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님이 올리신 질문에 ,,,,,
82쿡 담당자님이 추천하신,,,,,
칼라님이 올리셨던,,,,,
ebs 최요비에서 최경숙님이 알려주신,,,,,
딸기잼 레시피로 해보니 정말 잘되는군요,,,,,
라고 몇일전 글을 올렸더니,,,,,,
메이루오님께서 얼음물에 식히지 않아도 예쁜색이 난다고 하시길래,,,,
마침 딸기를 싸게 사서 두가지 방법을 추가로 해보았습니다.....서두 글이 좀 기네요^^
첫번째방법
딸기 800그램 설탕 350그램 레몬즙 4수저
딸기는 감자 으깨는 기구로 적당히 으깨서
설탕 레몬 을 섞어서 끓이다 중약불에 졸여 주었습니다.
식힐때는 실온에서 식혔습니다.
두번째 방법
딸기 200그램 설탕 100그램
믹서기에 갈아서 끓이다 중약불에 졸여 주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사진입니다.
멍울이 퍼지지 않을때까지 졸여 줍니다. (아래 오른쪽 뭉친 모습)
<완성된 딸기쨈 색상 비교>
1번
딸기쨈200그램 설탕 150그램 레몬즙 1수저
완성후 얼음물에 식힌것
2번
딸기쨈 800그램 설탕 350그램 레몬즙 2수저
완성후 실온에 식힘
<비고: 많은 양을 한꺼번에 했다는것과 실온에 식혔다는것>
3번
딸기쨈 200그램 설탕 100그램
완성후 실온에 식힘
<비고: 설탕량도 적고 레몬즙도 안넣고 실온에 식힘>
결론 부터 말하자면 색상 차이는 안납니다.
비교 결과
색
색상이 모두 예쁜색이 나오게 된것은 어디까지나 제생각인데...
딸기를 씻은후 믹서에 갈때 설탕을 같이 넣거나 으깬후 바로 설탕을 넣어서
딸기와 공기를 차단한결과 딸기 색이 그대로 살아 있게 된것 같은데...
전문가가 계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맛
레몬즙 넣은것이 좀더 냄새와 맛이 풍부한것 같습니다.
저장성은 더두고 봐야 하겠지만 많은 양을 한것이 아니어서 저장성 염려는 없군요.^^
사실 딸기를 냉동해두고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먹는것도 더좋을 듯 싶어요.
식감
저는 적당히 딸기를 으깬것이 딸기가 씹히는 맛도있고 해서 좀더 나은것 같은데
우리아이는 믹서에 갈아 만든 쨈이 더맛있다고 합니다.
같은 식구인데도 다 틀리네요.^^
가운데는 시중에서 사온쨈 거의다 먹은것과 오른쪽은 제가 만든것입니다.
부드러운 식빵에 두가지쨈을 발라보았습니다.
생*대 선전도 아니고^^ 좀 거시기 하네요.^^
남편과 아이들 모두 말하길,
만든 과정을 다 보아서 좋구, 사온 쨈이랑 맛과 색이 똑같아서 좋다고
딸기쨈 품평을 하는군요.
주말에 보드라운 식빵에 홈메이드 쨈을 만들어서 발라 드셔 보세요.
봄을 느낄수 있네요.^^
아~ 한가지더 ~크래커 위에 쨈을 살짜쿵 얹어서 먹거나
크래커사이에 쨈을 넣고 샌드크래커로 먹어도 맛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