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우중충한 날씨라 기분 전환용
달콤한 단호박 파운드를 구웠어요.
머핀틀에 구웠더니 더 먹음직스럽구요, 아이들도 좋아라 합니다^^
요즘 쵸*스에서 나온 부드러운 블랙으로 아이스커피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단정한 맛이 맘에 드네요.
종종 애용해줘야겠어요^^
아이스커피는 유리잔에 담아야 제격이겠지만
커다란 카푸치노 잔에 담아보았더니 색다른 멋이 났어요^^
ㅎㅎ... 사실 오늘 새로 구입한 따끈따끈한 아이라
커피 담은 모습이 궁금해서...^^;;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얼마전엔 에밀앙리 같은 색색 그릇들이 탐나더니
이젠 또 깔끔한 화이트 그릇에 자꾸만 맘이 가네요...
재료는요~
(머핀틀 6개/ 미니파운드틀 1개 분량)
단호박 으깬 것 200g (중간 크기 반개 정도)
버터 90g
설탕 70g
달걀 2개
럼이나 바닐라오일 1/4ts
박력분 140g
단호박가루 15g (없으면 박력분 15g)
계피가루 1/4ts
소금 1/8ts
베이킹파우더 1ts
* 토핑 :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약간
180도 25~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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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나는야 단호박이 좋아라 ♬
물푸레 |
조회수 : 4,86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7-06-07 21:57: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까만콩
'07.6.8 11:06 AM색도 곱고 맛있어 보이네요~~아이스커피도 시원해보이는 것이 군침 돌게 하네요^^
마침 단호박도 있는데 오늘 저도 함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2. 물푸레
'07.6.8 12:13 PM까만콩님.... 은근히 맛있답니다^^ 아이들이 맛있어해서 오늘 또 만들려구요.
3. 영심이
'07.6.8 4:20 PM단호박의 훌륭한 변신이군요... 우리 농가도 단호박 맣이 심었는데.. 올해는 꼭 해먹어야겠어요.
4. 정경숙
'07.6.8 9:20 PM담주 엄마네 갈때 만들어 가야 겠어요..
대충한 단호박 머핀도 넘 맛있어라 하시던데..
매번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님 레시피 넘 쉽고..맛있어요..5. 물푸레
'07.6.9 12:51 PM영심이님... 단호박 너무 좋아해요~ 단호박 외국것이 맛있다지만 우리 국산 단호박 단단하고
맛있어서 많이 애용한답니다^^
정경숙님... 엄마(? 괜시리 어머니보단 엄마가 좋아요~)께서 좋아하실꺼에요.
부드럽고 맣이 달지도 않아서 좋아요. 혹시 어른분들은 단거 좋아하시니 설탕을 20g정도 늘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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