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찬밥이 너무 많이 남아서 요리책을 뒤적거리다가
만들게 된 거에요.
원래 이름은 squashes and brown rice primavera인데,
다 해서 먹고보니 볶음밥이 되어 버린듯 해요
사실 책에 있던 recipe에는 새우도 없었는데 제가 넣었어요.

재료
호박 2개 (초록색, 노란색 호박 각각 한개)
올리브유 (원래는 nonstick spray 사용)
물 약간
현미 (미리 해서 차게 식힌 것)
후추
바질
파슬리가루
토마토 1개
마늘 다진것
새우 (미리 익힌 것)
파마산 치즈
마늘 다진 것을 올리브유에 볶아서 마늘향을 낸 뒤,
준비된 야채재료(호박, 토마토)와 새우를 넣고 볶아요.
호박이 어느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또 볶은다음에
마지막으로 후추, 바질, 파슬리가루, 파마산 치즈를 넣고
볶아요. 보통 치즈가 약간 짜거나 하기 때문에 치즈로
간을 맞추거나 아니면 소금을 넣어도 되요.
만드는데 30분도 안걸려서 좋네요.
같이 먹어준 친구도 맛있다고 해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