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에 연한 노란색의 마가ㄹㅔㅌ이 많이 피었어요.
연한 보라색과 보색이지만 너무 잘 어울리지요.

메뉴는 저번이랑 같아서 생략하고요. 저번 하얀 꽃과 또 다른 분위기지요?

밤새 만든 쉬폰케이크에 팬지와 비올라 민트잎으로 장식도 해 주었어요.

비올라나 팬지는 먹을 수 있어서 장식 할때 써도 좋아요. 얼음 얼릴때 ㅆㅓㄷ도 좋고 계란 흰자에 설탕 묻혀서 말려도 좋고요.

위에 슈거파우더를 뿌려주면 더 예뻐요.

차고를 개조해서 작은 소품가게를 열려고 준비중이에요.
프랑스와 미국에서 사온 소품들과 일본 소품가게에서 소개받아서 물건들을 받기로 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지만 너무 머네요~~~
차고앞에도 제가 좋아하는 꽃들로 꾸며봤어요.

꽃에 물 주고 있으면 동네분들이 산책하시다가 눈을 즐겁게 해주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시면서 말을 건네주시면 저도 너무 키우는 보람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