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떨뜨름..보이차
저도 접한진 몇달안되구요~언젠가 vj특공대서 보긴했는데
선물받고 아 그때 본것하고 알았죠.
차속에 들어있는 설명서보니 중국전통 차,이며 발효차라고합니다.
처음엔 약간 떫은맛이 강했는데~두엄냄새같은 야릇한 냄새까지도.
조금씩 먹다보니 은~근 구수하네요.색이 참 고와요.와인빛같아요.
선물준 사람 맘을 생각하며 아껴서 잘 먹고있어요.
저는 좋던데 저희집에 자주오시는 이웃분들은 별 맛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선물주신분이 인사동 가서 직접 사다주신건데..
혼자 음미해가며 조금씩 조금씩 . .떼어 우려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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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노리
'07.2.4 7:23 AM어머? 처음 듣고 보는 보이차예요.
맛을 한 번 보고 싶네요. 쩝~!!2. 매발톱
'07.2.4 8:49 AM보이차..좋지요.
콜레스테롤이 분해된대나 해서 비만예방에 좋고 여성에게 좋은 차라는데
저도 꽤 여러 달째 먹습니다.
부담이 없는 차지요.
뜨거운 물에 따뜻하게 마셔야 좋다네요~3. 김윤숙
'07.2.4 9:57 AM우연히 신문 보고 알았어요. 요사이 열풍이라네요.
오늘 저녁8시 한경tv '웰빙파노라마'에서도 소개한답니다.
시간되면 봐야겠어요.4. min
'07.2.4 10:42 AM매발톱님~말씀처럼 아주 뜨거울때 우려드셔야 좋다고하고 .
차가 식어버리면 효과가 떨어진다고하네요.
모든분들 차 한잔으로 맘이 여유로운 휴일되길바랄께요~~^^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4 4:14 PM피곤할때 한잔 마시면 피로가 싹~~~ 사라져요 저도 한잔 마셔야 겟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
6. 깨비
'07.2.4 5:06 PM혹시 해서 말씀드리는데 첫물은 버리는거 아시죠?
7. 생명수
'07.2.4 5:43 PM오우 두엄냄새라 하시니...이상한 상상이..근데 가끔 중국차 마실때 걱정이..요차 너무 마시면 치아가 상하지는 않나요? 언제가 중국사람들이 치아가 많이 상하는 이유가 이것때문이라고 들었는데...몸에 좋다고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ㅋㅋ...그것도 그렇지만 아직 차 맛을 잘 몰라서 ㅋㅋ
근데 차 우려내는 저 하트 너무 이뻐요~8. 바우
'07.2.4 5:49 PM인사동 찻집에서 일했었어요^^~
녹차는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는데, 보이차같은 발효차는 몸이 따뜻해집니다.
커피나 차류에 치아를 변색시키는 성분이 있으니 드시고 난뒤에 입을 맹물로 한번 헹궈주심 좋죠.9. 다향그윽
'07.2.4 6:40 PM보이차 특유의 냄새이지요.
색깔도 넘 이쁘지요.
신랑과 열심히 마시고 있답니다.
깨비님 글 숙지해 둘 필요가 있네요.
꼭 첫물은 버리고 전 두어번 버리고 마십니다.10. 바다랑셋이서
'07.2.4 7:57 PM대만인가 중국인가 어느 부호가 가지고 있는 보이차는 억대 나간다죠?
역시 중국인들은 차를 즐기나봐요...일상에서도 하루 100여잔(그네들 잔으로^^)은 먹는다고 하던데요~ 저도 중국차를 좋아하긴 하는데 보이차는 마시면 화장실을 넘
자주가서~~~ 혼자 집에서만 마신답니다^^ㅋㅋ
(아!그리고 우리나라 녹차같은 경우는 70도정도가 적당하지만 중국차들은 100도씨에서 좋은 맛이 난다네요~)11. 꽃게
'07.2.4 8:15 PM좋은 보이차는 마시고난 뒷맛이 단맛이 돈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차에 대해 좀 배우고, 설명 자세히 듣고 음미해보니 맛을 알겟더라구요.
두엄냄새 비슷한 냄새는 속성발효시키기위해서 만드는 숙차에서 난다고 하고요,,
원 중국 보이차맛은 청차를 오랜기간 잘 보관해서 발효 숙성시킨것이 좋다고 하네요.
보이차맛은 차를 만드는 차창마다,
같은 차창에서도 같은 사람이 만들어도 맛이 달라질수 있다고,,
많이 마셔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맛을 찾는것이라고,,정도가 없데요.
다행히 중국의 차 가게에서는 차를 사든지 안사든지 그냥 부담없이 시음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12. 하이디
'07.2.4 8:34 PM우노리님,
보이차 프랑스에 있는 Natur & Decouvertes 매장에 가시면 있어요.
茶 섹션에 가시면 Brique de the Pu'er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지금 마침 마시던 중이라 찾아봤어요)
가격도 8~9 유로 정도로 저렴한 편이었구요.
min님의 것은 선물받은 것이라 당연 좋은 것이겠지만, 한국에 보이차가 가짜가 하도 많다고 해서
프랑스에 놀러간 김에 마침 보여서 사봤답니다.
근데 그 가격의 보이차라니 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의 가격을 생각하면
또 거품이 안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보이차에 관해 많이 아시는 님들의 차담에 귀기울여보고 싶습니다.13. 최남옥
'07.2.4 9:23 PM마트에 가면 티백으로도 팔더군요.
친구가 중국여행을 다녀 오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보이차를 비싼값에 사와 선물로 주었는데
먹어보니 가짜더군요. 이제는 마트에 가면 기호데로 살수 있으니 중국에서 행여나 바가지 쓰지 마세요.
중국에서 보다 우리나라에서 모든게(?) 쌉니다.14. 이현주
'07.2.4 9:42 PM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두면 떫은맛이 마니 나더라구요.
조금씩 뜨거운 물을 넣어...넣은 물은 다 따라 마시고...다시 붓고 하시면 안떫어진답니다.
저두 다도하시는분께 배운거랍니다.~15. 허브향기
'07.2.5 5:10 PM보이차 많이 드시네요..
저도 접한지 7년 되네요.. 가끔씩 마시는데
좋아요 은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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