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지 않는한은 슈퍼에서 베이즐,민트,파슬리,실란트로등은 꼭 남아서 버릴때가 참 많아요^^
이번에는 기필코 다 쓰자하고..ㅎㅎ
오늘은 왕창넣고 페스토를 만들어 봤어요^^
pesto라는 말은 crushed라는 뜻의 이태리어입니다^^

먼저 재료로는 베이즐잎 두주먹 정도
잣 1/4컵, 파마잔 치즈 1/4컵(초록색통에 있는것은 쓰지마세요..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마늘 큰것으로 3톨정도 좀 눌러서 부셔놓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꼭 extra virgin olive oil로 사용하세요)
그리고 소금,후추입니다.
잣은 뒤에 붙은 껍질을 제거해 주시구요.

기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잠시 구워줍니다.

그리고는 마늘,베이즐,잣,파마잔 치즈를 넣고..

커터기에 돌려줘요^^

어느 정도 돌린후에..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좀더 돌린후..

소금 후추를 넣고 잠시만 더 돌려줘요^^

그럼 알맞은 농도로 잘 만들어져 있어요..^^
혹시 바쁘시면 한꺼번에 다 넣고 돌리셔도 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베이즐 페스토 완성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페스토는 냉장고에서 일주일 냉동실에서 3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얼음 얼리는 그릇에 나눠서 얼려놓으면 나중에 사용하실때 너무 좋아요^^

전 오늘은 라비올리로 점심을..
라비올리를 끓는 물에 소금좀 넣고 익혀서 꺼낸후 뜨거울 때 막바로 페스토 소스로 비벼줬어요^^

베이즐 페스토 소스의 라비올리입니다^^

만드는 김에 sun dried tomato pesto sauce도 만들어 봣어요^^
저 위의 재료에 베이즐대신 sun dried tomato만 넣어주면 되요^^

두가지 소스의 라비올리 완성이예요^^

접시위치를 바꿔서 다시 한번 찍어주고..^^
여러분도 맛나게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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