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도 되는 날이라 좀 느긋한 하루예요..
아침 대강 먹고 좀 모자란듯 하여 간식으로 뭘할까하다가 냉장고를 보니
어제 슈퍼에서 사다가 먹고 남은 닭고기도 있고..
어제 통닭 구워놓은것을 사다먹었거든요?
그런데 꼭 가슴살은 항상 남더라구요.
그래서 그 가슴살만 발라놓고 마침 Totilla도 있길래 퀘사디아로 결정했어요^^

Totilla가 야간 붉죠?
토마토가 들어간 토티야예요.
프라이팬에 약불에 올려놓고 부드러워지게 앞뒤로 약간 데웁니다.

가슴살은 발라놓고 양파를 약간 갈색나도록 볶아줍니다.
그리고는 소스를 만드는데요.
저는 매운맛을 가미해서 매콤하게 했어요^^
Hoisin 소스 + 돈까스소스 + 칠리소스(닭표) + 케챱 모두 1큰술로 섞어서 만들어놓고
닭가슴살 찢어놓은것과 양파에 버무려 놓습니다.

그리고는 또띠야위에 치즈를 깔고 그위에 살사를 놓고
또 그위에 버무린 닭괴 놓고 또 치즈를 올려놓고 반으로 접어서 구워줍니다.
구울때 위에서 약간 눌러 주면서 구워줘요^^

치즈는 이걸로 했구요^^

그리고는 이렇게 3등분해줍니다.

또띠야색이 붉어서 그런지 어째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이 도네요..ㅎㅎ
금방해서 아주 따끈할때 쭉 늘어진 치즈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좀 매콤해서 매운것 싫어하시면 저 칠리소스 빼고
호이진소스와 케챱을 더넣고 하셔도 되요^^
마켓에서 사온 통닭 활용기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