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엄마 병원 도시락 가져 가는날 삶은오겹살은 엄마가 드시고,
또 울 옆지기 먹을 거랑 조금 많이 삶은 듯하고 수육 을 하면서 웬일인지 전에는 안넣던
대파잎, 된장과 커피 그리고 월계수잎만 넣고 삶아야 되는데 , 여기다가 추가로 팔각향이 보이기에
팔각을 조금 넣는다는게 많이 들어 간듯 했네요.
향이 나무 많이 고기에 베인듯~~~~
그래서 삶은 고기는 많고 무얼할까???? 하다가....
남은 오겹살~~~
그리하여 동파유으로 결정을 하였답니다.
동파육은 중국요리로서 팔각향과도 아주 안성 맞춤이 될 듯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맛과 향이 괜찮은 듯 울 옆지기가 맛있다고 하네요.
우리 딸도 맛있다고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그런가 봐요.
너무 기분이 업 되는데.....
전 쌈채소에다가 더덕구이랑 김치 넣고 싸먹었어요.
울 옆지기 중국요리 무지 좋아하는 편입니다.
동파육 아니였음 어쩔뻔 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