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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해 먹은 음식들~~

| 조회수 : 9,289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9-04-19 00:45:19



정원에서 키운 배추꽃이랑 바이올렛 부케들고 왔어요~~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와서 글을 올려서 그런지 괜히 두근두근하네요.3월말까지 귀차니즘의 연속이어서  음식 만들기는 담을 쌓고 있었지요. 봄이 되니까 뭔가 식욕도 돌아오는지 뭔가 많이 만들고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요즘 만들어본 음식들 모아서 올립니다...




스시스...
스시스로는 일본 초밥 만들때 편하지만,,,전 마리네나 피클 만들때 많이 쓴답니다.
파프리카를 데쳐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가스불 위에 올려서 까맣게 껍질을 태워줍니다.



흐르는 물이나 얼음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슬라이스해서 스시스에 마리네해서 드셔보세요. 파프리카의 달콤람과 식초의 산뜻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가지도 껍질을 태워서 껍질 벗기고 마리네를 같이 해 봤어요.




언젠가 미국에 있을때 언니 동료한분이 만들어 온 콩 샐러드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콩, 오이, 양파 다져서 원래는 식초,소금, 설탕, 올리브 오일네 담궈두었다가 차게 해서 드시면 되요.

제가 제일 잘 이용하는 스시스를 이용하면 계량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를 넣고 스시스를 자작자작하게 부어주고, 올리브 오일에 후추등을 넣어주고 차갑게 드셔 보세요.
콩이 씹히는 맛과 오이와 양파의 아작아작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전에부터 해보고싶었던게 치즈 만들기입니다.
김혜경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만들어 보았어요.
1리터의 우유를 끓여줍니다.
보골보골 끓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린후에 레몬 한개를 즙을 짜줍니다.
소금을 1티스푼 넣어서 저어주다 보면 우유가 몽글몽글 굳어진답니다.
마를 깔고 체에 걸러주면 치즈만 걸러주게 됩니다.
체에 받친체로 냉장고에 넣어서 그 다음날 먹으면 되지요.
처음 만들어 봤는데 간단하면서,,, 치즈를 만들 수 있다는 감동이~~~
샐러드해서 먹었는데 담백하면서 레몬향도 나는게너무 맛있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ㅎㅎ







하루는 병원에 갔다가 잡지들을 읽다가 발견한 메뉴~~~
분량은 적어오지 않고,, 주부 15년차가 되면 사진만 봐도 음~~ 이렇게 이렇게...ㅎㅎ



레터스 깔고 돼지 고기 얇게 저민것 올리고,,소금 후추해서 만두피 올리고,,이렇게 서너번 반복해서 쌓아줍니다.
국물은 닭국물에 멸치액젖을 조금 넣고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끓기시작하고 돼지고기가 익으면 끝~~~



원래 레시피엔 없었지만 머슈룸과 당근 채 쓴것까지 올려주면 더 푸짐하지요~~


보기에는 아주 푸짐하고 근사하지만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네요.





디저트로 낼때 딸기를 썰때 균등하게 썰기가 힘드시지요?
계란 슬라이서를 써 보세요.

요구르트 위에 얹을때나 케이크 장식할때 좋아요.



요즘 일본에서는 북해도의 한 목장에서 만든 생캬라멜이 인기가 있답니다.
한시간씩 기다려서 사는 경우도 있지요.
저희가 알고 있는 캬라멜과 달리 이에도 붙지않고 입에 넣으면 스르륵 녹는게 맛있답니다.

간단히 집에서 만드는 법이 있어요.
그 목장 주인이 텔레비에서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거의 한시간을 가스불 앞에서 지켜봐야합니다.
하지만 렌지에서 만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우유 200미리
생크림 100미리
설탕 70그램,
버터 10그램
을 렌지에돌려줍니다.
4~5분 간격으로 돌려주다가 꺼내서 잘 저어줍니다.
걸쭉해지고 색깔이 브라운색이 날때까지 돌려주고 저어주고의 반복입니다.



완성되면 틀에 부어주거나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내 먹습니다.
부드러운 캬라멜 한번 드셔보세요~~



여담이지만,,,, 이 농장 주인은 탤런트인데요.. 북해도에 농장 만들었다가 빛만 많이 지게 되었었지요.
기발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조롱박 모양의 치즈와 이 캬라멜을 만들어서 빛도 다 갚고 몇억엔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9 1:11 AM

    읽으면서 계속 우와~ 했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전 그저 콩샐러드 정도 따라해 볼까-_-;;;
    근데 스시스는 무엇인가요? 콩샐러드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기에...일본에만 있는건가요?

  • 2. 귀여운엘비스
    '09.4.19 2:34 AM

    미키님
    반가와요^__^
    (저혼자 반가운건아닌지...ㅋㅋㅋㅋㅋ)

    미키님글은 읽을때마다

    상콤해요~~~~~

    캬라멜은 저도한번 만들어볼께요!!!!!

  • 3. 부끄러운앤
    '09.4.19 3:00 AM

    앗! 미키님 오랜만에 뵈어요~
    나마카라멜... 저 일본 갈때 목장 홈페이지까지 뒤져서 행사일정 찾아봤는데 저 갔을때는 도쿄에서 행사가 없어서 면세점에서 샀어요.. 같은 목장껀 아닌것 같어요.
    맛있어서 꼭 만들어보고팠는데 레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보고 사진 올릴께요^^

  • 4. 장진영
    '09.4.19 4:27 AM

    제가 콩을 좋아해서 콩샐러드 해보구 싶네요.
    근데 스시스 는 그냥 일본마켓 에서 파는 스시시즈닝 말씀 인가요?
    미키님 블로그도 찿아봐도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곳이 미국이지만 일본사람이 많아서 일본마켓이
    많아요.
    어느 스시스 인지 알고싶네요...

  • 5. caffreys
    '09.4.19 6:01 AM

    와우 정원에서 어떻게 저런 꽃을 키우셨는지...

  • 6. 소박한 밥상
    '09.4.19 7:58 AM

    miki님네 꽃의 칼라감은 항상 2번째 사진입니다
    보라빛과 진핑크의 어울림......
    그 꽃들보다 더 예쁜 여인이 오래간만에..........

  • 7. 깜찌기 펭
    '09.4.19 9:35 AM

    미키님~ 잘지내셨지요?
    왜이리 뜸하셨어요~~~? ㅎㅎㅎ
    오랫만에 오시니 너무 반갑고, 봄꽃가득할 미키님네 정원안부도 궁금하네요. ^^
    알려주신, 캬라멜.. 오늘 만들어볼레요~ ㅎ
    미키님께서 친절히 과정을 알려주셨으니, 자신있어요~ ㅋ

  • 8. 후레쉬민트
    '09.4.19 10:13 AM

    미키님 ...눈정화 마음정화,,,
    봄이라서 그럱 심란한 제마음을 평온히 가라 앉혀주시네요~~
    음식은만들어볼 엄두도 못내고ㅠㅠ 사진만보고도 정화 되고 갑니다^^

  • 9. yummy
    '09.4.19 12:19 PM

    꽃색깔이 정말 곱네요. 잘 봤습니다.
    캬라멜이 심하게 땡기는데 칼로리압박이..

  • 10. jess
    '09.4.19 3:18 PM

    miki님 글 기다린 사람 중 한 사람여기 있습니다. ^^
    요즘 계란 반숙에 간장과 미림 넣어 한참 잘 해먹었습니다.
    스시스...뭔지 잘 모르겠는데, 잘 찾아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 11. 발상의 전환
    '09.4.19 4:14 PM

    항상 꽃이 가득한 miki님 댁.
    그 집은 김장 김치에서도 꽃 향기가 날 것 같아요~ ^^
    캬라멜,
    너무 쉽게 가르쳐주셔서 저도 한번 도전해볼래요.
    오겡끼데스까~ 가 생각나는 북해도.
    저희 로맨스가 결실을 맺은 삿포로...
    참말로 예전 생각이 나네요.

  • 12. capixaba
    '09.4.19 4:45 PM

    미키님 오랫만이네요.
    꽃이 여전히 아름다워요.
    치즈도 캬라멜도 다 맛있을 거 같은데....
    레이나는 많이 컸죠?

  • 13. miki
    '09.4.19 6:13 PM

    싱님 안녕하세요? 스시스는 초밥 만들기 좋게 식초에 소금 설탕이 들어가있는 편리한 식초랍니다.
    밥 3컵일경우 식초 4큰술에 설탕 4큰술, 소금 작은 스푼으로 2개입니다.

    귀여운 엘비스님 반겨주셔서 너무 기뻐요~~ 너무 오랜만에 들렸지요?

    부끄러운 앤님 맞아요. 일본에서는 지금 아주 인기가 있지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가스불에서도 끈기있게 계속 저어만 주시면 만드실 수 있어요.ㅎㅎ

    장진영님 ,,음,,, 저 위 사진에 스시스 사진이 있는데,,, 일본 마켓의 식초 코너에 같이 있을거엥ㅛ.
    밥에 분량의 스시스만 넣으면 맛이ㅆ는 초밥이 만들어지지요.
    싱님의 답글에 식초로 만들경우늬 분량을 적었어요.

    caffreys 님 일주일만 있으면 장미들이 피기 시작해요. 사진 올릴께요.

    소박한 밥상님 꽃보다 아름다운,,,,ㅋㅋㅋㅋ호호호호 기분이 째집니다.ㅎㅎ

    깜찌기펭님..안녕하셨어요?
    한번 뜸하다 보니 글 올리는게,,쑥쓰러워서,, 눈팅만하고 있었지요...ㅎㅎ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레쉬민트님 아이디만큼 상큼한 여인일것 같으신데요~~~

    yummy 님 ㅋㅋㅋ 맞아요. 재료만 봐도~~~~ 그런데 하나 먹고 또 먹고싶어지는 맛이랍니다.

    jess님 기다리셨다니 다시 온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발상의 전환님 삿포로에서의 로맨스~~~ 아~~ 로맨틱합니다.

    capixaba님 레이나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레이나 많이 컸는데... 다음에 레이나 사진과 정원사진들 올릴께요.

  • 14. 올망졸망
    '09.4.19 9:20 PM

    와~~ 반가운 분이 오셨네요. ^^
    꽃사진도 여전히 반갑고, 이쁘고, 보니 즐겁고~~~~~
    스시스의 다양한 활용을 오늘 배웠네요.
    역시 15년차 주부의 내공인가요??
    간단히 만드셨다는데,,,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자주 오셔서 꽃구경도 자주 시켜주세요~~~ ^^

  • 15. j-mom
    '09.4.20 1:11 PM

    당장 활용할수 있는 레서피를 이렇게나 멋지게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대만도 일본의 영향이랄까 일본을 좋아한다고 해야할까?
    슈퍼마켓도 마츠세이에다 백화점도 모두 일본백화점이지요.
    덕분에 스시초(저는 스시스를 이렇게 항상 불렀어요..^^)를 마구마구 활용할수 있어 좋아요.
    스시초랑 콩이랑 양파로 당장 만들어봐야 겠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꽃들이랑 상차림이랑 어찌나 화사한지....
    항상 결혼식만찬 분위기네요....ㅎㅎㅎ

  • 16. chatenay
    '09.4.20 1:24 PM

    와~~오랫만이예요!!ㅎㅎ콩 샐러드 저도좋아하는뎅....
    파프리카를 저렇게 먹을 수도 있네요..한번 해봐야징~~^^

  • 17. hey!jin
    '09.4.20 8:30 PM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예쁜 꽃들과 함께 계시네요 +,+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도 티비에서 캬라멜 만드는거 봤는데 멍~하니 바라만보다가
    맛있겠다~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생각은 안했었네요. 이번에
    올려주신 레시피로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18. 맘~짱
    '09.4.20 11:47 PM

    미키님은 사진 하나하나 찍는것도 참..센스가 있으세요.
    사소한 조리과정도 굉장히 세련돼 보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미키님 닉네임만 보아도 올망졸망 아름다운 센터피스 꽃들이 연상되니..
    참 아름답게 사시는 분이시네요.
    항상 이쁜글 감사드립니다.

  • 19. 정경숙
    '09.4.21 10:02 AM

    저도 미키님 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이쁜 꽃들이네요..
    다 맛있어 보여요..
    캬라멜은 가스불에 한번 만들어 준적 있는데..
    그것만 먹으려 해서 안 해줬는데..
    생크림 사게 되면 함 해줘야 겠어요..

  • 20. miki
    '09.4.21 11:32 AM

    올망졸망님.. 스시스는 정말 재료에부어만주면 다 알아서 해줘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정말로 간단해요.. 스시스가 없다면 만들면 되지만요..ㅎㅎ

    j-mom 님 스시스로 만들어 보셨어요? 전 남은 배추며 오이며 당근들도 넣어버리면 금방 피클이 만들어져서 좋아하지요..

    chatenay 님,,, 만나고싶은데,,역시 일본이 가깝다해도 외국이라서,,가기가 힘이 드네...
    여름방학때 꼭 만나자.

    hey!jin님 캬라멜은 만들어 보셨어요? 힘들인거에 비해 너무 빨리 없어지고ㅡㅡ불어나는 살들이 무섭지만요...ㅎㅎ

    맘~짱님 센터피스 꽃들을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드디어 장미가 하나 피었어요. 아직 봉오리들이 작아서 일주일 아니 이주일후면 장미 사진들 많이 올릴께요.

    정경숙님 생크림으로 하면 더 진한 캬라멜이 될것 같네요. 영유로 만드는 법이 있다고 하네요. 암튼 우유와 설탕류를 졸이면 캬라멜이 되는것 같아요. 어떤 방법은요.. 딱딱한 캬라멜에 생크림 넣고 다시 만드는 법도 있어요.

  • 21. mercury
    '09.4.22 9:48 AM

    아 miki님 글 읽을 때 마다 꽃도 예쁘고 음식들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 근데 두번째 꽃 사진에서 아래쪽에 살포시 고개 내민 보라색 꽃 이름이 먼가요? 알알이 포도처럼 쪼로록 붙어있는 꽃이요. 저희 친정집에도 많이 피어있는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스키던가? 꽃시장에서 보고서는 외워야지!했는데 고새 기억속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하하;

  • 22. miki
    '09.4.22 9:56 AM

    무스카리입니다.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이른봄에 꽃을 피운답니다.
    저도 참 좋아해요. 작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 23. 메이플우드
    '09.6.22 4:40 PM

    miki 님 캬라멜 성공했어요..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주 고급스런 맛이더라구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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