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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냉장고를 털어라~소박한집들이...^^

| 조회수 : 28,865 | 추천수 : 183
작성일 : 2008-06-03 11:05:43
다들 안녕하시지요?

매일 이곳을 놏치고 지나간 적이 없지만...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는건 참말로 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희망수첩을 비롯하여, 반가운 분들의 글이 올라올때마다
왈칵~ 기쁨을 이기지 못하곤하였습니다. ㅎㅎ

작년 말부터 이사문제로 머리가 세도록 신경을 쓰고,
드뎌 올 3월말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후 집정리도 밖깥일을 하면서 하려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
고생했다고 남편이 여행을 다 보내줄 만큼요...^^

엊그제는 소그룹으로 독서모임하는 팀과 더불어 집들이겸 간단한 점심을
대접했답니다.
워낙 흉허물없는 사이라 간단히 준비했네요.


일단 식재료들 일부를 꺼내어 무엇을 만들것인가 결정해봅니다.
상을 차렸다가 손님을 맞을게 아니라 손님들과 함께 집에 오는 일정임으로
하루전날 미리 반조리해두었어요.


감자/양파/당근을 카레용으로 볶아두고...


나머지 감자들 모두를 웻지감자용으로 썰어 70%삶아
시즈닝(허브솔트등으로)하여 치즈가루와 허브뿌려 오븐에 넣어두고...


냉동오징어들 자연해동하여 안쪽에 칼집넣어 썰고데쳐 초무침용으로 만들어두고...


양장피용으로 각종파프리카와 오징어,오이,당근,배,양파 돌려담아놓고...
관자도 두께를 반으로 갈라 앞뒤로 칼집넣어 후추&소금뿌려둡니다.


양장피는 돼지고기를 사용하나 냉동안심살이 있길래 해동후 두반장살짝 넣어
목이버섯과 같이 볶아뒀습니다. 냉동새우역시 해동후 굴소스약간넣어 볶아뒀구요.


두툼한 스테이크용 냉동쇠고기가 있길래~ 카레에 넣을까 잠시고민했지만,
카레 안드시는 분들을 위해 따로 볶아두기로하고 얇고 큼직하게 썰어
청주와 소금, 후추등으로 밑간을 해두었답니다. 가지와 버섯, 피망도 썰구요.


홈메이드 토마토퓨레도 해동해 두고, 양장피소스와 초무침에 쓸 간장소스, 초고추장소스
모두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해 두었지요.
이 모든 소스들은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자잘한 소스들 몽땅짜서 만든거예요.
걍 먹어봐서 달콤,새콤,매콤하면...o.K!! (상큼한 풍미를 더해주는 레몬즙은 필수랍니다.)


고구마와 단호박도 쪄서 냉동해 둔것이 있어 요긴했네요.
으깨어 건포도와 서양대추를 썰어 넣고 약간의 마요네즈만 넣었어요.

감자를 제외한 위 모든 것들은 전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손님들이랑 함께 집에와서...일차로 독서모임을 갖고...
이차로 같이 차려냈습니다.


토마토 퓨레를 넣고 끓인 카레...(생토마토 넣으셔도 좋아요!!^^)


초고추장과 간장소스로 각각 무친 오징어초무침...(미역은 살짝 데쳤고, 배도 썰어넣었어요.)


너무 이쁜 양장피...(녹말피 노골노골하게 데쳐 참기름과 간장으로 살짝 간해 위에 고기랑 새우얹습니다)


단호박&고구마 샐러드와 쇠고기 야채볶음...(샐러드는 또띠아나 빵에 올려 구워드셔도 좋아요)


버터와 올리브유에 살짝 살짝만 익힌 관자살...(오래 익힐수록 질겨지니 조심!!)


웻지감자와 후배가 해온 웰빙케이크...


요것은...요날 해먹은건 아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콩나물 해장국이랍니다.
다시마와 멸치 새우등을 넣고 우린 육수에다가 밥+살짝삶은 콩나물+조갯살넣고
달걀올려 바글바글 끓여 새우젓으로 간해먹음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요것은...요즘 먹을 고기가 별로 없어 고민하다가~
돼지고기 사서 매실액과 청주로 밑간하고 두반장 한스푼과 간장, 꿀을 넣어 볶아낸
것인데...쌈싸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 저희집 도시락 반찬이였습니다.

예전엔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고 손님을 기다리던 저였는데...
요즘은 "접대가 아닌 환대가 되게하라..."는 마음가짐으로
재료도 집에 있는 것들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준비하곤합니다.

제 몸과 마음이 편해야 진정한 환대가 될것 같고,
또 그래야 자주 손님들을 초대해 기쁨을 나누게 될것 같아서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불러 배불리 식사한끼 대접하는 기쁨을
뭐에다 비교할까요?? 이번에도 모든 수고를 잊을만큼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글구 정말 냉장고들을 탈탈 털어서리...지금 저희집 냉장고들이 완전 헐렁해졌어요.^^
우와~~ 비움의 즐거움이 채움의 즐거움보다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세월이 너무 어수선하지만...맛있는것 드시고 모두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그래야 큰일(??)할때 힘이 덜든답니다.^^


......언제나 행복한 곰세마리하우스^^....

곰셋's 홈

곰사진을 클릭하심 놀러오시게 됩니당~^^

왕언냐*^^* (wwwnoel)

저도 일하면서 밥해먹는 아줌마예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곰세마리 집으로 놀러오세요. https://bit.ly/3qZ5kEI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든레몬타임
    '08.6.3 11:32 AM

    음...전혀 안소박하신데요?
    제가 지금 마트에 가도 저렇게 쇼핑도 못할듯...음식은 더더욱^^
    대단하세요!^^

  • 2. 옐로이
    '08.6.3 12:26 PM

    커억!!!! 대단하세욧

  • 3. 따쭈엄마
    '08.6.3 12:38 PM

    공감합니다
    비움의 즐거움이 채움의 즐거움보다 크다

  • 4. 벤자민
    '08.6.3 1:34 PM

    컥~ 전혀 소박한 집들이가 아닌디요.. 대단하십니다 ^^

  • 5. 산책(승원 맘)
    '08.6.3 1:37 PM

    허~걱 이 상차림이 소박이요? 아닙니다..진수성찬입니다

  • 6. 나오미
    '08.6.3 2:30 PM

    사진으로 보는것 만으로 고문이 따로 없심다~~~
    웰빙케익과 웻지감가는 더 땡깁니당~~~~~~~

  • 7. ya428
    '08.6.3 2:32 PM

    너무 대단하세요~
    이렇게 소박한 밥상에 초대받으연 얼마나 대박으로 행복할까요.
    소박이 아니라 대박밥상입니다.
    초대받으신 지인분들 너무 부럽네요ㅜㅠ

  • 8. 발상의 전환
    '08.6.3 2:35 PM

    미리 차려놓은 게 아니라 손님들과 같이 들어가서 준비했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초보인 제게는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과도 같은 기적이에요.

  • 9. 티파니
    '08.6.3 3:25 PM

    결혼 햇수만 중고참인 제가 봐도 모세가 홍해를 가른 기적입니다...

  • 10. 맨날낼부터다요트
    '08.6.3 3:34 PM

    상다리 부러지시는데요 뭐.
    화려함이 호텔부페 울고갈 지경입니다.
    멋있어요!!!

  • 11. 지향
    '08.6.3 4:01 PM

    소박한 밥상은... 어디에... ㅠㅠ
    다음에 화려한 밥상 차리실 때도 함 찍어서 올려주세요!
    기대되요~~~ @.@ 정말~~~ 대단하세요!!! ^^b

  • 12. fsd01fr
    '08.6.3 6:05 PM

    한번에 어떻게 저렇게 많은 수의 음식을??
    대단하십니다...
    음식한가지 하는데에도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는 저로서는 부럽기 그지 없네요^^

  • 13. 은땡구리맘
    '08.6.3 6:16 PM

    보기만해도 행복한밥상이네요.저녁엔 뭘해먹을까 한참고민하다 클릭했는데 한방에해결되네요.
    예쁘게올려진 음식들눈으로실컷 음미하고행복해하며 좋은정보 넘 감사드려요.*^^*

  • 14. 왕언냐*^^*
    '08.6.3 7:25 PM

    골든레몬타임님...반가와요~^^ 제가 손이 워낙 크거든요.
    예전에 하던 음식종류와 양에 비해 정말 소박해진거랍니다.

    옐로이님...감사합니다. 제가 겁도없이 일을 잘 벌려요. ㅎㅎ

    따쭈엄마님...나이를 먹어갈수록 더욱 그런 생각이드네요.
    단순한 비움이 아니라 의미있는 나눔의 삶이 되길...원합니다.

    벤자민님...제가 벤자민을 참 좋아하는데...ㅎㅎ 반가와요.
    어제두 킹벤자민 사러나갔다가 넘 가격이 세서 그냥왔다지요?? ^^

    산책(승원맘님)...감사합니다. 실은 저희 세식구 밥먹을땐 비할수없이 소박하답니다. ㅎㅎ

    나오미님...오호~ 반갑습니다. 곧 맛난 해산물 맛보러 달려가겠습니다.
    이사후 거의 정신없는 와중에도 종종 생각나곤 했답니다. 특히 명란젓이요!!
    여행한 후쿠오카 특상품도 명란이였는데~ 제입엔 나오미님 명란만 못했거든요. ^^

    ya438님...감사합니다. 저는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그누구라도 조건없이 많이 사랑합니다.
    공부라기 보다는 삶을 나누는 모임이거든요. 같이 웃고, 같이 우는...^^ 서로 행복하겠죠?

    발상의전환님...모세가 홍해를 가른것 같다니...하하하...너무너무 창의적인 표현이십니다.
    저도 불과 2년전 82cook에 왔을때 꼭 그런 기분이였어요. 모두들 너무 솜씨가 뛰어나서요.

    티파니님...제가 요리랍시고 20명씩 손님을 치룬게 정말 몇번 안되어요.
    그때마다 이곳에와서 레시피를 올리곤 하였는데~ 거의 첨 만들어보는 음식들이 많았답니다.
    살림에 젬병이였던 저같은 사람도 하는데...발상의 전환님이나 티파니님께서는 아마 훨씬 더 잘하실껍니다.^^

    맨날낼부터다요트님...아이디가 넘 재밌으시네요. 저두 맨날 낼부터 다요트 할꺼야~를
    외치곤하는데...ㅋㅋㅋ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향님...나름 화려한 상차림도 이곳에 올렸었답니다. 제 아이디로 검색하셔서 손님초대요리 찾아보심 쪼꼼 나올꺼예요. 첨엔 20명 초대하면 약10인분쯤 남아돌아 이웃들 나눠주고 나눠줘도 일주일씩 남은음식 먹느라 아주 혼났어요. ㅎㅎ

    fsd01fr님...아이디에 무슨 깊은 뜻이 있으신듯...해요.^^ 제가 좀 정신없는 사람이라 제가 한 음식도 똑같이 재현해 내려면 힘들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음식을 자주하다보면 요령이 생기지요. 어떻게 하면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효율적인 효과를 낼까..??하는 업무적인 머리를 요리에도 쓰는거지요.

    은땡구리맘님...제 꿈중하나가 살림사는 집외에 시 외곽에 커다란 주방과 거실이 있는 집을 짓는건데요. 그곳은 누구든 쉬고플때마다 와서 먹고싶은것 실컷 해먹고...놀다 가는 곳이예요.
    그때쯤 울 82가족들에게도 공개하고 개방할테니...꼭 놀러오세요~^^
    물론...무료죠!! 이용하는 동안은 내집인데~ 내집에다 돈낼수 있나요??
    대신 맛난거 한접시 나눠주고 가세요~~~~ㅎㅎㅎ

  • 15. 하얀책
    '08.6.3 7:53 PM

    "소박한!" 냉장고 정리 음식들로 이뤄진 집들이 요리를 기대했습니다만....
    그댁 냉장고에는 저희 집 냉장고에는 좀처럼 없는 진귀한(?) 재료들이 많군요.

    ㅎㅎㅎ 역시 평소 내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 16. 히야신스
    '08.6.3 9:54 PM

    진짜루 이것이 소박하다니,,,입이 쩍!! 벌어지는데,, 토마토 퓨레를 넣고 하셨다는카레요,,
    어떻게 하셧는지 알고시포요.~~`;;

  • 17. 내이름은파랑
    '08.6.3 11:15 PM

    소박한 집들이 ... 라고요?
    기 팍팍 죽습니다요
    토마토퓨레며 고구마 단호박 냉동 시키신거며...
    대단한 살림 고수 신데요 뭘~~
    고수님께 하나 질문 드리면
    토마토 퓨레에 대한 비법 풀어주시와요~~~

  • 18. 요리열공
    '08.6.4 3:46 AM

    소박하시다니..
    진짜 저두 움메 기죽어 하고 갑니다요..^^

  • 19. 호호
    '08.6.4 8:50 AM

    와 부러워요 초대받고 싶다

  • 20. 뷰티맘
    '08.6.4 12:17 PM

    우와...정말 대단하세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토마토 퓨레를 넣고 하신 카레...알고싶어요^^

  • 21. 왕언냐*^^*
    '08.6.4 2:07 P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 id=kit&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왕언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337
    링크가 제대로 안걸리네요.

    [티맘님...히야신스님...]토마토 카레... 왕언냐로 이름검색하시거나 위링크 주소창에 붙여넣으심 예전에 올린글 나올꺼예요.
    사실은 그냥 생토마토 숭덩숭덩 썰어넣고 만드는 카레가 얼린퓨레의 맛보다 훨씬 좋답니다.
    심지어 다른 재료없이 카레가루에다 토마토만 넣어도 맛있으니까요.


    [요리열공님...호호님...]감사해요!! 헌데~ 저도 초보를 벗어났다고 보기엔 부족해요.
    일단 규격화된 계량이랑 너무 안친하답니다. 걍 이것저것 넣어보고 간한번 보거나
    것두 귀찮음 간도 안보고 만들거든요. 실은...모험심이 강해서 남들이 안쓰는 재료
    한번씩 넣으면서 희열을 느껴요. 그러니 항상 맛을?? 장담 못하죠!!

    [하얀책님...내이름은파랑님...]저희부부는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요.
    제가 일을 하기때문에 주로 주말에 저희집으로 초대하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니 집냉장고 용도는 항상 언제 어느때 누가와도 뭔가를 해 먹일수 있는것
    위주로 쟁여놓게 되더라구요. 실은 이사도 그래서 하게된거랍니다. 초대하기 좋은 집으로...^^

    참, 제가 만든 토마토퓨레는요. 지난 집들이때 손님이 방울토마토를 커다란 박스로 보내주셔서 먹다먹다 지쳐서 만든건데요. 잘 씻은 토마토를 소금 약간넣고 믹서에 물약간(물 하나도 안넣으면 안갈아지거든요) 넣어 윙~ 원하는 입자가 될때까지 갈아 냉동해둔거랍니다.
    정말 쉽죠?? 껍질은 그대로 갈아도 전혀 껄근거리지 않지만, 혹 싫으신 분들은 토마토 아랫부분을 십자로 칼집넣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껍질은 벗겨내세요. 허나...넘 귀찮잖아요.

  • 22. evehee
    '08.6.4 3:32 PM

    넘 근사하네요...
    지난 일요일 시어머니 생신이라 저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 준비하고...
    대형마트에 가서 양장피를 찿으니..아! 글쌔...안들어 온다지 뭐예요...난감함....
    그래서 재료가 비슷한 구절판으로 바꾸고 부리나케 밀전병을 부쳐지 뭡니까...

  • 23. 민우시우맘
    '08.6.5 1:21 AM

    냉장고를 털어서 이렇게 멋지게 차려내시다니... 전 장을봐서해두 이만큼 못할텐데^^
    너무 맛나보이구 손님들이 너무너무 즐거워하셨겠어요*^^*

  • 24. 소박한 밥상
    '08.6.5 7:55 AM

    연기력이 빛을 보지 못하는 장동건의 준수한 외모처럼
    사진 솜씨에 감탄하곤 했었는데........

    오호 !!!
    정녕 그동안 사진빨만은 아니었군요 =3=3=3333

  • 25. jlife7201
    '08.6.5 9:14 AM

    저.. 소고기 야채볶음은 양념, 간을 어떻게 하신 건가요~?
    청주, 소금, 후추만으로 하신 건지 아니면
    굴소스나 간장을 약간 가미하신 건지
    맛있고 만들기 편해 보여서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 26. 왕언냐*^^*
    '08.6.5 11:41 AM

    evehee님...시어르신 생신에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저두 혜경샘 부추잡채 따라하려다가 이마트에 꽃빵이 없어서리
    다른걸로 급변경했답니다. ㅎㅎ

    민우시우맘님...반가와~용! 예전엔 부모님들이 챙겨주신 먹거리랑
    누군가 보내주신 것들...먹다먹다 버리곤 했었는데
    이젠 죄스러워 도저히 못그러겠더라구요. 걍 쪄서 냉동해뒀다~
    필요할때 꺼내써요. 대신 자주 손님을 초대해야 과부하가 안걸립니다. ㅋㅋ

    소박한 밥상님...오호!! 사진 솜씨 좋다는 얘기 첨들어 기분좋습니다.
    이번 사진들도 포토샵에서 좀 만지고 크게 올렸음 좋았으련만...
    귀챠니즘의 작렬로 인해~ 홈피사진 퍼다 날랐답니다.
    앞으론 신경 좀 더 쓰겠습니다. ㅎㅎㅎ

    jlife 7201님... 정곡을 콕 찌르셧습니다. 청주, 소금, 후추만으론 맛이 잘 안삽니다.
    카레위에 얹어 드시라는 취지로 간을 심심하게 했지만서두...
    아무도 그렇게는 안드시는 관계로 나중에 간을 좀더 했습니다.
    저는 제 맘대로 맛간장을 만들어 해먹는데요. 시간과 정성이 많이들어가야 맛이 난답니다.
    백뽕표 간장 레시피는 제홈피에 오시면 있고...82에서 혜경샘표 맛간장도 있으니...참고하세요.
    급하면 시판 굴소스 좀 넣거나 스테이크소스 뿌려드셔도 됩니다.
    시판소스들에 MSG많다고 하여 자제하곤 하지만 급한 순간엔 쓰게 되더라구요.^^

  • 27. 윤표맘
    '08.6.6 2:48 PM

    호호!! 언니를 여기서 만나니 반가워요....그리고 무지 새롭네요....ㅎㅎ
    그날 음식 넘 맛났어요. 감사해용!!

  • 28. 왕언냐*^^*
    '08.6.6 7:00 PM

    앗~ 웰빙케이크의 주인공이자...내가 넘넘 사랑하는 윤표맘~^^
    이제 이곳에 발을 들여놨으니~~ 네 솜씨를 맘껏 보이라마...
    내가 만나본 사람중에 너만큼 요리잘하고 살림잘하는 사람도 드물지.
    아암~ 그렇고 말고...!!!!

  • 29. tods
    '08.6.7 10:46 PM

    소박하지 않은대요...^^
    대단하십니다.

  • 30. 달님안녕?
    '08.6.8 12:07 AM

    저... 독서모임팀 끼워주세요... 후릅~

  • 31. 왕언냐*^^*
    '08.6.8 9:35 PM

    tods님...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손이 몹시 크기땜시...
    언제나 자제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소박하다는 의미예용. ㅎㅎ
    이번엔 남긴 음식도 거의 없이 성공한 편이거든요.

    달님안녕?님...안녕하세요~^^
    제가 속한 곳은 어디든 모임이 생기곤 한답니다.
    요번 소그룹 책모임도 사실 전혀 의도하진 않았었는데...생기고 말았네요.
    놀러오세요~~~^^

  • 32. 마미
    '08.6.9 2:07 AM

    토마토 퓨레 소스 넘 궁금해요..
    당장 토마토 사서 해먹고 싶어요~

  • 33. 무소유
    '08.6.9 3:07 AM

    너무 기가 죽어요. 이웃이랑 칼국수 한번 먹을래도 막막한 저로서는 감탄사만 절로 나요.
    천부적인 재주가 있지 않고야...
    고추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을 만났으니 망정이지 제가 딱 소박감이라...
    너무 높게만 느껴져요. 휴~~

  • 34. 무소유
    '08.6.9 3:08 AM

    함께 독서모임 하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 35. 왕언냐*^^*
    '08.6.9 9:44 PM

    마미님...저위에 만드는 법 답글로 알려드렸어요.
    너무너무 쉬워서 만드는 법이랄게 없답니다.
    글구 거듭 말씀드리지만 생토마토가 훨훨 더 맛있어요.
    꼭 생토마토 넣어 만드시구, 혹 토마토가 남아돌때 갈아 냉동했다 드세요.

    무소유님...애그...너무 높기는 요. 별것두 아닌것인데... 진짜 민망하네요...
    저두 맘먹어야 상차리게 되구요. 갑자기 칼국수 해 먹으려고 하면
    순간 막막하답니다. 제가 작년 3월부터 요리며 살림에 슬슬 발동이 걸렸다고하면~
    용기를 갖으시려나요?? 아직도 멀었지만...그전엔 정말 젬병이였답니다. ㅎㅎㅎ
    82cook만나고 용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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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75 일요일 늦은 점심상차림 3 찐쯔 2008.06.04 10,062 90
26674 자작하게 열무 김치~ 7 happyhhk 2008.06.04 7,363 57
26673 만쪼 똔나또 .. Manzo Tonnato 3 작은키키 2008.06.04 4,292 74
26672 호박떡 만들기 2 해남댁 2008.06.04 9,967 49
26671 5분빵 반죽^^ 16 골든레몬타임 2008.06.04 5,692 61
26670 소영이의 김밥도시락~~~ 9 선물상자 2008.06.04 12,039 63
26669 싱싱한 방울토마토 3 비너스맘 2008.06.03 6,396 29
26668 냉장고를 털어라~소박한집들이...^^ 35 왕언냐*^^* 2008.06.03 28,865 183
26667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 17 똘똘맘 2008.06.02 9,973 107
26666 물푸레님의 5분빵....바게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6 애니파운드 2008.06.02 8,086 68
26665 첫 김밥말기 4 반짝반짝빛나는 2008.06.02 8,388 40
26664 달콤 고구마,, 쫀득 치즈,, 고로케 8 작은키키 2008.06.02 7,621 92
26663 평범한 감자,, 치즈,베이컨과 뭉치다.. 2 작은키키 2008.06.02 6,212 63
26662 간단 명료하게 식빵 맛있게 먹기 7 안나돌리 2008.06.02 11,673 113
26661 닭고기햄 만들기와 곁가지 몇개. 29 올망졸망 2008.06.02 17,179 165
26660 첫 오이소박이 1 베티 2008.06.02 4,558 45
26659 발효빵 성공기념 2 yunsong 2008.06.02 3,55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