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농장에 놀러갔다가 먹을만큼 넉넉히 얻어 오는 바람에
종종 샐러드를 해먹게 되네요.
마요네즈로 버무려 먹는 것 보다는
요즘은 이렇게 요플레 하나에 식초 설탕 후추 소금 레몬즙넣고
섞어서 뿌려 먹는게 많더라구요.
아니면 이 재료에 딸기 두 세게 넣고 도깨비 방망이에 한 번 돌려주어도 좋고요.
수빈이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고 종종 해달라기도 하는데
영 자신이 없는지라 막가파식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토마토랑 한데 먹으니 좋습니다.
"엄마~ 사진 찍으려고 예쁘게 담지?."
"ㅎㅎㅎ 우찌 알았노?"
야야~ 샐러드는 이쁘게 안담아도 색깔자체가 이뻐 잘 나온다야~
색감이 바로 봄 봄 봄 봄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우리네 마음입니다.
얼마전에 한 번 더 해먹은 동태미나리콩나물찜.
이 알좀 보세요~
저번엔 미나리가 없어서 그냥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파르스름 미나리에 콩나물 푸~지임 하니 얼쑤 좋~고! ^^
확실히 야채가 푸짐하니 좋습니다.
자작 자작 국물도 떠 먹어가며 냠냠쩝쩝!

오리알 다섯개를 풀어 오리알말이를 하려고 합니다.
파프리카 쪽파 햄 조금 숑숑숑 썰어 넣고 소금 넣고 팍팍팍 풀어주고요.

팬에 계속 돌~돌~돌 말아가며 부쳐주었습니다.
다 섯개 부치면 상당히 양이 많은 것인데 우리식구 걍 한끼로 끝냈습니다.
없으면 못 먹는 거지요.
가운데 토마토케첩으로 고속도로 길을 냈습니다.^^;;
바람 부는 토요일 맛나게 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