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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 아이 간식...

| 조회수 : 4,91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7-06-19 13:04:34


미니 핫도그를 만들었어요.
아이의 반응은???
"이게 핫도그예요?"
"응. 한번 먹어봐?"
"여기에 계란 들어있던데?"
"오잉??"
이미 어디선가 먹어본듯...
그럼 다음번에는...
계란은 좀 크니 메추알로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아들... 아이디어 고마워...
아직 소세지는 먹질 않네요.
겉에 튀김옷만 먹고 절 주네요.
핫도그의 포인트가 소세지 아닌가요??? ㅋㅋㅋ
아직 맛을 모르는거겠지요.
처음 먹어보니... 덥석 먹질 못하네요...^^

<<미니 핫도그 만들기>>

재료 : 비엔나 소세지, 핫케익가루, 우유, 빵가루,포도씨유, 케첩, 이쑤시개

1. 비엔나 소세지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요.
2. 핫케익가루에 우유를 넣어 튀김옷을 만들어요.
3. 튀김옷 입힌 소세지를 빵가루에 묻혀요.
4. 포도씨유(170도정도)에 튀겨요.
5. 그릇에 담고 케첩을 뿌려주세요.



올 여름엔 직접 아이스바 만들어주려고 예쁜 아이스바 케이스을 샀어요.
곰돌이 손잡이가 너무 귀엽지요???

냉동망고와 블루베리를 넣고 만들었는데... 색도 예쁘고 맛도 괜찮았어요.
아이도 좋아했지만... 저도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벌써부터 더워서 자주 만들게 될것 같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탄재
    '07.6.19 2:03 PM

    쭈~~~욱 읽어 내려오다 막판에 아이스바에 꽂힌...^^;;
    한개만 먹었으면~~~~~~어릴적에 엄마가 해주던거 생각나요~ㅎㅎ
    이제는 제가 직접 해먹어야겠죠~~^^

  • 2. 나무늘보
    '07.6.19 2:50 PM

    저희도 저런 케이스사다가 아이스크림 얼려먹고있어요. 오렌지쥬스, 포도쥬스 얼려놓으니, 신랑이 매일 끌어안고 삽니다. 우유에 연유 섞어서 얼리니, 서주아이스바 삘 나서, 맛나더라구요.

  • 3. 준소맘
    '07.6.20 12:33 PM

    두가지모두 너무 맛나보여요..^^ 아이스바 케이스도 넘 좋네요..어디서 사셨는지 가르쳐주세요..마트엔 따로따로된게 없더라구요..

  • 4. 정경숙
    '07.6.20 4:55 PM

    뿡뿡이 에서 보고 애가 엄마 하자하는데..넘 더워서..
    비오면 엄마랑 같이 해보자 하고 있네요..
    낼부터 장마라니 함 해줘야 겠어요..
    케이스 정말 이뻐요..

  • 5. 어진맘
    '07.6.24 1:18 PM

    맛있겠다,,,,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네여..^^

  • 6. 현정맘
    '07.6.26 11:14 AM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위님 처럼 모양이 이쁘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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