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당 ^^
코스트코에서 쿠진아트 아이스크림 메이커 사다놓고 바로 냉동볼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놓은 게
언제적 인지... 꽁꽁 얼어붙은 냉동볼 보면서
맨날 해먹자~ 해먹자~ 생각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해먹었어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해먹었구요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 넣어줬음~좋았겠지만,
홈에버 갔다가 사왔던 요플레 생크림맛 나는 거 4개랑,
생크림 500밀리 한통 전부,
유기농 황설탕
동생이 준 맛난 잼
메이커에서 빙글빙글 휘젓는 동안
그동안 안쓰던 락앤락 제일 작은 사이즈 5~6개 뚜껑 열어놓고 기다렸다가
작동 멈춘 후에 덜어서 뚜껑닫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나머지 남은 것들 덜어서 찻숟가락으로 먹어보니
감동 또 감동
괜히 겁먹고 안 만들었었나봐요~
만들어 보니 뚝딱! 아주 쉬웠고,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레시피 적어놓기만 하고 어떤 분껀지 몰라서 죄송합니다..감사해요~
아이스크림 먹고 그릇 설겆이 해놓은 후
우노리님 브라우니에 도전했죠.
둘다 처음 하는 거라서 그동안 걱정만 잔뜩 했었거든요.
냉장고에서 묵혀있던 70% 린트 다크초콜릿 180그램(레시피엔 200이었는데 부족하더라구요)
대신 짱이님에게 무료로 받았던 코코아가루 2큰술 듬뿍 넣어줬구요
나머지는 레시피대로 해봤어요~
설명대로 휘리릭~해서 타파웨어 글라스락(이름이 맞나요^^)에 탁탁 친 후
다 된 후 뜨거울때 손으로 좀 뜯어먹어보니 쫀득쫀득 맛나더라구요.
호일로 한번 싸서 냉장고 넣어놨습니다~ 내일쯤 먹어야죵.
브라우니에 크림치즈 얹어서,
또 아까 만든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으렵니당~
레시피 정말 감사드려요.
사진은 없지만요 ^^
내일은 동생이랑 식당에 가보니 코너에 소개되었던 김포공항 부페 갈려구요^^
저랑 부페가는 게 젤 좋대요~
대화에 신경 덜 쓰고 먹을 수 있어서래나~?
사실은 저도 그렇습니당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노리 님 브라우니와 ??님 아이스크림 잘 해먹었어요~
김지현 |
조회수 : 4,076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06-08 0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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