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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배추감자샐러드 첫 인사

| 조회수 : 6,592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9-12-31 02:48:52

양배추감자샐러드입니다. 아..사진이 올라갈지 긴장되서..

오오 확인해보니 되네요!!  
이로써 데뷔인사를 하게 되었네요~~오오..긴장감

오늘 저녁에 먹은 샐러드입니다. 감자랑 양배추를 먹어야 해서 만들어봤어요. 두 가지 다 생으로 한 거라 사과를 좀 넣어봤고요. 드레싱은 이렇게 만들어 먹질 않아봐서 아무거나 막 넣고 만들었어요. 맛은 그럭저럭 있는데 생각보다 소금이나기름이 들어가는지라... 감자를 물에 담궜지만 생감자 냄새가 좀 났어요.

오오, 아무튼 저 이렇게 얼결에 데뷔를 했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09.12.31 3:22 AM

    사진이 안 보이네요.
    저도 아직 데뷔인사 안 했는데, 사진 올리는 법도 배워야 하고...아..언제 할런지 ^^;;
    사진은 수정해서 다시 보여 주세요^^

  • 2. 코댁
    '09.12.31 10:22 AM

    아, 블루님, 제가 다시 올려봤어요. 오늘 새벽에 올린 건데 저한테는 보였었거든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블로그 바꿔서 다시 해보았어요. ^^히히

  • 3. 미안하다맛없따
    '09.12.31 1:57 PM

    오오오! 코댁님,
    정말 딱 한 입이라도 먹어봤음 싶은 샐러드에요^^
    생감자 샐러드라니 너무 궁금한 거죠!
    레시피 극히 원함^^
    답방하려고 클릭했다가 심하게 당기고 갑니다^^

  • 4. 칼라스
    '09.12.31 3:08 PM

    칼로리 압박이 없을것 같은 착한 샐러드일것 같아요..

    감자를 어찌 저리 얇게 썰으셨을까 감탄하는 1인~

  • 5. 코댁
    '09.12.31 4:10 PM

    아...레시피랄게 뭐 있을까요. 양배추 채썰고 물에 잠수, 생감자 밀어서 잠수 이 잠수 과정이 꼭 있어야 할 듯 해요. 감자는 밀어놓으면 전분기때문에 서로 붙어 끈덕이는데 물에 담궜다가 탈수기에 물기 빼니까 약간 꼬들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도 첨 해봤어요. 밀 때 저는 집에 채칼이 없어서 그...지하철에서 언젠가 1000원에 산 애기 손바닥만한 채칼-칼부분이 꼭 문구용 카타칼처럼 짜잔하게 생겼어요-로 밀었는데 얇게 되기는 해요. 소스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검은깨를 갈아서 넣고요, 기름 조금, 소금 조금, 꿀 조금 그리 넣었는데 맛을 보면서 조절했어요. 참 레몬즙도 좀 넣었어요. 원래 촌시런 사람이라 기름이 들어간 소스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여기저기 살펴보니 소금,기름, 단 것 이렇게 넣으시더라구요.
    남편이 위가 안 좋아서 양배추랑 감자랑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 유명한 풀먹는한의사님도 만나고 왔답니다 ^^;

  • 6. 윤주
    '09.12.31 6:30 PM

    생감자 샐러드는 처음이예요.

  • 7. 소박한 밥상
    '10.1.2 4:07 AM

    ㅎㅎ 귀여워요 ㅋㅋㅋ 유리 인기많던데요? 제가 보기에도 예쁘던데 ㅎㅎㅎ

  • 8. 북가좌김
    '19.3.12 7:13 PM

    생 감자 양배추 사과에 드레싱
    참 고소하니 맛나겠습니다.
    좋은 음식 소개 감사 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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