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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인타운 나들이 (스압 20장) ... - >')))><-

| 조회수 : 14,035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8-11-16 07:50:54




뉴욕에는 한인타운이 두개 있지요.
맨하탄에는 주로 영업위주의 한인타운이있고 다른하나는 훌러싱이라는 곳인데
훌러싱 (Flushing: 미국에 처음와서 참 이상한이름이다... 하고 생각한...) 은 
영업뿐만이 아니라 많은 한인들의 주거지이기도 합니다.
중국인들도 상당히 많아서 뉴욕 제2의 차이나타운이라고도 하지요.   

제가 사는곳에서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는데
두달에 한번꼴로 쇼핑을 가거나 한식을 먹으러 나갑니다.

요즘엔 뭔바람이 불었는지 한달에 두번갈때도 있네요. ^^   



훌러싱 공용주차장입니다. 바로 앞이 경찰서인데 도난이 많은게 미스테리지요.. 
15분에 약 300원 (1시간에 약 1,200원). 주차비가 싸서 늘 꽉꽉찹니다.

예전엔 시내에 나가서 엄한 사설 주차장에 두어시간넣었다가 약 50,000원 낸곳도 있네요. ( --);;




오늘,  나들이의 목적은 "짜장면" 입니다.

짜장면 한그릇 먹자고 거의 반나절을 까먹으면서 밖에 나온다는건
한국에 살때는 좀 이해가 안갈듯 합니다. ^^


주차장에서 나와 좁은 골목을 나갑니다.



골목을 나오면 루즈벨트 애비뉴. 
거기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한국화교분이 경영하는 (미국이니까 미국화교인가..)
"장원루"라는 어릴적에 먹던 짜장맛이 나는 중국집이 있지요.
마지막으로간게 한 10년 됬나... ^^;;

갑자기 그 집 짜장면이 먹고싶었네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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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이사갔다...  ㅠ,.ㅠ



반찬 골라4개에 국하나 + 밥이 달려나오는 도시락집으로 바뀌었군요.



주린배를 끌어안고, 사월이의 손을 잡고 터벅터벅 다른 짜장면집으로 향합니다.

(꼭 짜장면을 먹겠다는 신념이 대단하네요)





마눌이 과일가게에서 발걸음을 멈춥니다.



석류를 샀네요. (저는 안에 뼈가 많아서 잘 안먹음. ㅋ)





고구마하고 서양배 (배는 두개에 약 1,300원)







중국글이 많아서 중국인이 경영하는것 같았는데 가게안에 민족신문 중앙일보도 팔고... ^^;;







한인가게가 빼곡하게 들어있는 유니온 상가입니다.



오른쪽에 이모네.. 간판이 보이시나요. 막창구이을 팔더군요.
인터넷하면서 막창구이 이야기만 나오면 늘 먹고싶었는데 먹어본적도 없고
머릿속에 "막창은 뭐다??" 라는 개념이 안잡혀서 이날은 그냥 패쓰.. ^^ 





싱글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동해루라는 중국집으로.









짜장면 곱배기입니다.

기왕 나왔으니 끅하게 먹고싶은거죠.









짜장도 양호하고 면빨도 양호합니다.



다른데는 보통이 한 8,000원 인데 (세금내고 팁내고하면 짜장보통이 10,000~11,000원...) 
여긴 $3.99 (다해서 6,000원정도) 하네요. 
별로 안싼것같아도 다른집에비해서 거의 반값이네요. 나이스 초이스. ^^  





런치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껍데기가 살짝 불어서 흐믈흐믈했는데 학교앞 분식집삘이나서 오히려 갠춘했어요. ^^





중국집 볶음밥.



집에서 해먹으면 때깔은 비슷하게 나와도 중국집의 "불내" 넘을수없는 벽이지요.




배를 둥둥울리며 (안먹어도 둥둥소리는 납니다만... ㅡㅡ;; ) 밖을 나오니 마눌이 발을 멈춥니다. 

노상을 하시는 할머니한테서 쑥갓을 사가자네요.



한국슈퍼에 가는길이지만 할머니의 쑥갓이 맛나게 보여서 한 덩어리 샀어요. ^^ 
(채소단위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뒤의 유모차는 우리꺼 아님)



사월이가 자기가 들고가겠다네요. ^^





노던 (Northern BLVD) 이라는 큰길가에있는 "한아름"이라는 한인수퍼에 갔읍니다.

슈퍼안의 귀퉁이에 분식집이 있지요.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한국음식점보다 약 30%이상 쌉니다.




라면, 떡볶이, 오뎅 $5 (약 6,500원)   
밥종류는 $7 (약 9,000원). 이지역 물가대비로는 꽤 양호한거지요.  






족발도 팔아요. ^^

작은팩 하나에 약 13,000원




테이크아웃으로 순대국과 내장탕을 사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오전에 나왔는데 어둑어둑해지는군요.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한데... 맛있을것 같네요. ^^





유토피아 파크웨이에서 좌회전을 하면 LIE (롱아일랜드 고속도로, 위에 보이는 고가도로)가 나옵니다.









집에 도착.

이날 저녁은 럭셔리하게 순대국입니다. (들이대니까 좀 혐짤이네.)




 


특별히 무지하게 맛나던가.. 순대가 기가 막히다던가 그런건 아닌데 좀 감동하면서 먹었네요. ^^








내장탕은 다음날 저녁입니다.



FIN




좋은주말되세요~.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늘보
    '08.11.16 8:03 AM

    저도 같은생활건이라 1뜽이네요.
    부관훼리님의 맛갈스런 글솜씨에 반해 재밌게 보곤했는데,
    오늘은 예쁜따님까지 출연하시니 관람료내야할것 같은 기분이
    슬쩍드네요....^^:;

  • 2. 한번쯤
    '08.11.16 8:18 AM

    구경 잘 했어요 오늘 점심메뉴는 짜파게티가 아닌 ....짜장면으로 해야 할 듯.....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claire
    '08.11.16 8:30 AM

    아닛!! 찐빵 군과 사월 양!!!! 부관훼리 님이 어린이갤의 <낚시꾼> 님이셨군요.
    저는 순덕이 사진 더 보려고, 링크를 따라가서 난생 첨으로 어린이갤이란 곳을 가게 되었구요, 거기서 찐빵 군과 사월 양 사진을 보며 너무 귀여워서 기절했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 애들도 사진보며 귀엽다며 난리 난리...
    순덕이 엄마 님과 비슷한 점이 많으시네요. 놀라운 요리 솜씨, 사진 솜씨, 그리고 무쟈게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
    마냥 부럽습니다.

  • 4. 윤주
    '08.11.16 8:55 AM

    자장면 부럽삼.
    서울에 있을때는 중국집에 가지도 않으면서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맛있어 보일까.
    사진 보면서 벼르다가 막상 서울에가면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삼시롱.

  • 5. 부관훼리
    '08.11.16 9:12 AM

    ★ 나무늘보 : 같은 생활권이시라니 어쩌면 마주칬을지도 모르겠네요. ^^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 한번쯤 : 그러고보니 짜파게티도 먹어본지 꽤 됬네요. 담에 슈퍼가면 짜파게티도 하나 사와야겠어요. ㅎㅎ

    ★ claire : ㅋㅋ 그러고보니 저 낚시꾼이었네요. ^^;; 순덕이엄마때문에 안된다니까.. ㅎㅎ
    순덕이엄마는 제가 다 키워준거예요. ㅋㅋ (나중에 맞겠다...)

    ★ 윤주 : 외국생활하시네보네요. ^^ (저도 좀 외국에서 살아봤으면...)
    정말 한국에 있을땐 몰랐는데 전화한통화에 달려와주는 중국음식 너무나 고마운거였어요.. ^^

  • 6. 둥근해
    '08.11.16 9:25 AM

    서양배가 모과같이 생겼네여
    돈만 있으면 한국에 사는거랑 똑같이 살수있겠어요.
    석류뼈는 특이하게 웃기네요^^

  • 7. 또하나의풍경
    '08.11.16 10:13 AM

    저도 구경아주 잘했네요 ^^
    사월이 늠 이뻐, 꺅꺅~~~대며 모니터에 제얼굴 들이밀어가면서 뚫어지게 봤어요 ^^
    맨밑의 사진은 찐빵군인가봐요 ^^
    사월이 찐빵군 인물이 출중한거 보니 엄마아빠 인물이 이거 장난아니겠어요 ^^

  • 8. Terry
    '08.11.16 11:20 AM

    시장에서 장사하는사람들 마인드가 샐러리맨들하고는 마이 다른거 같아요. 쫌 무서워요.

  • 9. Laputa
    '08.11.16 11:25 AM

    부러워요. 전 한국음식점 하나 없는 플로리다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거든요.
    으...짜장면.

  • 10. 유니크
    '08.11.16 11:50 AM

    웃... 물건너파 대동단결입니까..; ㅋ

    뉴욕에도 나물할머니가 있다니 너무 놀라워요. 근데 좀 쓸쓸하실 것 같다능...
    완소 사월이~ 오늘도 이쁘군요. (암만봐도 훼리님은 사월이 편애모드라능)

    교촌이 뉴욕에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아아, 덕분에 오늘 점심은 짜장면~고고~

  • 11. 나무늘보
    '08.11.16 11:51 AM

    아니요, 저는 같은 미쿡이라는 뜻으루다가...^^;;
    여기는 위스콘신의 밀워키입니다.~~잘부탁합니다.

  • 12. 소박한 밥상
    '08.11.16 12:07 PM

    몇 십년만에 중국집 볶음밥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짜장면도 좋아하고 밀가루 음식 다 좋아하지만 건강식을 위해 외면하는데
    이렇게 자극을 받네요
    막창은 예전에 한번 먹어 봤는데
    꼭 고무 씹는 것 같았던 기억.........
    국내에 막창집이의 개업이 활발한데 뭐 원가가 싸게 치여 좋다나(정확한 정보??)
    부~~자 되셔서 예쁜이들과 맛난 외식도 많이 즐기셔요 ^ ^
    뉴욕 난전의 할머니 모습 특이해요

  • 13. 현석마미
    '08.11.16 1:02 PM

    크...제가 미국 살 때 교촌 체인점 하나 내면 대박이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하나 생겼네요...
    막창도 한 번 드셔보세요...
    들째 임신했을 때 어찌나 먹고 싶었는지....
    된장쏘스에 매운 청양고추랑 쪽파 총총썰어 쿡~ 찍어먹음 죽음이요...ㅋㅋ
    나무늘보님은 밀워키 사시나봐요.??
    예~~전에 여행다니면서 밀러 공장에 가서 투어하고 공짜맥주 마시던게 생각나네요..
    그때가 그리워요~~

  • 14. 호리
    '08.11.16 7:18 PM

    마지막 '광어'메아리에 가슴이 아리네요..
    전 예전에 외국생활할때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서 기내식으로 순대나오는 꿈까지 꿨더랬어요 ㅠㅠ

  • 15. miro
    '08.11.16 7:57 PM

    짜장면이 심하게 땡기네요.
    사월이 눈이 너무 예뻐요! ^ ^

  • 16. Flurina
    '08.11.16 9:16 PM

    뉴욕 길바닥에 할머니 노점상이라니요@@@ 저 채소들은 어디서 떼어오셨을런지, 장사마치시곤 여기 한국 할머니들처럼 구루마(캐리어) 끌고 돌아가실런지요?
    저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건데 morakano 커피가 진짜 있는건가요?

  • 17. 예민한곰두리
    '08.11.16 10:10 PM

    여기는 한국, 오늘저녁 저도 짜장면 먹었네요.
    저는 배달짜장 시켜먹는 것보다는 마트에서 냉동생짜장 사다가 끓여먹는 것을 좋아해요
    파는 짜장이랑 나름 비슷한 맛이 나서 반찬삼아 끓여서 밥이랑 먹는다는~
    물론 야채는 엄청 부실하지만요....^^

  • 18. 최고은
    '08.11.16 10:48 PM

    답글달려구 로그인...ㅋㅋㅋ
    제가 살던때 15년전... 우와...나는 그럼 몇살???
    공용 주차장 앞에 위엔이라는 빵집이 생겼었는데 그떄만큼 소보루빵이 맛있었던적이
    또 있었나 싶어요....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19. ASAPME
    '08.11.17 12:51 AM

    부관훼리님,

    훌러싱하니까 눈이 벙 떠지네요!! 나도 사월이처럼 한국음식 들고 가고 싶네요...

    제가 다음주 JFK 공항에서 한 5시간 비행기 갈아탈 시간있어서 훌러싱 가고싶은데, 꼭 가봐야할곳좀 추전해 주세요. 제가 사는곳은 한국음식이 하나도 없어서 지금 음식병걸렸거든요.

    사진 올리신거보거 침 질질 흘리고 있어요!! 5시간정도면 잠깐 쇼핑하고 공항으로 올시간 가능한지도 알려주시고요, 순대국, 짜장면.... 흑흑흑..... 왜 내가 먹고픈것만 올리셨는지....

  • 20. 준이맘
    '08.11.17 2:10 AM

    저도 지난두달동안 훌러싱 노던BLVD에 살았었던터라...다시 보니 반갑네요^^. 부관훼리님~ 맛깔스런 글솜씨까지 더해지니 더욱더 맛나보여요~
    ASAPME님~ 훌러싱에 가심 중식은 노던blvd 150st 에서 머레이힐 기차역쪽에 가면 '중국집'에 음식이 맛있구요, 근처에 '함지박'이라는 갈비집도 괜찮구요..노던blvd 대로변으로도 한국식당들이 많은데..북창동 순두부,신포만두집 쫄면, 교촌치킨,BBQ치킨, 이수돈까스, 동해횟집,청해진횟집, 고려당 빵집, 메인스트릿 근처에 '금강산' 갈비집, '언니네' 쫄면과 돈까스, 등등..5시간 정도면 쇼핑도 하시고 식사도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러시아워시간이라해도 JFK 공항까지 노던 150가에서 30분정도면 택시로 갈수있었어요..

  • 21. ASAPME
    '08.11.17 3:18 AM

    준이맘님,
    정보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뱃속에 넣고(얼마나넣고올지 모르겠지만) 짐가방 두개에 한국음식 챙겨올려고 지금부터 준비운동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배추, 시금치도 없는나라....... 한마디로 사는게 좀 고롭답니다. 그쪽가면 물론 한국슈퍼도 있겠지요?

    꾸벅 꾸벅 많이 많이 받으세요!!! 오늘하루가 갑자기 즐거워지네요.

  • 22. gcho
    '08.11.17 6:31 AM

    우~아~
    좋으시겠다. 근처에 한인타운이 있어서요.
    음식값이 너무 싸서 그게 젤로 부러워요.
    그 말로만 듣던 한아름도 있고, 당연 한국식재료도 좀 싸겠죠?
    짜장면 너무 먹고싶다~
    저사는 동네는 한국식당도 없고, 그나마 화교가 한다는 중국집이 있는데.
    (사실 짜장, 짬뽕은 엄청 맛있음....)
    짜장하나에 13.99 세금까지 하면 한그룻에 도대체 얼만지요
    거기다 그거 하나 먹을라면 세시간을 고속도로 타고 가야해요
    눈이 즐겁습니다. 이런사진좀 자주 올려주세요

  • 23. 저예요..
    '08.11.17 7:58 AM

    와~~~~넘넘 낯이 익은 곳들이예요.
    82에서 플러싱 풍경을 보게 될 줄 몰랐어요. 반갑고 고맙네요.
    그립다.
    또 가려면 정말 마음 먹고 움직여야 하는데..
    근데 맨날 팁내는 것 때문에 귀찮고 스트레스였다는거....
    님 행복하세요~!

  • 24. 부관훼리
    '08.11.17 9:46 AM

    82cook에는 외국분들도 많이 오시나보네요. 저만 불쌍하게 사는줄 알았더니 아예 한인타운도 없는곳도 있다니... ^^;; 훌러싱에 사시는분들 정말 부러워요. 먹는거 걱정은 정말 안해도 되시니 말이예요. ㅎㅎ Morakano 커피는 정말 있어요. 매일 마시는걸요. ㅋㅋ

    ASAPME님, 준이맘님께서 주옥같은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 Northern BLVD, 150St정도에 오시면 한양슈퍼가있고요. 길건너에 동해수산이던가.. 가 있어요. 주위에 순두부 맛난데가 있으니 가보시구요. 오징어볶음도 맛있답니다. 전 다음에 그부근에있는 감자탕집에 가보려구요. ^^ JFK에서는 넉넉하게 왕복 1시간 이상 잡으세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한국에 계신분들, 외국에 계신분들 모두 좋은한주되세요. ^^

  • 25. 순덕이엄마
    '08.11.17 6:08 PM

    ㅎㅎㅎ 외국거주. 혹은 외국(주로 미국) 거주 하셨던 분들 리플이 많네요.
    가깝게 느껴지니 그런가 봐요. ^^

    그런데 저위에 claire님 리플에 대한 답은 머라능 소리임? ㅡㅡ;;;;
    글고보니 누가 누군가를 키운것 같기도....ㅎㅎㅎ

  • 26. 내천사
    '08.11.18 2:26 AM

    뉴욕에는 교촌치킨도 있고 너무 좋겠슴돠.....ㅠ.ㅠ
    미국살이 7년에 접어드니,, 인제는 먹고싶던것들도 기억이 가물가물........ㅡㅡ;;;;;
    근데 유난히 한국에서 먹던 양념통닭과 그.. 새콤달콤한 무.. 는 절대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 고파배. ㅠ.ㅠ

    앗 그나저나 laputa님!!! 플로리다의 작은도시에 사신다니?? 저두 저두 플로리다 작은도시.. LEESBURG에요. 님은 어디 사심껴????

  • 27. ASAPME
    '08.11.18 8:23 AM

    훼리님 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지금 또 구경할려고 오늘 한 대여섯번은 들락 날락.... 없어 못먹는명이 향수병인걸 이제 알았네요. 전 뭐 향수병이 특이한줄알았는데, 먹고싶은것 못먹으면 자연스레이 오는것 이것이더구만요. 몇시간 운전해야 한다면, 벌써 몇번은 갔을거예요. 훼리님이 많이 부럽사옵니다. 운저이라도 해서 가실수있으니까요.

  • 28. 엘핀
    '08.11.18 1:55 PM

    우와..뉴욕은 천국이네요..
    여기는 뉴질랜드인데..제대로 된 짜장면과 순대국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한국 가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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