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앙금을 이용해 산딸기퓨레로 자주색 양갱을 만들고,
나머지는 색을 부드럽게 하고 싶어 우유를 넣어 연노랑, 연두, 분홍의 파스텔톤으로 만들었어요.
"엄마~ 이거 뭐야?" 하길래 젤리라고 줬더니 냠냠 맛있다며 잘 먹네요. 한천은 몸에도 좋다지요.
이때가 마침 화이트 데이라 아이 학교에는 이렇게 해서 보냈어요.
박스에 넣는것도 그냥 두면 아무래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주름종이컵에 담기보다는 하나씩 랩으로 싸봤어요.
포장지로 반틈만 둘러 포인트를 주고, 양갱이니만큼 서양식 리본보다는 매듭느낌으로 묶어 줬구요.
산딸기맛 보라 매화와 함께 딸기맛 분홍 튤립, 녹차맛 연두 매화, 단호박맛 노란 장미~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어른들께 선물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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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스텔톤 꽃 양갱
Joanne |
조회수 : 5,775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04-11 0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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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oanne
'07.4.11 2:43 AM레서피는 여기 있습니다. 같이 올리려했더니 에러가 나네요.
http://joannist.dothome.co.kr/bbs/zboard.php?id=food&no=642. 애플비
'07.4.11 2:47 AM요런 비누들도 많아서..
양갱보면 비누 같이 향기날꺼 같고, 가끔은 비누 보면서 군침 흘리고.
너무 예뻐서 먹을때 고민 되겠어요.3. 아이사랑
'07.4.11 3:53 AM색이 너무 곱네요.. 모양도 이쁘구요..
엄마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스승의 날 선생님께 드리면 감동 하실것 같아요..4. 유나
'07.4.11 9:53 AM요새,떡과 양갱 만들기에 들어간초보 입니다..
눈이 행복해 지는게 ..
빨리 한천사고싶은 마음이네요,,맛있겠어요,,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5. 오휘
'07.4.11 10:36 AM색이 너무 이쁩니다. 이런 양갱을 드실 수 있는 분은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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