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랫만에 글 올리면서 너무 초라한 것으로
내미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남편 출근하고 아이 학교 가고
저 혼자 남아 남편이 남기고 간 죽 먹고 있습니다.
정말 초라하게 먹고있네요.
그래도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너무 좋을 때가 있어요.
나름의 여유라고 생각하고 즐기면 될란가요.^^
저기 있는 고추김치 제가 요즘 저거에 홀릭 상태랍니다.
어쩜 제 입맛에 딱인지 촌시러운 저에게 제격입니다.
이제 청소도 하고 할 일이 태산이지만
라디오 들으면 이러고 있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니
이거 여기만 들어 오면 큰일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거 작은 미니 웍인데 무지 큰 것처럼 보여 돼지라 오해하실 것 같네요. 아주 작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