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7시가 오늘은 8시..ㅜ.ㅜ
게다가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낮기온이 81도라는..ㅜ.ㅜ
집안에 있을때는 모르겠더니 밖은 완전 한여름이네요?
점심먹고 냉동실에 뭐 시원한거라도 있나하고 보다가보니
저번에 아보카도 롤 하고 남은 완탕피가 있길래 그걸로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었어요^^
어제 인터넷에 지아다가 한 이 완탕피로 하는 쵸코렛디저트가 떠서 찜해놨던거예요^^
거기는 뉴텔라를 넣던데 그거 수저로 떠넣는것 무지 힘들고 손에 들러붙고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순간 번뜩하면서(ㅋㅋ) 쵸코칩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손에도 안 달라붙고 편하고 나중에 튀겼을때 흘러내리지도 않고..
무지 간단할것 같더라구요^^
마침 집에 세미스위트 쵸코렛칩도 있고해서..
그자리에서 후다닥 튀겼지요.

완탕피가 전 큰사이즈라 4등분을 해놓고..

가장자리에 물을 골고루 바른후에 쵸코칩 3개를 올려놓고...

저렇게 3각형으로 접었어요.
가운데 내용물있는데서 밖으로 향해서 꼭꼭 눌러주면서 가장자리를 잘 붙여줍니다.
그래야 공기가 안 들어있어서 튀길때 안터집니다.^^

다 튀겨서 기름 빼는 모습이니다^^

그위에 슈거파우더를 살짝 뿌려주면 훨씬 업그레이드되어 보이죠?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보고..

간단한 디저트 완성입니다^^

튀긴것을 한번 잘라봤어요.
그모양은 크게 안변하면서 알맞게 노글노글 녹아있는 쵸코렛 보이시죠?
뉴텔라를 넣는것보다 훨씬 안이 갈끔해보이는것 같아요^^
입에 넣는순간 바삭~~하면서 얼마나 맛난지 모르겠어요..
너무간단해서 좀 그렇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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