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냉면공장 사장한테 시집간다고 할만큼 냉면을 좋아라했죠
올 여름도 우선 냉면장만부터 해두고 맞이했다니까요..^^

요렇게도 해먹고

수박그릇에도 얹어먹고

칡냉면도 해먹고

쟁반국수 흉내도 내보고

무난하게 함흥냉면도 해먹고

녹차냉면도 해먹고

이렇게 해먹은 냉면들이 불과 보름남짓한 기간동안 먹은거라니까요..
완젼 냉면킬러 아닙니까? ㅎㅎ
암튼 세상 참 편해졌다니까요..
땀흘리며 밖에 안나가고도 집에서도 이렇게 냉면을 해먹고..
다들 냉면 좋아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