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묻은 김치 한통 꺼내 그새 다먹고...
어제.....
다시 김치 꺼내면서.....
김장할때 무 남는것 큼직히 썰어 박아놓은 것을 먹어봤지요...
음~...정말 기막힌 맛입니다....
약간 심심하고 시원한 맛이~........크~.....
(술도 아닌데 웬 크???...ㅎㅎㅎ)
옛날 기억이 납니다...
큰집에 겨울방학에 가면...
큰엄마가 땅에 묻은 항아리에서...
김장할때 끼워놓은 무를 꺼내 주셨던...
거의 꽁보리인 밥이지만...
시원한 무와 먹는 맛은 일품이었어요~...ㅎㅎ
그때 그 맛이예요~.... ^^
아무리 김치 냉장고가 좋아도....
역시나 김치는 땅에 묻는것을 따라올수 없는거 같아요~....
(김치 냉장고도 없으면서......순전히 내 생각입니다.....ㅋㅋㅋ)
가족 모두 같은말......
" 음~..무우가 예술이다~..... "
.
.
.
.
.
어제 저녁....
할것도 없구......
엊그제 삶고 다듬어 놓은 시래기를 떠올리며.....
언니에게 물어 시래기 무침을 하려했는데...
갑작스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시래기 된장국만 끓였어요....ㅋㅋㅋ
울 민바라기 좋아라하는 두부도 넣고........
국물은 좋았는데.....
시래기가 이번엔 왜 약간 질긴겐지.....
물에 잘 불려서 잘 삶고 껍질 벗기고...
저번과 달라진것이 없는데...
왜일까요?......
이것이 어제 시래기 된장국의 '옥의 티' 랍니다..... ㅎ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추속 무와 시레기 된장국...
민들레 |
조회수 : 4,494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7-01-31 15:16:49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 천연 조미료 집에서.. 3 2010-03-22
- [키친토크] 곶감 만들었어요~..... 4 2007-11-04
- [키친토크] 삼겹왈 "내안에 너있다.. 1 2007-06-05
- [키친토크] 더운날 시원한 초간단 .. 7 2007-06-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ssh
'07.1.31 3:45 PM와!! 진짜 먹음직 스러워요~~ 밥말아서 한그릇 뚝딱 먹고 싶어지네요~~
2. 희희동동이
'07.1.31 3:52 PM저도 어릴적 엄마가 밥 한공기 그득 담아서 저 무랑 같이 주시면, 젓가락에 끼워서 왼손에 잡고 오른손에는 숟가락 잡고 해서 엄청 열심히 먹었드랬죠..
에궁 침넘어 간다.. 꿀꺽^^ (근데 저 지금 속쓰려요.. 아니 배가 고픈건가???)3. remy
'07.1.31 6:37 PM음.. 염장은 아니지만 제 시레기는 삶기만 해도 보들보들 어찌나 연한지....하하하~~~
올 겨울 아주 야금야금 먹고 있답니다.. 양이 작아서..-.-;;;
하나둘씩 버어가는 자리가 어찌나 아쉬운지.... 올핸 많이 심어서 푸짐히 두고 먹어야겠어요~~~
배고파요...꼴깍..ㅜ.ㅜ4. 영심이
'07.2.1 12:31 AM시레시국...먹고싶은 밤이네요
엄마가 해주시던 그맛..
아 그리워라~~5. 뽀쟁이
'07.2.1 4:39 AM정말 고향의 맛 그대로... 사진도 넘 이뻐요~
6. 하얀
'07.2.1 1:06 PM시래기국도 글쿠
석박지라고 하나여?
먹고 싶네여~^^7. 야끼모母
'07.2.2 12:13 AM아......석박지........
8. 유니나
'07.2.3 12:08 AM아삭아삭.... 꼴깍...........음....맛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2060 | 푸욱~ 끓여서.. [알타리김치찜] 18 | 러브체인 | 2007.02.01 | 11,691 | 82 |
| 22059 | 해물찜 했드랬어요~ 5 | 소지 | 2007.02.01 | 4,706 | 11 |
| 22058 | 깨찰빵이 이상해요.... 12 | 별사탕 | 2007.02.01 | 3,775 | 66 |
| 22057 | 82쿡 덕분에 집들이 무탈 진행중~! 22 | 깜쥑이 | 2007.02.01 | 10,876 | 34 |
| 22056 | 겨울에 먹어야 제맛! [배추 생채비빔밥] 11 | 러브체인 | 2007.02.01 | 6,692 | 55 |
| 22055 | 사랑의 약- 콘 초콜릿*^^* 2 | 예형 | 2007.02.01 | 3,172 | 79 |
| 22054 | 열공!!!-발렌타인쵸코렛만들기 실습보고서^^ 4 | 주니맘 | 2007.02.01 | 3,063 | 11 |
| 22053 | 돼콩찜? 돼콩볶음! ㅋㅋ 3 | 선물상자 | 2007.02.01 | 3,708 | 14 |
| 22052 | 쌀국수 6 | 꽃게 | 2007.02.01 | 4,447 | 67 |
| 22051 | 82cook 따라잡기-하나 님 따라 미니 두부과자 6 | 시심 | 2007.02.01 | 4,295 | 42 |
| 22050 | 저녁메뉴는... 홍합탕과 동그랑땡!! 3 | 둘이서 | 2007.02.01 | 3,952 | 30 |
| 22049 | <이벤트>압력솥을 이용한 돼지갈비 5 | 영심이 | 2007.01.31 | 6,426 | 86 |
| 22048 | 수많은 처음 - 볶은 홍합 우동 7 | 휘 | 2007.01.31 | 4,560 | 16 |
| 22047 | [이벤트] 돼지고기를 멋지게 변신~~포크소테와 미트볼스튜 12 | 우노리 | 2007.01.31 | 6,874 | 34 |
| 22046 | 김치부침개로 김밥말기~ 5 | 쭈르맘 | 2007.01.31 | 5,688 | 16 |
| 22045 | 귀한 바다 고동요리여요. 5 | 쥐순이 | 2007.01.31 | 5,633 | 37 |
| 22044 | 좀 더 맛있게 만들기 -카레, 참치야채볶음, 해물찜, 낙지볶음 48 | 보라돌이맘 | 2007.01.31 | 30,291 | 141 |
| 22043 | ( 이벤트 ) 찹쌀돼지고기 안심 조림 4 | 수풀林 | 2007.01.31 | 3,453 | 20 |
| 22042 | 배추속 무와 시레기 된장국... 8 | 민들레 | 2007.01.31 | 4,494 | 35 |
| 22041 | 처음으로 해본 파운드케이크~ 5 | 천상소녀 | 2007.01.31 | 2,582 | 11 |
| 22040 | 『 수저 』 발사믹식초로 맛을 낸 피데기멸치볶음 1 | 꼬미 | 2007.01.31 | 3,525 | 8 |
| 22039 | 시래기 만들고 보관하기 4 | 글라디 | 2007.01.31 | 3,479 | 8 |
| 22038 | 찹쌀고추장 담그기 17 | 시골아낙 | 2007.01.31 | 12,631 | 27 |
| 22037 | 상투과자가 쵸콜릿으로 변신했어요*^^* 2 | 예형 | 2007.01.31 | 3,214 | 88 |
| 22036 | 안동식혜 5 | gs sagwa | 2007.01.31 | 3,065 | 34 |
| 22035 | 뭘 해먹고 살았나.. 하면요~~ 4 | 제넬 | 2007.01.31 | 4,674 | 30 |
| 22034 | 모카롤케이크 & 애플파이 13 | 오렌지피코 | 2007.01.31 | 5,671 | 53 |
| 22033 | (이벤트)돼지고기핫도그 1 | 라파엘라 | 2007.01.31 | 2,733 | 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