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군고구마를 해먹었어요 ^=^

| 조회수 : 7,27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12-05 22:09:23
고구마를 좋아하는 큰녀석을 위해
오늘은 군고구마를 해주었습니다

둘째는 공주라고 어찌나 입이 짧은지....ㅠㅠㅠ
항상 밥먹는 시간은 전쟁시간~~~

첫째는 뚝딱 한그릇....자기몫은 언제나 잘 찾아서 하고..
막내는 천천히 먹던. 빨리먹던...다 이뻐서....ㅋㅋㅋㅋㅋ

따끈한 군고구마....맛있네요~~^=^
















아이들 사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ㅋㅋㅋ
요즘 막둥이가 감기기운으로 도통 사진 찍은것이 없어서...
젤루 엽기적인 사진 하나 찾아왔습니다

막둥이는 빡빡이로 밀고 얼마되지 않아서 혼나고 손들고 벌받는 형아랑 누나~~랑은 상관없이..
분위기 파악 안되는 막둥이 사진.......정말 대박으로 엽끼지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볶아요
    '06.12.5 10:19 PM

    아하하하하하~~~ 대박엽기... 라기보다는 넘 귀엽습니다. 근데 어찌이런순간을 포착하셨을까요?

  • 2. 파란달
    '06.12.5 10:29 PM

    와와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예요!! ^^
    (ㅋㅋ.. 어릴 때 손들고 엄마한테 혼나던 생각이.. )

  • 3. 소천(少天)
    '06.12.5 10:32 PM

    ㅋㄷㅋㄷ 정말 귀엽다.. 그나저나 셋을 오찌 키우신데요.존경합니다.

  • 4. 3ysmom
    '06.12.5 10:50 PM

    우리집과 거의 똑같네요.
    울집도 위의 두놈은 벽보고 울면서 손들고 벌서는 사진 가끔 싸이에 올리는디...
    세째는 커도 별로 혼을 안내게 되더라구요.

  • 5. 라라
    '06.12.5 10:52 PM

    기다리던 천사들 사진!! 넘 예뻐서 한참 들여다 보다 갑니다.
    에공, 뭣땜에 저리 벌을 섰을꼬?

  • 6. 하늘바다
    '06.12.5 10:53 PM

    항상보면 막내가 젤 눈에 뗴요...젤 이쁜것 같고...그런데 왜혼나고 있죠?
    애들셋과 항상 재밌으시겠어요,,
    대단하세요..셋키우기 힘드실텐데...

  • 7. 모짜렐라
    '06.12.5 11:00 PM

    ㅋㅋㅋㅋ 제가볼땐말이죠. ㅎㅎ
    저 타이밍에 사진찍은 엄마가 더 엽기신데여 =3333

  • 8. 앤 셜리
    '06.12.5 11:21 PM

    저요....제가 기다리잖아요.
    ㅎㅎㅎ
    벌 세워놓고 우는 애들 사진찍기 어렵지 않나요?
    막내는 왜 손을 안들고 있을까나?
    순하게 잠도 잘 자니 말썽을 별루 안부리나봐요.

  • 9. 포리
    '06.12.5 11:29 PM

    첫째랑 둘째가 싸웠나요?
    카메라를 들이대도 계속 울다니 진심으로 늬우치고 있나봐요.ㅎㅎ
    그 와중에 셋째 눈 땡그란 얼굴 넘 귀엽습니다.
    정말 애 셋키우시는거 대단하십니다.
    저희도 오늘 고구마 궈 먹었네요.

  • 10. 에코
    '06.12.5 11:33 PM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배꼽 빠져요~
    고구마도 고구마지만 아이들 사진이 너무 재밌어서 얼른 로긴했어요!!!

    벌서는 두 아이들의 표정을 어찌 저리 생동감 있게 잘 잡으셨어요~~^^
    그리고 형아와 누나의 벌서는 모습 바라보는 막내의 표정.. 진짜 웃겨요!!!
    오늘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런 기분의 하루를 보냈는데..
    이렇게 실컷 웃고 하루를 마갑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막내군~^^

  • 11. 어설픈주부
    '06.12.5 11:47 PM

    애들 사진 때문에 로그인하고 갑니다.. ㅎㅎㅎ
    정말 귀엽네요.
    빡빡머리에 형, 누나랑 대조되는 저 표정.. ㅋㅋㅋ

  • 12. hi
    '06.12.6 12:10 AM

    혹여 사진찍으실려구 아그들 울린건 아니죠>>>>
    울어도 귀여워요..ㅎㅎ

  • 13. 레드빈
    '06.12.6 12:18 AM

    귀여워요... 형, 누나와 상반되는 늦둥이의 즐겁고 여유로운 얼굴,,, 막내의 특권 같아요. ㅎㅎ

  • 14. 무무
    '06.12.6 12:28 AM

    정말 귀여워요~

  • 15. 체스터쿵
    '06.12.6 12:40 AM

    볼수록 귀여워요..ㅋㅋ
    근데 막내가 남자아이 맞죠? 자꾸 보다보니,,얼굴이 넘 ㅇㅖ쁘게 생겨서요..

  • 16. 프로방스
    '06.12.6 12:49 AM

    아이들이 천사같네요^^

  • 17. yozy
    '06.12.6 1:24 AM

    ㅎㅎㅎ 정말 귀엽습니다.

  • 18. 나나
    '06.12.6 2:39 AM

    막내 때문에 사진이 또 작품이 되어버렸네요ㅎㅎ
    강혜경님댁 아이들 사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 19. 메이플시럽
    '06.12.6 8:42 AM

    아이들이 천사네요....참 저 냄비같은 군고구마 제조기는 어디서 구하나요?

  • 20. Laputa
    '06.12.6 9:10 AM

    정말 귀엽네요..해맑은 표정하며...^^

  • 21. 바람
    '06.12.6 9:12 AM

    천사가 여기도 있네요....
    넘 이뻐요.

  • 22. 강혜경
    '06.12.6 9:22 AM

    햄볶아요님~~귀엽게 봐주시니 감사^=^
    파란달님~~어릴때 저런 추억이 있으시나요? 전 그냥 쫒겨났는데...ㅠㅠㅠ
    소천님~~그냥 방목하닝까..키우지요~~많은 신경을 못써주니 미안할뿐이지요~~
    3y님~~세아이맘이시군요..너무 반가워요..정말 셋째는 그리 되더라구요
    라라님~~기다리셨군요...감사드립니다..뭣땜에 벌을 섰더라?? 기억이 없어요...ㅋㅋ
    하늘바다님~~별로 대단한거 아닌데 다들 그러시니..몸둘바를...ㅋㅋ 아이들이 순한 편이라서 그나마 다행인듯 해요~~^=^
    모짜렐라님~~빙고입니다..정말 엽기엄마지요~~ㅋㅋ제가 생각해도 그해요~~
    앤셜리님~~기다리셨다니..감사드립니다...막내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날뛰는거지요...ㅋㅋ
    포리님~~아마도 가만 기억해보니 둘이 싸운듯 해요..장난감을 가지고..ㅋㅋ막내는 옆에서 울면서 벌서는 모습이 재밌었나봐요...ㅋㅋㅋㅋ
    에코님~~꿀꿀한 기분의 하루를 신나게 웃고 마감하는데 울 아이들...특히 막내가 한몫했다고 하니..저또한 너무 좋은 기분이네요~~감사드립니다^=^
    어설픈 주부님~~아이들땜에 로긴을 하셨다니 감사드리구요..아이들 이뿌게 봐주시니 더더욱 감사드려요^=^
    hi님~~일부러 울려서 저리 울수는 없겠지요...ㅋㅋ^=^
    레드빈님~~막내의 특권이라...ㅋㅋ그렇지요..
    무무님~~감사드립니다..
    체스터쿵님~~막내..남자아이 맞아요 어렸을때 나가면 이뿌다고 여자냐는 말 많이 들었네요..ㅋㅋ
    프로방스님~~감사드립니다
    yo님~~감사드립니다
    나나님~~막내때문에 작품이 만들어지는듯~~아이들 사진 좋아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메이플시럽님~~아이들은 항상 천사지요..점점 때가 묻어가는 모습이..ㅠㅠㅠㅠㅠ군고구마냄비...쩌기..살림돋보기에 올리겠습니다..^=^

  • 23. 강혜경
    '06.12.6 9:23 AM

    아구...덧글 열심 쓴사이 또 덧글이..
    이리까지 아이들을 이뻐해주시니...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la님~~해맑은 표정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람님~~아이들은 항사 천사의 모습이지요..감사드립니다

  • 24. 선물상자
    '06.12.6 9:48 AM

    존경스러워요!!! 아이 셋을.. ㅠ.ㅠ
    울 회사 언니도 아이 셋을 키우는데 하루하루가 전쟁이라던데..
    저런 이쁘니들하고의 전쟁이라면 늘 일어나도 행복할듯 싶네요~ >.<

  • 25.
    '06.12.6 9:52 AM

    막둥이가 악권이네요,., 넘 이뻐요..

  • 26. 정가네
    '06.12.6 10:27 AM

    우앗, 너무 예뻐요.
    저도 제 또래에 비해서 형제자매가 무지 많은데(^^;;), 나중에 크면 아이들끼리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너무 예쁜 사진이에요. ^^*

  • 27. 녹차향기
    '06.12.6 10:38 AM

    ㅎㅎㅎ
    리플이 엄청 많길래...군고마가뭐..하고 들어왔다가.
    폭소..ㅎㅎㅎㅎ

    아이고...뭔일이래? 하는 막내놈...넘 이뻐..ㅎㅎㅎㅎ

  • 28. 달개비
    '06.12.6 11:21 AM

    순간포착 , 정말 절묘해요.
    벌서며 우는 두 아이도, 상황 파악 안되고 웃는 막둥이도...
    너무너무 이뻐고 귀여워요.
    다른 재산 필요 없네요. 이 아이들이 정말 귀한 재산입니다.

  • 29. juwons
    '06.12.6 11:49 AM

    푸하하하하~~~ 눈물빼고 웃고갑니다.. 아가들 넘 이뿌고 살앙스럽습니다~

  • 30. 빈말못한다
    '06.12.6 11:53 AM

    웃긴데 왜 눈물이 날까~~~^^^^^^^^^^^^^^^^^^^^^^^^

  • 31. 대박이
    '06.12.6 1:33 PM

    흐흐흐 파노라마로 되어있어서 나중에 보여줘도 좋을것 같은 사진인데요. ㅎㅎㅎㅎ

  • 32. 삔~
    '06.12.6 1:39 PM

    정말 작품사진입니다...웃고 또 웃음이 나요...
    한번씩 자꾸 보고 싶은 사진이네요...
    아이들 사랑스럽네요...^^

  • 33. 쭈야
    '06.12.6 3:43 PM

    ㅎㅎㅎ우는 모습이 똑같아요~
    늠늠 이쁜 녀석들인데요~

  • 34. 이파리
    '06.12.8 4:45 PM

    ㅎㅎㅎㅎ 아그들아... 벌 서는데 웃어서 미안하다^^*

  • 35. 심정희
    '06.12.9 9:27 PM

    애들 벌서는데 사진찍는 엄마도 재미있으시네요 저두 2살 아들이 대책없이 우는데 혼내다가 웃겨서 디카로 촬영한적 있는데... 넘 귀엽더라구요 쪼끔 미안시럽기도 하고..

  • 36. 홍이네
    '06.12.11 1:16 AM

    ㅋㅋㅋ 넘 웃겨요... 아이들 모습도 넘 예쁘구....
    님! 행복하세요

  • 37. 최인숙
    '07.3.23 11:52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티...막내둥이 넘 이뻐요...우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310 색이고운 . . . .단호박머핀 7 min 2006.12.07 3,621 20
21309 추운날에 따뜻한카푸치노~ 5 min 2006.12.07 4,020 32
21308 아빠때문에 먹은 쇠고기죽 12 수국 2006.12.07 6,962 1,916
21307 베이킹 왕초보의 바나나머핀 만들기 11 필로소피아 2006.12.07 4,143 32
21306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1 예형 2006.12.07 3,329 76
21305 화이트와인과 크림 소스를 넣은 크림홍합찜 12 우노리 2006.12.07 7,459 66
21304 쇠머리찰떡에 대한 보고서.... 14 오드리햇반 2006.12.07 5,815 223
21303 배추전과 무우전이 반죽비율 1 마중물 2006.12.07 3,851 47
21302 국물이 달고 시원하고 맛있는 미역국 끓이기 10 에스더 2006.12.07 9,390 32
21301 생각대로 살아가기, 아니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기- 겨자닭날개구이.. 13 2006.12.07 5,008 137
21300 [쇠고기배추국] 비타민이 가득~ ^^ 9 하나 2006.12.06 5,985 30
21299 전 무우전입니다~~ 18 마중물 2006.12.06 5,947 32
21298 무나물로 비빔밥을.... 3 민우맘 2006.12.06 4,922 23
21297 유아틱한 산타케익 7 함박꽃 2006.12.06 4,095 44
21296 배추전 29 소머즈 2006.12.06 7,126 26
21295 기말고사 점수가 나왔다네요... 10 나무 2006.12.06 5,823 33
21294 여러가지 김장, 여러가지 장아찌.(사진이 쫌~ 많아요) 44 달개비 2006.12.06 13,817 280
21293 황망함을 뒤로하고,,,,크리스마스는 다가온다. 5 올망졸망 2006.12.06 4,562 69
21292 토마토 소스 볶으밥 4 livingscent 2006.12.06 4,562 15
21291 아주 간단한 다이어트 쿠키*^^* 10 예형 2006.12.06 5,873 76
21290 새우 조개 무국 5 김명진 2006.12.06 4,160 92
21289 양파,마늘 초절임 있으시죠? 9 스카이 2006.12.06 6,472 19
21288 그나마 건진 사진입니다-딸돌상 10 생명수 2006.12.06 6,816 10
21287 향신장, 향신기름 만들기 9 김윤희 2006.12.06 4,585 15
21286 보쌈과 향신장에 조린제육 1 김윤희 2006.12.06 2,866 17
21285 자연산 vs 양식 굴 ~~ 어떤걸 드실래요? 10 수국 2006.12.06 4,607 21
21284 롤롤롤 8 이윤경 2006.12.06 5,282 162
21283 군고구마를 해먹었어요 ^=^ 37 강혜경 2006.12.05 7,27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