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다보니,,
과자를 거의 안 사다 먹게되네요.
한국식품점에 한국과자를 팔지만 가격이 비싸니,
우리나라에 있을때 처럼 맘껏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만들기 쉬운 레시피 위주로 간식을 만들어주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들은 평범한 일상의 삶에 얼마나 감사하고 사는가?
우리것의 소중함에 대해, 그리고 고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다시한번 추억해봅니다.
찹쌀도넛과 호두쿠키 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식-찹쌀 도넛, 호두 쿠키,,,
맘씨고운 |
조회수 : 4,28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7-05 23: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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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린레몬
'07.7.5 11:20 PM와...찹쌀도넛 동글동글 예쁘네요
전 왜 만들고나서 좀 지나면 팍 찌그러져있는걸까요?
레써피를 다른걸로 해야하나....쩝
그리고 어디계신지는 모르지만 외국엔 과자가 더 다양한걸로 아는데
왜 안사다 먹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한국보다 더 나쁜 원료가 들어가나요?2. 맘씨고운
'07.7.5 11:27 PM저희는 폴란드에 사는데요, 과자가 좀 짜요. 빵은 담백하고 싸고 맛있는데요..
과자는 우리나라 웨하스, 쵸코파이와 비슷한게 있어요.
그런것들은 먹을만 하지만 그이외에는 별로 맛있는게 없네요.
폴란드는 빵과 감자, 유제품, 돼지고기, 소고기, 지금은 체리,,,이런 것들이 맛있어요. 값도 저렴하구요..
한국보다 더 나쁜 원료로 만들지는 않는거 같아요. 이 나라가 우리보다 좀 후진국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먹는것 가지고 장난하지는 않는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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