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있을때 자격증이나 따 보자는 마음으로 둘이 같이 도전한 국가기술자격증.
준비 시작한지 40여일 만에 지난주 황여사 취득하고 오늘 저도 취득에 성공하였습니다. ^^
오래전 아마추어 무선기사(HAM) 시험에 둘이 같이 응시해 밤샘 합숙(?) 훈련후
시험장에 앞뒤로 앉아 서로 스을쩍 봐 가며 시험에 합격 한 이후 거의 10여년 만에 같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필기시험은 이번에도 합숙(?) 훈련한 보람이 있어 둘이 동시에 가볍게 통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기시험에 황여사는 가볍게 통과하여 한번에 취득에 성공하였지만
완성작품 제출시 수험표를 같이 제출하지 않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한 저는 실격의 눈물을 흘렸었지요. ㅜ.ㅜ

실기 연습삼아 주이 셤 공부 할 때 해준 '알찜'.
지난주 칼을 갈고 다시 치른 시험에선 여유있게 통과 하였고 오늘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뭐 대단하게 자랑 할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절로 으쓱~해집니다. ^^
탄력 받은김에,
이번엔 어떤 자격증을 따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