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식구 여러분들은 더운 여름 잘 지내셨나요?
저는 한국에서 조카들과 시누이가 여름을 보내려
저희집에 와서 두달정도 머물다가 지난주에 한국으로 돌아갔네요..
그덕분에 여름두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지지고 볶고 했지요..ㅎㅎ
그래도 워낙에 식구들과 떨어져 지내서 외롭던 터라
사람사는 맛이 나는게 좋았는데
다들 돌아가고 나니 정말 허전하기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한국에 돌아간다고 좋아하던 조카녀석이 어찌나 야속하게까지 느껴지던지요..ㅎㅎ
다들 돌아가고 우리식구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서 언제 누가 왔었던가 하면서
요번주를 보내고 있네요..
한국에서 온 조카녀석들이 입맛이 어찌나 한국토종들인지
순두부찌게와 닭도리탕을 엄청 좋아해서 한식으로만 열심히 밥을 해댔더니
식구들 돌아가고 나서 한동안 밥생각이 안날정도네요..ㅎㅎ
그래서 요즘엔 밥하기도 싫고 밥할맛도 안나구요..(먹을사람이 별로 없으니 말이죠...ㅎㅎ)
모든걸 간단하게 해서 먹고 떼우자 하고 지내면서
제일 많이 해먹은게 샐러드에요.
간단하면서도 입맛없는 혼자 먹는 점심에 아주 어울리는 샐러드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아보카도와 참치를 이용한 샐러드인데
이건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고소한 참치에 발사믹 비네거 드레싱을 곁들이
깔끔하지만 먹고나면 제법 든든한 샐러드랍니다.

**recipe
아보카도 1개
알바코어 화이트 투나 통조림 1/2캔
캐이퍼 1큰술
발사믹 비네거 1작은술
올리브 오일 4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아보카도만 작게 썰어서 투나와 캐이퍼와 잘 섞어담고
드레싱은 따로 섞어두어 재료위에 고루뿌린다.
볼에 담아서 드레싱뿌려 마구 섞어주면 아보카도도 물러지고
투나도 너무 잘게 부서져서 보기에 좋지않다.
아보카도 껍질을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컵으로 응용한다면 손님상에 낼때
한층 보기가 더 좋을거 같아요^^
두번째는 새우샐러드에요.
냉동실에 있는 칵테일새우에 양파와 샐러리만 다져넣고 만들수 있는
초 간단한 샐러드랍니다.
드레싱은 블루치즈 드레싱에 사워크림을 섞은건데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일품이에요.

#새우 샐러드 레서피
1/2 pound 꼬리를 떼어낸 칵테일 새우
1/2 cup 잘게 썰은 샐러리
1/2 cup 잘게 다진 레드 어니언
2 tablespoon 블루치즈 드레싱
2 tablespoons 사우어 크림
냉동되어 파는 칵테일 새우를 꼬리를 떼어내고
해동하여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한다.
위 재료가 다 준비되면 볼에 재료들을
모두 담아 고루 잘 버무려 주면 완성이다.
블루치즈와 사우어 크림의 조화로 한층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새우 샐러드를 만들수 있다.
여기에 살짝 씹히는 샐러리와 어니언의 아삭하면서
알싸한 맛이 향을 한층 살려주어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세번째는 토마토 샐러드인데
맛은 우리가 흔히 먹는 카프레제와 거의 같아요.
다만 체리토마토와 치즈를 작은 사이즈로 잘라서 컵에 담아 서빙하면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 너무 맛이 좋아서
드레싱을 그다지 강하게 하지 않아도 토마토 맛으로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토마토 샐러드 레서피
1 pound yellow,orange,red등의 색색의 체리 토마토
1/2 cup 체리 토마토 사이즈의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1 tablespoon redwine veneger
4 tablespoons extra virgin olive oil
1/2 teaspoon 소금
후추 약간
1 tablespoon 다진 파슬리 또는 베이즐
토마토는 먹기좋게 반을 갈라 썰고,
치즈도 토마토 사이즈로 썰어 볼에 담고
위에 재료들을 함께 섞어서 버무린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해서 먹으면 된다.
만들어진 샐러드는 냉장고에 두어 차게 식힌뒤에
일인분씩 컵이나 볼에 담아서 서빙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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