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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명 파티시에의 타르트 레시피

| 조회수 : 7,02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3-04 11:36:21



레시피 올린다 해놓고 너무 늦었지요.

딸기철이 왔어요.
베리들이 많이 들어간 타르트를 만들어 봤어요.
유명한 일본 파티시에의 레시피입니다.
그대로 올려도 되나 모르겠어요... 저작권?


전 아몬드 파우더가 없어서 헤즐넛 파우더를 썼어요.
카스타드 크림은 제 식으로 렌지에 데워서 정말 간단하답니다.







파타 슈쿠레

무염버터   110그램
그랴뉴당   65그램
바닐라  1/3
계란   45그램
아몬드 파우더   20그램
중력분   150그램


상온에 둔 버터에 그라뉴당,계란 아몬드 파우더를 넣고 섞어줍니다.
체에 걸러둔 중력분을섞어 덩어리로 만든다.
ㄹㅐㅍ에 싸서 냉장고에 30~40분정도 둔다.







아몬드크림

무염버터   80그램
파우더 슈가   100그램
아몬드 파우더  100그램
계란  80그램
생크림    100그램


계란은 2~3회에 나누어 섞어준뒤에 냉장고에 30~40분 둔다.







틀에 생지를 올려놓고 위에 아몬드 크림을 얹어 준 뒤에 180도 온도에서 25~30분 구워준다.







크림 파티쉘

우유   250그램
그라뉴당  80그램
콘스타치   20그램
계란 노른자  3개
바닐라  1/3
무염버터   10그램


계란 노른자를 그라뉴당을 넣고 중탕하면서 거품을 내준다.
콘스타치를 섞어준다.
유리 볼에 우유 바닐라를 넣고 렌지에 데운다.
우유를 조금씩 넣고 섞은뒤에 렌지에 넣고 1분에 한번씩 꺼내서 저어준다.
수분을 날려서 걸죽해 지면 된겁니다.
렌지에서 데우기 때문에  밑이 타지 않아 좋답니다.

식힌뒤에 타르트 위에 짜 준뒤에 과일을 올려주면 됩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alentine
    '07.3.4 11:49 AM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2. 샹이
    '07.3.4 12:05 PM

    그랴뉴당이 무엇인가요?

  • 3. miki
    '07.3.4 12:11 PM

    흔히 자당이라고도 하며 백색에서 엷은 갈색 형태의 감미료인데 색이 흰 이유는 원료당의 불순물을 걸러 내면서 색소도 함께 뽑아 냈기 때문에 색이 흰 것입니다.
    지방의 산화 방지해주며 거품을 유지해주며, 발효를 촉진하고 빵을 부풀게 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한답니다.

    종류를 살펴보면 가장 흔히 접하는 백설탕, 갈색 설탕, 그리고 설탕 최초 형태로 가장 정제가 안된 영양 가장 많은 흑 설탕, 그러나 수분은 가장 많아 금방 엉기는 단점이 있어요.
    밀가루 형으로 분쇄된 수가파우더는 수분이 적어 과자의 바삭 한 맛을 더해주고 잘 녹아서 케익
    만들 때 자주 쓰입니다.
    그라뉴당은 순도나 청결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제과제빵에 재료에 자주 등장 한답니다.

    이상은 인터넷에서 검색 한 결과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라뉴당이 비싼가봐요. 일본에서는 1킬러에 2천원정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 하지요?

  • 4. 깜찌기 펭
    '07.3.4 12:27 PM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보면서 침만 꼴딱..꼴딱.. ^^;
    타르트/파이를 만들면 달콤한 필링이나 과일만 쏙~ 골라먹고 나머지는 "엄마. 아~~ " 하는 딸때문에 항상 이걸 왜만들었을까? 고민된답니다. -_-;;
    짐작 가시죠?
    손가락으로 필링집어먹으면서 걸레를 만든 파이피..타르트피.. 그걸 제입에 죽어라고 넣어줘요. 흑흑..

  • 5. miki
    '07.3.4 12:38 PM

    ㅎㅎㅎ
    우리 레이나도 그래요.ㅎㅎ
    그래서 살만 찌지요.

  • 6. 수국
    '07.3.4 12:45 PM

    오랫만에 생크림이 있는데.. 문제는 버터와 밀가루가 없다는것 !!!
    아히~ miki님!! 예전에 레이나는 너무 말랐었어요~~~

  • 7. 글로리아
    '07.3.4 1:45 PM

    반죽 섞기전에 거뭇거뭇한 입자가 보이는
    연한 팥죽색 가루,반죽들이 아몬드 파우더인가요?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 8. miki
    '07.3.4 1:46 PM

    수국님 살 찌는건 저에요.ㅠㅠ

    글로리아님 아몬드 가루가 없어서 전 헤즐넷 가루를 써서 색이 그래요. 더 고소한게 맛있었어요.

  • 9. 칼라스
    '07.3.4 6:27 PM

    miki님 타르트틀은 몇센치 것을 사용하셨나요? 숫자에 약해서 인지 숫자는 보이지 않고 갈수록 집착하게 되네요...ㅠㅠ

  • 10. ebony
    '07.3.4 6:38 PM

    과일이 반짝반짝 보석처럼 올려진 휘황찬란한 타르트네요. 여유롭고 향긋한 봄날의 오후 같은 느낌을 줘요.^-^

  • 11. 하얀
    '07.3.5 11:07 AM

    아흑~
    한입 물고 눈감고 음미하면서...^^

  • 12. miki
    '07.3.5 12:37 PM

    칼라스님 원래 레시피는 16센치 입니다. 전 20센치에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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