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정 엄마 생신 선물로 만든 홍삼양갱..
(사실 한번도 기억에서 가물가물..^^;)
이번에도 빕스서 주말에 식사하며 금일봉과 홍삼양갱을 드렸습니다.
내년이면 칠순..어느새 엄마가 칠순이 코앞이라니 믿겨지지 않네여..
맘은 이것저것 해드리고 싶은데 몸이 안따르는 딸..홍삼양갱 드시고 건강히 오래 사세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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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당지
'09.8.31 3:36 PM헉! 대체...키톡 분들은 못 만드는 게 뭘까요?? 안 되는게 뭘까요??
대단하십니다. 천천히 박수 세 번 쳐 드립니다....짝.짝.짝....!2. 무지개
'09.8.31 3:44 PM우와~~ 너무 예뻐요,,어머니가 감동하시고 행복하시겠어여^^
3. 야채된장국
'09.8.31 5:10 PM흐미..
양갱재료에 홍삼절편이 들어가 있으리란 기대를 가볍게 제껴주신 저 자태..ㅠㅠ
홍삼 젤리 같아요~
자르르한 윤기가 양갱 손에 잘 안 대는 저... 하나 얻어먹고 싶네요.. 냉큼..ㅎㅎ4. 이영미
'09.8.31 10:09 PM친정엄마께 대한 효심이 찐하게 느껴져서 제 코끝이 찡해지네요..
저는 처음보는 양갱인데요,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안될런지요?
저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서요..5. 에버블루
'09.9.1 1:09 AM양갱이 너무 부드러워 마치 푸딩 같아요
전 레시피를 알려 주셔도 워낙 재주가 없어 차라리 원글님이 판매를 하신다면
냉~큼 사먹어 보고싶네요6. 안나돌리
'09.9.1 6:30 AM제가 받은 것처럼...눈물이 핑 돕니다.
7. 따라쟁이
'09.9.1 2:56 PM레시피를 공개하라,공개하라!!
비스코티님! 비법을 전수해주시지요(급 상냥모드) Please~~~8. 비스코티
'09.9.1 4:45 PM저희엄마도 제가 만들었다고 안믿으시는것 같더군요..거듭 물어보시는게..ㅋㅋ
에버블루님 팔 정도는 못되고 선생님,부모님들 드릴려고 밤에 애들 재우고 두번 만들어
본게 다 입니다..근처면 담에 또 만들면 맛보여 드릴께여..^^
레시피 원하시는 분들 쪽지로 다 보내드렸습니다..저도 검색하다 알게되서 보고 한거라
제꺼인마냥 그냥 올릴순 없어서요..9. 새로운시작
'09.9.1 5:33 PM양갱...생각처럼 쉽지 않던데... 엄마가 당뇨가 있으셔서 시판되는 양갱은 너무 달고 첨가제도 많이 들어가고해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해봤는데... 한천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당분줄인다고 팥앙금비율을 조금 줄였더니 못먹고 버렸네요... 팥과 양갱이가 따로 놀았다고나 할까...사진있으면 좋으련만...ㅎㅎㅎ 비스코티님 양갱은 전체적으로 색이 균일하네요~~신기신기... 저두 레시피 얻을 수 있을까요?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10. 은하수
'09.9.1 7:50 PM저희도 양갱을 좋아하는데 홍삼양갱은 처음이네요.
저에게도 얼른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11. 비스코티
'09.9.1 9:31 PM새로운 시작님..저 양갱엔 어마어마한 설탕이 틀어갔습니다..홍삼 엑기스유리병에 든거
두스푼을 넣어서 하기 때문에 설탕이 400g,물엿,꿀이 들었지요..근데 막상 먹어보면 달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요..홍삼이 씁쓸해서 그런가봐요..그래도 다른분께 선물하실때 쓰시게
레시피 보내드려요..^^12. 꼬마이모
'09.9.1 11:35 PM저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려요13. 다비니
'09.9.2 3:02 PM엄마보다는 제가 양갱을 더 좋아하고, 양갱만들려고 한천까지 사다놓았는데,,,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 레세피 알고 싶어요... 부탁드려요~~^^*14. 비스코티
'09.9.2 4:08 PM다비니님까지 레시피 보내드렸구요...쪽지가 넘 마니와서 제가 감당이 안되네여.아기가 있어서요.지금부턴 네이버 블로그서 홍삼양갱 검색해서 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