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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올리는 글....ㅎㅎ

| 조회수 : 4,205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8-11-04 14:09:07
안녕하세요. 82쿡 맨날 눈팅하다가 처음 글을 올려요...
여기오니까 정말 굉장한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주눅들어있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먹는거랑 음식 만드는게 너무 좋아요 ㅎㅎ
그래서 맨날 살 찌는 걱정하면서도 어느새 또 먹고 먹고 먹고 ㅋㅋㅋ
천성은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

한 2년전부터는 독학으로 홈베이킹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이후로 더 먹는것에 집착하는 ㅠㅜ
제가 만든 것 중에 단호박 베이글하고 호두파이 사진 첨부할께요^^
암만해도 사진은 좀 올려야 될거 같아서요.
혹시 레시피 필요하신분 있음 나중에 올려드릴께요.
어제 커피번 레시피를 입수해서 오늘 내일 중으로 또 만들어볼 예정이립나다.

참,,,그리고 저는 고3 담임교사에요... 수능도 얼마안남은 이 시점에서
아이들만큼이나 저도 너무 떨려요.
오히려 제가 시험볼때보다 더더욱...
82쿡 식구들중에도 수험생이 있으시겠죠? 모두모두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 올릴게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데크만
    '08.11.4 2:18 PM

    어머어머 굉장 하셔요....^^;;;
    저같은 초보도 첨엔 글 쭈뼛쭈뼛하며 올렸는뎅...주눅들긴해요...ㅎㅎ

  • 2. 비타민
    '08.11.4 2:38 PM

    단호박베이글 색이 너무도 먹음직스럽네요
    주눅은커녕 자랑 팍팍하셔도 손색없을솜씨인걸요
    직장다니면서도 요렇게 살림잘하는사람 제일 얄밉더라~~~~~

  • 3. Remember
    '08.11.5 2:13 AM

    선생님도 1년동안 고생하셨겠어요
    저는 수능보는날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너무 일찍가서 다른반 담임선생님이 00이 잘볼꺼야 침착하게 봐

    이러는데 들어가면서부터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ㅠㅠ

  • 4. 천하
    '08.11.6 7:44 AM

    오동통한 빵보니 군침이..

    얼마남지 않는 기간 잘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5. 짱구엄마
    '08.11.6 1:35 PM

    모두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좀 덜춥네요. 근데 날씨가 우중충...
    지금 공강시간이라 농땡이(?)피우고 있어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 6. 벌개미취
    '08.11.11 3:34 PM

    짱구엄마란 이름에 반가운 분 얼굴이 떠올라 들어와 봤습니다.
    혹시 아는분인가 해서
    그런데 아니시네요ㅡ,.ㅡ;;
    그래도 사진 넘 이뻐서 저도모르게 화면에 손을 대봅니다.ㅋㅋㅋ
    단호박베이글 레시피 올려주세요~~~
    시조카가 올해 수능을 봅니다
    함 만들어서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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