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여름에 요리하는거 이렇게 힘든 줄 진정 몰랐어요 ^^;;;
더워서 불가에 안가는 요리들을 주로 해 먹었는데, 요즘 덜 덥기에 튀김요리도 좀 해 먹었네요
특히 닭봉이랑 새우튀김을 남편이 많이 좋아하거든요 ^^
경빈마마님 검정콩국수 보고 따라해 본 서리태 콩국수
콩국물이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쳐본 골뱅이무침. 소스를 넉넉하게 해서 국수사리도 비벼먹어야죠~

겨자소스와 레몬즙을 곁들인 닭냉채(짜투리 야채로 했더니 야채종류가 별로 없네요 ^^;;)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소한 닭봉 튀김~

남편이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삶은 수육 한 접시

마요네즈와 레몬즙 소스를 뿌린 새우튀김

그저게 아웃백 갔다가 남은 부쉬맨 브레드로 참치샌드위치도 만들어 봤구요.

진하게 우려낸 홍차와 레몬티 담궈 놓은 거 섞어서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티~

혜경쌤 포도쥬스 레시피로 담근 포도쥬스! 이거 간단하고 너무 맛있어요 강추!

올리고 보니 대부분 고기류네요? 저희집 고기만 먹는 줄 오해하실 분이 계실지 몰라 말씀드리는 건데,
육류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는답니다. ^^;;;
오늘 요리사진 미뤄뒀다가 정리하는데, 이제 여름도 다 갔구나 싶어요
아직 9월중순까지 덥다고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휠씬 선선한게 이정도만 해도 살 것 같네요.
82 식구들 아직 조금 남은 여름, 맛있는 음식들로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