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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와 제대로된 밥상 차려 먹기

| 조회수 : 8,475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5-21 12:04:34


주부라면 누구나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날엔 아이와 대충 챙겨먹게 되지요.
저 역시도 그렇답니다.
왜냐하면 이것저것 하려면 귀찮기때문이죠.ㅠㅠ
그래도 아주 가끔은 제대로 먹어보자 싶은 생각에
냉장고에 있는 반찬 모조리꺼내서 그릇에 담았어요.
슬슬 냉장고 정리도 할겸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삶아서 작년 김장김치와 함께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은 묵은지가 맛있더라구요.

이만하면 제대로된 밥상아닌가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걸
    '07.5.21 12:42 PM

    상차림이 거~하십니다. ^^
    보기 좋군요.

  • 2. 츄니
    '07.5.21 1:41 PM

    우리 집은 냉장고에 있는 반찬 다 꺼내 놓으면 죄다 김치뿐....
    오이소박이, 배추김치, 총각김치...앗! 이런 각종 저장 음식도 있네요
    짠무, 간장고추절임, 오이피클...ㅎㅎㅎ
    암튼 깨끗한 접시에 깔끔하게 담은 반찬이 점심을 막 먹어 가라앉은 식욕을
    다시 꿈뜰거리게 하네요....

  • 3. 여자라 햄뽁아요~♡
    '07.5.21 1:51 PM

    제대로된 밥상이네요...울아이는 항상 1식1찬인뎅...ㅠ.ㅠ

  • 4. 지미
    '07.5.21 2:43 PM

    평소에 항상 저렇게 차려먹을수 있으면 좋은데
    잘 안되는거같아요

  • 5. 들녘의바람
    '07.5.21 3:31 PM

    깔끔하니 잘차려 놓은 밥상이네요.

    이렇게 차려서 점심을 혼자서 먹긴 그래서 전 항상 찬은 세가지 정도만 꺼내놓고 먹습니다.

  • 6. 하미의꿈
    '07.5.21 9:55 PM

    아고~~얌전하게두 차리셨넹

  • 7. 빨간원피스
    '07.5.22 12:25 AM

    부지런하시네요....부럽다.

  • 8. 멋진그녀
    '07.5.22 9:47 AM

    와~아 대단하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저렇게 먹어보려나~~

  • 9. 감자바위
    '07.5.22 11:08 AM

    정말 정성담긴 상차림이네요 저도 아이를 위해 한번 해 볼람니다

  • 10. 송정효
    '07.5.22 2:09 PM

    하얀 레이스같은 접시가 참 예뻐요.

  • 11. 천하
    '07.5.22 5:04 PM

    죄송하지만 안주용으로 하나 무겠심미더..

  • 12. 카모마일
    '07.5.22 11:52 PM

    정말 공감되네요.늘 미안한데도 참 세끼챙겨먹이기 쉽지 않네요.
    좋은 엄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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