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동을 해놓고 별로 많지 않은 양이라 뭐할까하다가 그냥 애피타이저 처럼 만들어 봤어요^^

새우가 저정도라 아들이랑 겨우 둘이서 먹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먹기 좋게 일단 꼬리를 다듬어놓고..

소스를 만드는데요^^
올리브유 3큰술, cayenne pepper1/4 작은술, 레몬쥬스 2큰술,우스터 소스 1작은술,레드와인 비네거 1.5큰술,소금,후추
이렇게 만들어놓고..

새우에 잘 버무려놓습니다.

그리고는 파 약간 잘라넣고 케이퍼1 큰술 다진것,마늘 다진것(3톨정도),붉은 벨페퍼 약간 다진 것을 또 넣어줍니다.
그후에 냉장고에 최소 3시간 이상 놔두고 소스가 새우에 잘 스며들때 까지 놔둡니다.

3시간정도 후에 꺼내봤어요^^
아주 잘 소스가 베어있는것이 보이네요..ㅎㅎ

마침 양상치가 있길래 좀 가위로 잘라서 모양을 낸후 담아봤어요^^

새우가 소스에 잘베어져 맛이 너무 좋았어요.
카이엔 페퍼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하기도 하구요^^
시원한 양상치에 시원한 새우가 더운날에 딱이네요^^
미리 새우와 양상치를 준비해놨다가 손님오실때 즉석에서 애피타이저로 내시면 너무 편해요^^

가까이서 찍었더니 새우가 너무 크게 나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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