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고살기 힘들어요 ㅠ.ㅠ
어떤분이 쪽지 주셔서 그릇을 물어보시길래..
저도 가물가물하여 -_-; (애 둘 낳은 후유증이랄까~ ㅜ.ㅡ)
제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제가 키톡에 9월 8일 마지막으로 얼굴을 비추고..
죽은듯 지냈네요 -_-;
정말 죽어지냈습니다 ㅠ.ㅠ
주말에 강화 친정집에서 얻어오는 음식들도 한주를 보내길 두달여..
며칠전 이건아니지 싶어서..
급 영양부족이 되어가는 딸램을 위해 차린 밥상이예요.. ㅜ.ㅡ
대략 안습이져..
에효..
이제 정신 좀 차려서 잘 먹여야지! 생각했더니..
감기가 걸려주셔서 ㅠ.ㅠ
이틀 내내 죽만 먹였네요 -_-;;
급 우울모드였다가..
어제 저녁에 겨우 입맛을 되찾았네요..
오늘 저녁부터 좋은 애미가 되렵니다 (반성반성... )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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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rning
'08.11.5 8:06 PM위의 상차림이 어때서 그러시나요. 훌륭한걸요.
매일 저 정도로 차려 내는 저는 뭐랍니까...2. 파랑
'08.11.5 9:34 PM친근한 우리의 밥상입니다
간소한 식사를 외치는 제겐 딱인걸요
식사후 사과 한 알 먹어 주면 더 좋구요^^3. 러브리맘
'08.11.5 10:00 PM된장찌개, 계란부침, 김치면 똑같은 반찬으로 일주일도 먹을 수 있어요.
맛있는 반찬만 모아놓으셨네요~^^4. 생명수
'08.11.5 10:16 PM진수성찬이십니다 저희 밥상에 비하면...
저도 거진 요리란 걸 안 하고 살아요.
아침 점심은 저 혼자 먹느라고 주로 빵 먹구
저녁엔 남편이랑 루나 먹는건..요리라 할수 없는 음식들..
둘다 다행 워낙이 다채로운 걸 안 좋아해서, 가능한 심플하게..
요즘 조금 그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지만..
너무 거하게 먹는 거 보다 소박한 밥상이 더 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5. 유리그릇
'08.11.6 8:38 AM저흰 매일 김치찌개,김...ㅎㅎ
이젠 저도 밥을 못 먹겠어요6. asfreeaswind
'08.11.6 9:27 AM저도 감기 몸살로 아파2주일을 앓고 나니 ..
아이가 얼굴이 홀쭉... 감기 기운에
어제 부터 정신차리고 우족탕 끓이고 삼치 조리고..
엄마가 건강해야 하나봐요..화이팅7. 오로라
'08.11.6 3:49 PM정말 친근한 밥상입니다.^^
8. 새댁
'08.11.6 11:37 PM진수성찬인데요~ 귀찮을땐 국하나에 김치로 끝낼때도 있는데-.-;;
9. 녹차잎
'08.11.8 6:26 PM생활비 줄이기 위해서 나두 고심중입니다. 냉장고 정리하기 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영양은 줄이면 안되기에 계란만은 풍족히 두고 있습니다. 당근 파는 많이 썰어넣어 아이들 여양보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북한산 버섯은 저렴헤서 국물마다 넣고 있습니다. 교육비 아끼려고 나름 고심하고 있구요. 아이들한테 엄청 미안하죠. 엄마 욕심때문에 단어 암기 시키고. 스스로 하지 않는아이가 밉습니다.
10. jj
'08.11.8 8:32 PM가끔 바닥까지 떨어지는 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매일 순두부에 밥말아 먹이니까.엄마 우리 다른반찬도 먹어요. 하더이다.
한참 그러고 나니 용기 백배 아줌마적 배짱으로 다시 중무장 하게되네요.11. 깜찍이
'08.11.8 11:45 PM제가 요즘 그래요...모든게 다 귀찮고 사는게 힘드네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홀쭉해졌어요
큰애가 느닷없이 해물파전 먹고프다는 소릴들으니 정신이 번쩍드네요..낼부터 저두 씩씩하게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12. 인배 모
'08.11.9 10:16 PM따뜻함이 묻어나는 밥상이네요..속 든든하겟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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