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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 간식,,, 송화우유입니다...(사진은 없습니다)

| 조회수 : 5,40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8-06-27 19:52:43
송화가루가,, 생겼길래,,, 꿀넣고,, 송화가루 반죽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줄려고,, 했다가,,,


송화가루,, 맛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 덕에,,, 아이들이 못먹겠데요,,,


마음은,, 요리사,,  얼마나,, 귀한 요리인데,, 하면서,, 떡살에다가,, 찍어가며,, 번잡을 떨었는데,,,

막상 아이들이 안 먹어주니,,,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엄마인,, 제가 먹어도,, 조금이상은 못먹겠더라구요,,,


좋은것 먹이고,, 싶은 마음은 있고,,, 재료도 아깝고,, 해서,,, 저걸 어떻게 할까,, 무척 고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으니까,, 일석이조로 좋네요,,

꿀과  섞어 만든 송화반죽을,, 적당히 잘라서( 크기는 어른 새끼손가락정도,)

우유에 타서 먹으니깐,, 아이들도,, 잘먹네요,,

일단 맛이 고소하면서,, 송화냄새도 살포시 나면서,, 달작지근하면서,, 맛이 있습니다....

색깔도,, 살작이 수줍은 노란빛나서,, 곱네요,,,,

어른들도 건강식으로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나름대로,, 좋은 엄마가,, 될려고 노력하지만,, 82쿡을 보면,,, 너무 좋은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고,, 열정도 생기기도 하고,, 어떤때는 질투도 나는 좋은 정보의 나눔터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카라
    '08.6.27 8:22 PM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송화가루로 다식 만들어 본 적이 있네요~
    아이들 먹기엔 좀 그렇죠... ㅎㅎ
    우유에 타먹는 거 좋은 방법이네요....그땐 그럴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글 쓰신 거 읽으니... 님도 충분히 좋은 엄마시구만요~ ^^

  • 2. 상하이송
    '08.6.27 9:38 PM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원래 송화가루가,, 그냥은 우유에 안녹아요..

    가루종류가,, 다 그렇죠,,,

    일단 꿀에 가루를 반죽해 놓으니깐,, 우유에 섞기가 더 쉬운것 같아요,,,

  • 3. with
    '08.6.27 11:54 PM

    저도 다과 만들었는데..안먹어요..냉동해 두고 손님 오면 드릴라고 하고요..
    음식할때 약간씩 넣는건 어때요?......디게 잘 챙겨 주시나 봐요~본받아야겠어요~

  • 4. 올리브
    '08.6.28 1:11 AM

    저는 한동안 미숫가루에다 송화가루를 섞어서 먹였는데 아무 거부감 없이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5. izemina
    '08.6.29 1:37 AM

    원래 '송화밀수'라는 전통 음료가 있어요.
    꿀에 곱게 개어 차가운 물에 타먹는 아주 고급 음료라지요.
    어쩌면 조상님들도 다식을 만들었다 그걸로 밀수를 만드셨을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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