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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천원짜리 무우 하나로 밥먹기..

| 조회수 : 10,436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10-18 18:11:13

    아파트앞에 직접 재배한 야채 가져와서 파시는 할머니가 계세요~
    아직은 조금 덜큰듯한 무우가 보이길래 하나 사왔어요..
    뭘로 할까하다가...
     무우는 채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고추가루 팍팍~!!
    식초 매실액(설탕은 거의 쓸일이 없네요~ 잘사용하고 있어요..ㅋㅋ)
    통깨 참기름 넣고 생채하고
    무우잎의 작은잎들은 쫑쫑썰어서 같이 넣어서 무쳤어요~
    색감도 더 좋고 물론 맛도 더 있구요~

    
    멸치다시마물에 들깨즙내서 끓이다가
    된장 집간장 마늘에 무우잎삶아서 쫑쫑썬거 넣고 팍팍 끓였어요~
    얼큰한거 좋아하는 관계로 땡초 한개 썰어넣구요~
    추운날 따스한 국물도 좋고
    아삭아삭 무우생채도 좋고
  
    천원으로 한끼 근사하게 해결되네요~
    근데 울 신랑은 풀뿐이라서 싫데요~ -.-;;
    맛들기 시작하는 무우 사다가 맛있게 드세용~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모양처♡
    '07.10.18 10:19 PM

    아, 저 무우생채 너무좋아하는데, 그 시큼한맛이란,ㅠ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한 밥상이네요~~~

  • 2. 예쁜솔
    '07.10.19 2:18 AM - 삭제된댓글

    저도 무 한 개 있으면 반찬 다 해결해요.
    무생채는 기본이고
    쇠고기나 오징어 무국 끓이고,
    볶아서 무나물 만들고,
    채로 썰어 밀가루 풀어 전 부치면 진짜 별미입니다.
    멸치 넣고 무 찜하고,
    된장찌게에도 넣습니다.

  • 3. 장진영
    '07.10.19 6:03 AM

    근데 식초매실액 은 뭔가요?

  • 4. 미조
    '07.10.19 8:33 AM

    식초랑 매실액기스 두가지를 말씀하신는거겠죠^^

    전 아직 내공이 없어서인지 무생채가 맛나게 안되요. 부럽습니당.

  • 5. 올망졸망
    '07.10.19 9:20 AM

    요즘 무가 정말 맛있어졌죠??
    근데...우리동네에선 무가 넘 비싸더라구요.
    태풍때문인지...많이 올랐더라구요.
    달큰한 무로 새콤달콤무친 무생채...상상만해도 침고이네요.

  • 6. 캐로리
    '07.10.19 9:38 AM

    무 요새 너무 비싸던데...
    고기 국물 내놓은게 있어서 무를 샀는데 2500원이나 했다는...^^;;;

  • 7. 동그라미
    '07.10.19 12:27 PM

    짐 점심시간인데..무생채 넘 맛나겠네요^^*
    저는 맞벌이 주부라서 김치랑..그런거..엄두도 못내는데..
    주말에는 거의 청소,빨래 그리고 시댁가느라..정신..없어요..

    나름..부럽습니다..
    저도 전에 무하나 사서..냉장고에 넣고..조금씩 조금씩..사용하는데 별로 썩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주말에는..저도 오징어무국이나..끊여 먹어야 겠네요!!
    식사들 맛나게 하세요!!

  • 8. 솔바람
    '07.10.19 3:13 PM

    들깨국 우리어머님이 잘 끓이시는건데....고소하니 참 맛있어요.
    억센 호박잎 박박 문질러 푸른물 빼고 씻어 쫑쫑 썰어 넣어도
    맛나죠. 우리신랑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 반갑네요~~~

  • 9. 고우니
    '07.10.19 3:34 PM

    아파트 장터에 무 한개 이천오백원...^^
    한개 사서 생채로 무쳐놓으니 개운하고 맛있어요..^^

  • 10. Highope
    '07.10.19 8:51 PM

    무는 정말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수있는 예쁜 야채예요.
    우리아이들에게도 무난할듯하니 매운고추를제외하고
    무넣은 들깨국 님의 말씀데로 한번 시도해볼꼐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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