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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칠면조의 추억과 추수감사절... - >')))><-

| 조회수 : 8,337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9-12-02 08:33:30




어릴때 아버지의 사업때문에 몇번 전학을 다녔는데
아마 영등포국민학교를 다니던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운동장 한켠에 미니동물원이 생겼지요.
토끼가 있었고 염소가 있었던가...

그중에 칠면조가 있었는데 커다란 칠면조가 참 신기했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때는 칠면조는 그다지 흔하지도 않았고
음식으로도 대중적이지 않았거든요.

칠면조 이야기를 쓰다보니 폐품수집생각이 나네요.
한학교에서는 "폐품수집"기간이 있었는데 폐품을 모아서 판돈으로
동물원을 지었던가...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노휘드라 내일은 폐품수집이거든..."의 엄명이 떨어지면
다들 폐품을 꼭 가져가야했어요. 안가져가면 맞는거죠.
요새는 선생님이 애들을 때리면 폭력이다 뭐다 문제가 커질수도 있었는데
그때는 거의 폭력수준으로 대하는 선생님이 좀 계셨어요.
알루미늄 매 가 있었는데 전체기압때는 그게 휘어지도록 때리셨지요.
선생님은 그렇게 한참을 때리다보면 땀이 나니 양복윗도리를 벗어던지고 "다음 !" 을 외칩니다.  
시험이라도 보는날은 정말 공포의 날이었어요.

주로 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는데
폐품이 집에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현실은... 안가져가면 쳐 맞는거예요. 

그 정보를 아는건지 그런날이면 문방구아저씨는
신문지묶어서 파십니다... 

칠면조이야기가 동물원에서 폐품수집, 문방구아저씨 이야기까지 나왔네요.

암튼 칠면조는 공작과라지요?
(공작이 칠면조과던가...)



전전직장의 다른부서 상사분하고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명절때면 늘 초대를 해주십니다. 



이거슨 면조행님.






스위트 포테이토 (우리나라 고구마하고 싱크로 76%)



복숭아를 넣고 위에 머쉬맬로를 얹어 구웠어요.

추수감사절의 전통적이라고나할까 일반적인 메뉴들인데
당연히 지역마다 집집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오븐에 구은 칠면조고기는 크랜베리소스와 같이 먹지요.
이렇게 통조림으로 곁들이는 집도 있고 직접 만드는 집도 있어요.



그래비 (걸죽한소스)를 얹어먹기도 합니다.





제 접시예요.



12시 방향으로부터 스위트 포테이토, 매쉬드포테이토, 그린빈즈, 옥수수,
칠면조 가슴살, 다릿살, 알갱이 들어간 크랜베리소스,
터닙 (무), 미니양배추 (브러셀 스프라우트) 입니다,




오븐에서 막나온 따끈따끈비스켓 (KFC비스켓하고 비숫함)




친척분이 사오신 모듬과일






사월이가 처음 먹어보는 호두.





12살짜리 꼬마숙녀가 만든 땅콩맛 쵸코쿠키.








< 부록 >

뉴욕은 비...






어느날 퇴근을 했는데
문을 열면 "꺄~~~!!! 아빠다~~~!!" 하고 달려오던 사월이가 안보이더군요.

늦은 낮잠을 자나보다.. 했더니 애엄마가 사월이가 열이 있어서 누워있다고 하네요.
병원은 가봤자 십중팔구 슈퍼에 있는 어린이용 타이레놀 먹이라고 하니까 
일단 해열제 먹이고 상태를 보기로 했어요.
(우리애들 소아과 선생님은 큰일이 아니면 처방전을 안써줘요)
 
소파에 누워있는 아이를 보니 눈만 껌벅껌벅하고 아무런 말도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저녁시간이되서 사월아 밥먹자~ 했더니 안먹는데요.
아빠: 자 그러면 아빠가 앙~ 하고 입에 넣어줄께 같이 먹을래?    
사월이: (끄덕끄덕)

해열패드를 붙인 사월이.



밥 다먹고 다음날 다 낫어요. ^^



공원에서~



예전에는 광주리형 그네에 앉았는데 이제는 이런 그네도 가볍게 소화합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킨
    '09.12.2 8:36 AM

    1등! 사월이 빨리 낫길 바래요..^-^
    혼자 지낸 추수감사절 터키는 못먹고 로스트 치킨 먹었는데..ㅎㅎ
    뉴욕도 이제 추워졌겠네요.감기 조심하세요^^

  • 2. 바다조아
    '09.12.2 8:45 AM

    해열패드 붙인 사월이 빰에도 열이 따끈할 거 같네요. 역시 밥 잘 먹으면 빨리 낫나봐요.

    사월아, 아프지 말거라. 애들 아프면 내몸 아픈 거 보다 심란해서.... . 그래도 아빠가 간호를 잘하시네요. 역시 신세대 아빠시라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3. 홍앙
    '09.12.2 8:48 AM

    특별히 더 하는 일 없는데 왜케 바쁜지 간만에 쉬어갑니다. 열이 있으면 여기는 무조건 지정병원에 가서 검사하도록 유도하는 지라 깜딱 놀랐네요! 다행입니다 열이 내렸다니..... 아이들 키우면서 부모도 성숙해 가는 것 같지요.

  • 4. 베티
    '09.12.2 8:55 AM

    미국서 첨 맞는 땡스기빙에 칠면조 함 먹어보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내년엔 먹어볼 수 있을지...
    병원에 가도 아무소용 없고 타이레놀 먹으라고 한단 말 대 공감입니다.
    첨엔 아이가 어려 겁나는 마음에 병원 다녔는데... 돈도 돈이지만..이건 뭐..
    그나저나 전 미국온지 9개월짼데... 노랑머리 친구가 하나도 없네여..ㅠ.ㅠ
    부럽습니다. 초대도 받으시고..

  • 5. 크레파스
    '09.12.2 9:32 AM

    저 초딩땐 폐품 무조건 3킬로씩 가져오라 했었어요. 어린애 입장에선 3킬로 가져가는 것도 꽤 힘든 일이었는데..
    사월이가 금방 나아서 다행이네요. 애들 열 오르면 큰 일이라던데
    미국에서도 해열파스 쓰는군요 ㅎㅎ

  • 6. SilverFoot
    '09.12.2 10:00 AM

    글 내용과 사월이 사진이 합성돼서 해열패드 붙이고 아빠한테 밥 받아먹는 사월이의 모습이 상상되요^^
    훼리님 글 보면 아이들이 늘 밥도 잘먹고 씩씩하게 잘 노는 것 같아서 넘너무 부러워요.
    비위 맞춰주는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밥 먹기 싫다 노래 부르는 딸램이랑 너무 비교되요. ㅠ.ㅠ
    근데 사월이가 벌써 저렇게 보조바퀴 달린 두발 자전거를 타나요?
    우리 딸은 5살인데도 아직 세발자전거.. ㅋㅋㅋ

  • 7. 면~
    '09.12.2 10:41 AM

    아구 사월이 이제 아가씨테가 폴폴 나는군요.

  • 8. Merlot
    '09.12.2 10:50 AM

    훤한대낮인데 낯익은 벡스맥주가 방가방가~인사를 하네요
    벌써 한해가 가네요 터키에 크리마스마스장식들에
    늘 행복해보이셔서 보면 같이 행복해집니다
    행복전도사? 부관훼리님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9. lake louise
    '09.12.2 10:57 AM

    한국 코슷코에서 칠면조를 저렴하게 팔아서 욕심에 2갤 사와서 냉동칸에 다른것 다
    청소하면서 무리하게 넣었드랬죠. 며칠후 저희 남편이 무심코 아이스크림 먹으려다
    냉동실 문을 열자마자 냅다 낙하하는 터키에 큰일 날 뻔 했어요. 칠면조맞고 입원할 뻔....

    사월이가 금새 감기가 다 나았군요.
    다행이지요.
    아빠로서 안됐던 마음이 맨끝사진으로 나타나네요.

  • 10. 생명수
    '09.12.2 12:12 PM

    저희큰딸은 광주리형 그네 아직도 타는데..실은 그것도 탄지 얼마 안 되었어요. 다른 놀이기구 엄청 잘 타는데 그네 만큼은...겁없는 둘째가 너무 재미나게 타니깐 첫째도 분위기에 실려 겨우..
    아이들이 아주 이쁘고 건강하게 잘 크네요. 세월이 빨라요 빨라.
    저 요번 추수감사절때 저 비슷한 고구마에 빠져서..저희 초대해주신 댁은 호박퓨레에 생크림 넣고 구우셨는데..어찌나 맛있던지..순간 정신을 잃고 아주 퍼 먹고 왔어요.

  • 11. 또하나의풍경
    '09.12.2 12:51 PM

    에구.....안쓰러워라.....사월이 아픈 얼굴 보니 맘이 아프네요
    다행히 다음날 다 나았다고 하니 정말 다행다행.....^^
    우리 찐빵군 ㅋㅋㅋㅋㅋㅋㅋ 웃는 얼굴만 보면 진짜 저까지 마구 행복해져요 ^^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네요.........^^(폐품수집 저도 기억나요....ㅎㅎ)

  • 12. 부관훼리
    '09.12.2 12:51 PM

    ★ 아나킨 : ㅎㅎ 다음날 다 낫어요. ^^;; 혼자지내셨다니 쓸쓸하시지는 않으셨는지..
    뉴욕은 아직 그러저럭 지낼만하네요. 거긴 어디세요. ^^

    ★ 바다조아 : 누워있는 사월이를 만져보니 온몸이 따끈따끈해서 좀 걱정했는데
    밥먹고 자구 담날엔 금새 낫더라구요. 어쩌면 잠깐 지나간 FLU였을지도 모르겠어요. ^^

    ★ 홍앙 : 여기는 생각보다 심각한상황은 아닌것처럼 받아들이는 추세인것 같아요.
    독감의 일종일뿐.. 면역성 약한 2세미만에게는 위험하다지만
    그외에는 여느때 독감처럼 한번 앓고 지나가는 유행병 같아요.

    ★ 베티 : 칠면조, 그다지 맛이있는편은 아니예요. 왜 그 퍽퍽한 가슴살 샌드위치가 잘팔리는지
    미스테리라는... ^^;; 애들은 감기라도 걸리면 아이보다 부모들이 더 속이 타는것 같다라구요. ㅎㅎ

    ★ 크레파스 : 3Kg는 좀 너무하네요. 가져오라는것도 좀 웃기는 이야기같고...
    이건 뭐 학교가 재활용센터도 아니고. ㅋㅋㅋ 미국에는 해열파스(?) 없는것 같아요.
    같은나이또래를 키우고있는 부서사람한테 주니까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ㅎㅎ

    ★ SilverFoot : 그래도 애비라구 애가 빨리 낫으면 했어요. ^^;;
    사월이 자전거는 얼마전에 아는집에서 얻은거예요.
    아직 힘이 없어서 스타트할때 가끔 밀어줘야해요. ㅎㅎ 금방 익숙해져요.

    ★ 면~ : 누가아니래. 좀전엔 겨우 걸음마하던 애기였는데 말이야. ㅎㅎ

    ★ Merlot : 벌써 12월이네요. (여긴 아직 12월 1일)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말도안되는것 같아요. ㅎㅎ
    한 두주 지나면 연말이라고 또다시 북적북적할것 같아요. ^^

    ★ lake louise : 좀 걱정이되서 다음날 일하다가 집에 전화했더니
    "사월이 쌩쌩함"이라더군요. ㅋㅋ 애들은 앓는것도 금방이고 낫는것도 금방이예요.
    그나저나 골절상 입으실뻔했네요. 정말 다행이예요. ㅎㅎ

    ★ 생명수 : 명절음식은 집집마다 비전의 레시피가 하나씩 꼭 있더라구요.
    저댁은 비스켓 태우는거였는데 ㅋㅋㅋ (정말..) 올해는 너무나 잘됬어요.
    비스켓이 잘되서 이거 이상하다고 그랬다가 한대 맞았네요. ^^;;

  • 13. 부관훼리
    '09.12.2 12:54 PM

    ★ 또하나의풍경 : 댓글쓰다가 (제가 느려요... ㅋ) 댓글 주셨네요.
    깡총깡총 뛰면서 쫑알쫑알 말도 많은 아이가 말도 한마디 안하니까
    좀 걱정됬어요. 밥먹는거 보고 (금방 낫겠구먼...)하고 짐작은 했지요. ^^;;

  • 14. 변인주
    '09.12.2 1:34 PM

    아이구, 저걸 어째! 하고 사월이 걱정을 하고 아래로 내리니

    "밥 다먹고 다음날 다 낫어요. ^^" ㅎㅎㅎ

    금새 나았다니 이쁘네요. 한번씩 앓다가 그러면서 아이들이 훌쩍크지요?

    눈매가 참 이쁜 사월이 아펏다고 해서 들어와 "하이" 하고 갑니당.

    스윗포테이토에 머쉬맬로만 올리는데 그집식은 좀 다르네요~

  • 15. 하백
    '09.12.2 1:34 PM

    20.3 강남구 땜시 요정도 예상해 봅니다

  • 16. Gyuna
    '09.12.2 2:24 PM

    그레이비 소스 곁들인 터키하고 곁들임 음식들... 터키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전 참 좋던데요. 초대받아 간 집의 솜씨가 좋아선가... 매쉬드 포테이토도 넘 좋아라 하고... 이렇게 님덕에 전통 추수감사절 요리 보게되네요. ^^
    항상 글만 읽는데 참 보기좋은 가정에 멋진 아빠이신것 같아요.
    아빠가 요리를 하고 같이 써주시는 글....너무 낭만적이신 가장이신것 같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하는 이유가 있겠어요. 귀여운 자제분들... 넘 행복해보여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 집니다.

  • 17. 머핀
    '09.12.2 3:27 PM

    부관훼리님 글보고 로그인 했지요.
    참말로 아름다운 추수감사절 테이블이군요..
    캐나다는 추수감사절이 미국보다 빠른...옛날에 지나가서...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아픈 사월이는 여전히 이뻐요.
    사월이 앞에 놓인 미소숩은...아고...맛나보여요.

    맨밑사진의 사월이는...애기가 아니라..완전 아가씨 풍이네요..이뿌삼.

    여긴 오늘부터 추워졌어요..이제 겨울이다 싶네요...부관훼리님도 감기 조심.

  • 18. 푸른두이파리
    '09.12.2 4:47 PM

    저는 부관훼리님 글보다 사월이 사진만 본답니다...ㅎ
    해열패드 붙인 사월이..가슴이 찢어질라고....ㅠ
    담날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이예요...뱅기 타러 갈 뻔 했어요...ㅋ

  • 19. 프리치로
    '09.12.2 5:50 PM

    제 경우는 아프다고 누워있는걸 보면서 애가 다 컸다고 느꼈었던거 같아요..
    근데 제 경우는 그게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 한참 지나서였어요.
    그 전엔 더 길길이 뛰고 밥도 더 잘먹고 그래서 아프단걸 모르다가 애가 팩 쓰려지면
    그때야 알았던거 같아요.
    해열패치 붙이고 얌전히 있는 사월이 보니까
    가슴이 뭉클하고 저런 야리야리한 느낌이 역시 딸이 다르구나 싶네요.
    추수감사절 음식도 다 맛있어보여요..
    누가 저도 저렇게 차려주면 좋겠네요.. 저도 지금 배는 고프고 몸은 아픈상태...-_-

  • 20. Happy-Cost
    '09.12.2 6:34 PM

    전 29.8% 정도까지요!!!

  • 21. joy6585
    '09.12.2 11:26 PM

    훼리님 글올리시믄.. 빼먹지 않고 읽는 아짐입니다...
    사월양 아픈모습에 맘이 안좋아...첨으로 댓글남겨요..

    실은.. 우리집 멍멍여사 이름이 사월이라서.. 댓글다는 것 조차 괜시리 미안해지구.. 그랬었는데..
    사월이 팬인 4살짜리 울 아들(태리)이 사월이 이마에 해열패취붙인거 보구는 자기 이마를 만져 보더군여.. "엄마 사월이 아픈가봐~~"하믄서..

    항상 사월이 사진이 올라오면.. 침을 흘리며(집중하면 항상 흘러요) 보고있거든요.^^ 그래도 밥먹고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우리 딸래미는 아플때 삽겹살 구워주면 거뜬이 털고 일어나는데... 왠지 닮은 것 같아요..
    암튼, 아이들도..훼리님과 부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 22. 열무김치
    '09.12.3 12:41 AM

    이쁜 딸이 아프다고 걱정하시는 아버지 마음이 느껴지네요 ^^
    밥 먹고 바로 나아서 다행이예요~~
    해열패드 붙인 얼굴이 포도동~~ 발그레 한 것이.. 미녀는 살짝 아플때 더 이쁘다더니 ^^

    저도 남동생과 서로 폐휴지 많이 가져가겠다고 싸우던 생각이 나네요 크큽큽큽

    그나저나 푸욱 익은 브러셀 스프라우트 많이 드시면 방귀쟁이 뿡뿡이 되는 것 알고 계시나요 ?
    (저만 그런가 ??)

  • 23. 에케베리아
    '09.12.3 3:53 PM

    폐품수집... 부관훼리님이 잊고 있었던 추억 하나를 꺼내주시네요
    그래요 그시절에는 학교에서 매맞는게 정말 다반사 였어요

    부관훼리님 글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단무지가 들어있는 도시락 시리즈가 인상깊었어요)
    사월이가 빨리 나아서 다행이예요

    건강하시고 담번에도 맛있는 음식 부탁드릴게요

  • 24. 연꽃
    '09.12.4 1:28 AM

    쌩스때 뉴욕에 여행을 갔지요.맨하탄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하긴 명동도 마찬가지긴 하지만.푸드채널에서 칠면조요리를 해주는데 전 팍팍할것 같더라구요.걍 쫄깃한 토종닭만 생각이 나네요.사월이 이름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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