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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혼밥상 - 돼지고기고기

| 조회수 : 26,176 | 추천수 : 9
작성일 : 2014-02-28 14:14:56

정리도 대충 끝나가는데 아직 뭔가 어색하고 낯설어요

그래도 식탁은 언제나 정답죠^ ^

토요일인데도 일하러 가신 남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가끔 있는 일이예요

9시에 오신다해서 고기볶아놓고 기다렸는데

늦는다네요ㅠ,ㅠ

 미안하다고 꼭 고기 먹고 기다리라고 ㅠㅠ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고기반찬을 소중히 생각해요ㅋㅋ

근데 너무너무 맵게 되서

눈물이 나요  ㅠㅠ

일요일인데도 남편은 출근을 ㅠㅠ

압력솥으로 하면 빨리 될꺼 같아서 했는데

ㄷ ㅐ 박!!!!!!!!!!!!!!!!!!!!!!!!!!!!!!!!

키톡에서 배운대로 맹물에 고기 비계가 위로 가도록 담고

월계수잎 한장, 통후추 몇알, 술, 마늘

요정도로 넣고 쎈불에 추가 돌아가면  좀 놔뒀다가 불 낮추고 10분쯤?

그리고 뚜껑열지말고 10분정도 뜸 들였어요

고기 익을동안 밥상차리면 시간이 딱 맞아요

부들부들 살살 녹아요 녹아

최고로 맛있다고 팔아도 되겠다고

밥먹고 힘내서 일하러 가요

남푠이 퇴근을 기다리며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어요

아이스크림메이커 2만원대 핫딜때 사놓은지 몇달이 지났는데

이제 뜯어봐요

재료 준비하고요---계란 흰자 3개, 우유 200이리,유기농 설탕 약간, 유자차 듬뿍 3숟가락

울 집에 거품기가 없다는걸 결혼한지 9개월 만에 알았다는ㅠ ㅠ

미니 거품기로 팔빠지게 흰자에 설탕 조금 넣고 거품 내 줍니다

냉매통을 넣은 기계에 넣고 20분~30분정도 돌려요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 보니 계란 흰자 3개 해야하는데 2개만 해서 이런가봉가요ㅠㅠ

요상태로 냉동실에 얼립니다

통에 남은거 긁어 먹어보니 아이스크림 같아요 기대됩니다

아아~~ 계란 흰자와 우유로 했는데

상큼달달한 유자아이스크림이예요

생크림이 없어서 부드럽진 않지만 아이스크림과 샤베트의 중간?

빨리 녹아서 아쉽지만

완전 맛나요 재료도 착하고

이제 날잡아 대량생산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ㅋㅋ

가내수공업 품목은 자꾸자꾸 늘어만 갑니다  

야근하고 늦게 오는 남푠을 기다리며

 김밥준비했어요

그저께 늦는다길래 혼자 저녁을 먹고 치워서 반찬도 없는데

12시가 다 되어 와서 밥달라고 ,,,

집밥먹고 싶어서 굶고 일했다더라구요 ㅠㅠ

마음이 짠해서 이번엔 저도 굶으며 기다려요

요즘 포항초가 맛있길래 두묶음을 데치려니

큰냄비인데도 터질듯,,,무서워요,,,

두묶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ㅠ

계란말이를 도톰하게 하고

맛살도 살짝 굽고

햄도 살짝 굽고

당근은 기름에 볶다가 천일염으로  간을 해요

남푠이 좋아하는 참치김밥으로 준비해놓고 기다려요

그런데,,,,,

12시가 다되어 오신 남푠

 저 힘들까봐 일부러 저녁먹고 왔다고 ㅠㅠ

피곤해서 그냥 주무시겠다고 ㅠㅠ

아 놔놔놔~~~~~~!!

세팅 필요없이 도마에 대충 썰여 혼자 먹은 김밥이예요

두부한모 사둔게 있어서 간단하게 마파두부했어요

돼지고기 마늘과 후추넣고 볶다가

양파,당근 넣고 볶아요 오이고추와 대파도 넉넉히 넣고

만능양념장,고추장,미소된장 물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녹말물 좀 넣어요

걸쭉해진 마파두부

연두부로 하는걸 제일 좋아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이것도 맛있어요!!

둘다 늦게 퇴근한 날인데 폭풍흡입했어요 ㅎㅎ

 돼지고기 생강구이예요

미리 재워두지 않아도 되어서 편해요

돼지고기가 엄청 세일해서

고기 갈은거 3000원어치 불고기거리3000원어치사서

많이도 해먹었네요 ^ ^

주말엔 또 머해먹나 고민하는 새댁이는 그만 총총,,,,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tro
    '14.2.28 2:37 PM

    ㅎㅎ 우와 수제 아이스크림 +_+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네모난 스뎅 후라이펜이 눈에 들어오네요. 계란 말이하면 딱일 것 같은데… 어디서 사셨어요? +_+

  • 귀연벌꿀
    '14.2.28 2:44 PM

    플래티나미니사각팬이예요 계란두개로 계란말이 이뿌게 되요~~쇼핑몰에서 샀어요~~

  • 2. 핑크팬더
    '14.2.28 2:42 PM

    참,,,참,,,,
    너무도 참한 새댁..
    갑자가 얼굴이 궁금한 이유는?....
    헤헤..저 여저입니다^^

  • 귀연벌꿀
    '14.2.28 2:45 PM

    외모관리 좀 해야겠는데요^ ^

  • 3. 띵가민서
    '14.2.28 2:42 PM

    진짜 새댁 맞나요?
    진짜로 못 믿겠음.
    매번 볼때마다 놀람.
    김밥의 저 자태하며
    17년차 주부도 깜짝 놀랄 실력이예요.
    님 남편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애국 열사일듯 ^6^자주 와서 보여주세요.

  • 귀연벌꿀
    '14.2.28 2:50 PM

    결혼전까지 김밥 거의 안싸봤어요 옆구리 다 터지게 말아서 남동생이 그냥 사먹자고 ㅋㅋㅋ 결혼하고 폭풍성장중인데 남푠이 마루타예요 ㅋㅋ 김밥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이예요~~

  • 4. 디자이노이드
    '14.2.28 2:53 PM

    에궁 두 분도 음식도 다 이뽀요~
    남편님이 참았다가 집밥 드실만도 합니다

  • 귀연벌꿀
    '14.2.28 4:17 PM

    외식을 지겨워하네요 밖에서 너무 많이 사먹어서 그런가봐요 ㅠ

  • 5. 나니오
    '14.2.28 3:07 PM

    힝..돼지생강구이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용? 추르릅

  • 귀연벌꿀
    '14.2.28 4:18 PM

    고기를 먼저 굽구요 간장이랑 생강청 꿀과 맛술 넣은 소스에 살짝 졸였어요~~

  • 6. 도미니꼬
    '14.2.28 4:03 PM

    눈이 환해지고 음식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지네요^^
    고추장과 간장 돼지고기 볶음은 돼지고기 어느 부위로 사셨나요?
    기름이 전혀 안보여서요~

  • 귀연벌꿀
    '14.2.28 4:18 PM

    앞다리살이예요 이마트에서 배달시켜서 받았어요~~

  • 7. hope12
    '14.2.28 4:04 PM

    이런... 여태 막연히 이런 스탠팬을 꼭 갖고 싶은데 했던걸 갖고 계시다니...
    그 어렵다는 스탠팬으로 안타는 달걀말이도 수준급!!!
    책임지세요. 또 지름신을 보내시는군요.ㅎㅎ

  • 귀연벌꿀
    '14.2.28 4:19 PM

    계란말이는 잘된느데 후라이는 가끔 실패도 해요 ㅋㅋ 그래도 코팅이 아니라 안심하고 막써요~~

  • 8. 웃음이피어
    '14.2.28 4:12 PM

    타인에게 말할때 남편을 높여 말하는건 실례이니 (오신다네요..이런거요) 그점 참고 부탁드려요

  • 웃음이피어
    '14.2.28 4:15 PM

    살림살이랑 요리계속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요,참 깔끔하고 부지런해서 늘 미소짓게 하네요.대단하세요^^

  • 귀연벌꿀
    '14.2.28 4:19 PM

    죄송해요 블로그에서 가져와서 못고쳤어요 ㅠ

  • 9. hoshidsh
    '14.2.28 4:36 PM

    참 이쁜 새댁이에요.
    어쩜 이렇게 잘 하죠? 게다가 맞벌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칭찬 많~~~이 해 드리고 싶어요^^

  • 귀연벌꿀
    '14.2.28 10:33 PM

    오랫동안 해온일이라 아직은 일도 소중해요 ㅠ 칭찬을 먹고 더 분발할께요^ ^

  • 10. 요하임
    '14.2.28 5:18 PM

    요리도 전문가 수준으로 넘 잘하시고, 부지런하시네요~~^^
    마파두부에 넣은 만능양념장은 어떻게 만드나용?

  • 귀연벌꿀
    '14.2.28 10:33 PM

    인터넷까페에서 보고 만든 레시피예요 만능양념장안넣고 고추장이랑 미소된장만 넣으셔도 맛있어요~~

  • 11. 에버블루
    '14.2.28 5:19 PM

    남푠분 ~결혼 잘했네요. 우리딸 지금 결혼한다면 아마 라면 밖에 못끊일듯...
    새댁님, 근데 돼지고긴 어떤 부위로 하신건가요??

  • 귀연벌꿀
    '14.2.28 10:34 PM

    갈은고기는 뒷다리살이구요 불고기는 앞다리살이예요 100g에 오백원이길래 사서 실컷 먹었어요~~ 저도 결혼전엔 떡볶이 정도나 할줄알았어요 결혼하면 늘꺼예요~~

  • 12. 호호아줌마
    '14.2.28 6:01 PM

    그기 어디요? 근처루 막 이사가구 싶쟈나~~~ ^^

  • 귀연벌꿀
    '14.2.28 10:35 PM

    ^ ^ 앙대여~~이거 맞나요 ㅋㅋ 개콘을 안봐서 ㅠ

  • 13. 초코봉봉
    '14.2.28 7:24 PM

    미니후라이팬에서 깨냄새가 솔솔~~

    남푠분 정말 결혼 잘하셨네요 2222222

  • 귀연벌꿀
    '14.2.28 10:35 PM

    계란말이에서도 고소한 냄새가 나죠 ^ ^

  • 14. 동구리
    '14.2.28 7:54 PM

    이런 사진 보면
    살림은 연륜이 아니라 타고나는 건가봐요
    솜씨도 좋고 그릇도 예쁘고 사진도 잘 찍고...
    잘 보고 갑니다 ^^

  • 귀연벌꿀
    '14.2.28 10:36 PM

    글로 열심히 배우는 중이예요 키톡오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게 되요 특히 수육레시피는 대박이예요~~

  • 15. 나나뿡뿡이
    '14.2.28 8:36 PM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눈이 호강해요!
    남편분은 정말 럭키가이세요!!

  • 귀연벌꿀
    '14.2.28 10:37 PM

    감사합니다~~남푠이 좀 알아야할텐데요ㅎㅎ

  • 16. 노란전구
    '14.2.28 9:59 PM

    보기에도 참 귀하네요.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 귀연벌꿀
    '14.2.28 10:37 PM

    감사합니다~~키톡오고 싶어서 사진 열심히 찍고 있어요 ㅎㅎㅎ 저의 소소한 취미생활이예요

  • 17. 꽁이 엄마
    '14.2.28 10:07 PM

    님 남편으로 몇일이라도 살아 봤음하네요.
    님 남편분은 전생에 대륙을 구하신듯 합니다....진짜 아이스크림도 만드는 새댁 정말 대단하세요

  • 귀연벌꿀
    '14.2.28 10:40 PM

    저의 마루타,,,두렵지 않으신가요 ㅋㅋ

  • 18. 조아요
    '14.2.28 10:22 PM

    마파두부 너무 맛있어보여요 ㅋ
    혹시 순두부로도 될까요?;;
    동그란 봉지에 그 순두부요ㅋㅋ
    장보기배달로 순두부두봉 주문했는데 된다고 하시면 한번 만들어보게요^^

  • 귀연벌꿀
    '14.2.28 10:41 PM

    한번도 안해봤어요 ㅠㅠ 될꺼같은데요? 간을 좀 쎄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보통 연두부나 그냥 두부로 했는데 순두부도 될꺼같아요 해보시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

  • 19. 공이천사
    '14.2.28 11:09 PM

    모든 음식이 맛있어 보여요
    보기에도 정갈하구요
    혹시 흰자 거품낸 냄비(?) 어디 제품인지 물어보면 실례일까요?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서요~

  • 귀연벌꿀
    '14.3.2 12:54 AM

    쿡에버 멀티팟이예요 손잡이가리 많니 안차지해서 냉장고에 넣기 좋아요

  • 20. 안잘레나
    '14.3.1 12:24 AM

    돼지고기요리 잘하시네....^^

  • 귀연벌꿀
    '14.3.2 12:55 AM

    감사합니다~~^ ^

  • 21. 호야
    '14.3.1 7:53 AM

    에쁜 새댁! 너무 너무 예쁜 새댁!
    직장 다니는 우리딸 보여 줘야 겠어요..
    낭군 님이 얼마나 좋아 하시겠어요.
    솜씨도 성의도 마음에 듭니당.......

  • 귀연벌꿀
    '14.3.2 12:57 AM

    헉!! 남편이 청소와 빨래 잘도와줘서 할수있어요 다하라하면 힘들꺼같아요

  • 22. 나무위의집
    '14.3.1 12:02 PM

    김밥 재료 담아놓은 그릇과 돼지생강구이 볶는
    그릇의 제품이름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스탠 제품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도 남편에게 이렇게 해주고 싶어요

  • 귀연벌꿀
    '14.3.2 12:58 AM

    쿡에버 밧드 대싸이즈예요 사각팬도 쿡에버통삼중사각팬이예요

  • 23. 겨울
    '14.3.1 12:33 PM

    심하게 나자신 나락으로 떨어지며 우울함 ㅋㅋ

    남편은 자고로 여자복이 많아야 하는데

  • 귀연벌꿀
    '14.3.2 12:58 AM

    우울해하지마세요~~

  • 24. 별달꽃
    '14.3.1 1:31 PM

    신혼 아니신거 같아요.
    요리 너무 잘하십니다. 박수...^^

  • 귀연벌꿀
    '14.3.2 1:00 AM

    ㅋㅋ칭찬받았으니 더열심히 해야겠어요~~

  • 25. siro2
    '14.3.1 3:56 PM

    매번 감탄합니다~
    남편분 진짜 장가 잘갔네요 ㅎㅎ
    근데 냄비 스텐 어디껀가요? 손잡이 넘 귀엽네요~!

  • 귀연벌꿀
    '14.3.2 1:01 AM

    쿡에버멀티팟이예요 손잡이가 저래서 수납하기 좋아요

  • 26. yellowlove
    '14.3.1 4:12 PM

    대단해여..

  • 귀연벌꿀
    '14.3.2 1:01 AM

    감사합니다~~

  • 27. 봄봄..
    '14.3.2 10:41 AM

    찾고 있던 스텐레스 미니 사각팬 여기서 보고
    엊저녁부터 폭풍검색 중인데 만날 길이 없네요.
    쇼핑몰 다 뒤지고 키친플라워 홈피까지 가봤건만 그림자도 볼 수 없으니 뭔일이래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 귀연벌꿀
    '14.3.3 1:00 PM

    사각팬이 나오는 시기가 있는거같아요 지난달에 판매하던거같은데 좀더기다리면 또 나올꺼예요~~

  • 28. juwons
    '14.3.3 2:18 PM

    아..스뎅의 냄새가~~ㅋㅋ
    반갑네요~ ^^
    깔끔하니 이쁜 새댁이셔용

  • 귀연벌꿀
    '14.3.6 9:25 PM

    ㅎㅎㅎ살림시작을 함께한 스뎅이예요^ ^ 반가습니다~~~

  • 29. 열무김치
    '14.3.4 4:10 PM

    자기야... 우린 신혼이 아니니까 괞찬아,,... ㅠ..ㅠ 어흐어흐어흐

  • 귀연벌꿀
    '14.3.6 9:25 PM

    그쵸 ,,,느낌 아니까 괜차나요^ ^

  • 30. 루시
    '14.3.5 10:43 AM

    볼때 마다 감탄..

    저 후레이팬 정보좀알려주세요~ 계란말이 후라이팬

  • 귀연벌꿀
    '14.3.6 9:26 PM

    플래티나미니 사각팬이예요 계란두개로도 잘말아져요

  • 31. 이규원
    '14.3.5 1:02 PM

    주부 9단보다 더 내공이 있는 새댁~~~
    너무 예쁘네요.

  • 귀연벌꿀
    '14.3.6 9:26 PM

    허당9단이예요^ ^;;;

  • 32. 뚜비
    '14.3.7 12:37 PM

    댓글도 어쩜 이리 센스있고 이쁘게 말씀하시는지!
    넘 지혜롭고 귀한 신부를 얻으신거 남편분도 알고 계셔요?^^

  • 33. 갈망하다
    '14.3.8 9:32 AM

    새댁 맞으세요??? 내공이 대단하신데요....^^ 사진도 이쁘고~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나요..^^

  • 34. 태양의빛
    '14.3.8 8:56 PM

    님 짱이시군요. ^^b

  • 35. 춥네
    '14.3.9 12:14 AM

    수육도 맛있어 보이고 돼지고기 생강구이도 멋지네요.
    새댁 아닌거 같아요^^

  • 36. 레드
    '14.3.12 12:27 AM

    저희 아이도 얼마후면 결혼하는데, 님처럼 똑소리 났으면 좋겠어요. 마파두부 담은 접시는 어느 브랜드인지 알 수 있나요?

  • 37. 그린
    '14.3.13 10:25 AM

    10년차 넘은 주부 손들고 반성합니다 --

  • 38. 신비^^
    '14.3.19 11:36 PM

    일하는 새댁 인데도 요리를 이렇게 이쁘고 맛깔스럽게 잘 하시다니~~~~~

    남편 분 너무좋으시겠다~~~

  • 39. 쎄뇨라팍
    '14.6.30 9:26 PM

    특히나 수육은 에이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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