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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밥상과 힐링푸드

| 조회수 : 22,595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11-02 18:53:03

키톡에 오려구 사진 열심히 모아서 왔어요

 


 



 

또 가내수공업

 

감기기운으로  골골 거리면서도

 

저지레 할 기운은 있나봐요
 
 

 

청귤청이 맛있어서 더 담으려고 주문했더니

 

귤이 벌써 익어가는지

 

요런 청귤인듯 청귤아닌 귤들이 왔어요

 

감기도 걸렸겠다 하루종일 귤 까먹었는데

 

아무래도 둘이 먹기엔 많은 양인거 같아

 

귤청 담아보기로 했어요






 

귤 설탕 귤 설탕 순으로 켜켜이 담았어요

 

보석처럼 이쁜 귤


 

 지난주에 만들어둔 청귤이랑 나란히나란히


 

 같은 귤인데 다른 느낌!!



 

 

 

#


 

 

고단한 하루를 보낸

 

여보님을 위한 삼겹살김치찜

 

술은 못해도 옆에서 술친구가 되어주려구요

 

 

#

 

 

 

주말엔 느긋하게 브런치도 해먹었어요

 

청귤청에 탄산수 넣어 마시면

 

정말 맛있어요

 

 

 

#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끈한 스프가 생각나네요

 

아침에 스프가 좋을꺼 같아 밤에 미리 만들어 둡니다

 



아이허브 기버터,,,냄새가 고소해서 좋아요




 

 

감자와 양파를 볶다가 물 한컵만 부워서 끓여줘요




 

 

푹 끓으면 주걱으로 대충 으깨고 우유 넣어서 농도맞추면 되요~~

 

믹서로 갈면 더 부드러운데 귀찮고,,,

 

생크림이 있어야 더 풍부한 맛이 나는데 집에 없을뿐이고,,,,






식빵 주사위모양으로 잘라서 오븐에 살짝 구워 크루통 준비하구요



치즈도 준비!!

 

아침으로 먹으려고 만든건데 남푠이 맛본다면서 두그릇이나 ㅠ.ㅠ

 

 

 

#

간단하게 오일파스타 해먹어요

 

 사각팬에 파스타 삶으니 면도 잘 들어가고 금방 익어서 좋아요

 

 올리브오일에 다진마늘과 베이컨 볶아주구요

 

편하게 편하게 마법의 소스 넣어줬어요

 

올리브오일로만 해도 맛있지만

 

시판 소스 조금만 넣어주니 감칠맛이 더 나는 거 같아요


 

 

참나물도 듬뿍!!

 

참나물의 향이 정말 좋아요






먹기 전에 후추 갈아넣어줘요
 
오일파스타에 참나물 정말 잘 어울리니 꼭 드셔보세요~~~

 

 

#

 

 

 

채식만두넣고 떡만둣국 끓였어요 반찬은 김치 하나면 되요~~~

 

 

 

#

집에 남편 후배들이 놀러왔어요

 

감기몸살이 벌써 2주째라 골골,,,,,

 

몇달 전에 잡은 약속이라

 

남푠은 그냥 시켜먹는다는데 그래도 맘이 안놓여 대충이라도 준비해둬요

 

 

메인은 부대찌개예요

 

남자들은 먹기 편한게 최고!!

 

닭볶음탕하려했더니 뼈발라먹기 귀찮다고,,ㅡ.ㅡ 


 

 

콩나물 위에 햄을 1차로 듬뿍 깔아주고




위에 두부와 햄을 2차로 또 깔아줬어요

 

육수는 따로 준비해두구요,,,

 




모듬전도 조금했어요

 

구멍어묵에 청양고추 넣고 부쳐냈더니 매콤매콤






밥안먹고 오는 사람을 위해 마파두부 덮밥도 준비해뒀지요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마카로니 샐러드

 

남자들은 양상추샐러드하면 다 남기더라구요 ㅠ


 

 손님상 필수메뉴 무쌈말이와 갈비찜도 했는데

 

갈비찜은 사진도 없다는ㅠ

 

몸이 많이 아파 저리 챙겨두고 친정으로 갔어요

 

다음날 설거지까지 다 해놓고 가는 독거청년 후배님들 최고예요^ ^

 

담에  제대로 준비해줄께요~~

 

 

#

 

불금에 먹고 남은 치킨으로 치킨마요 만들어요

 

국이랑 소스에 넣을 육수 우려내요

 

멸치 다시마 건새우 넣었어요


 



치킨 살만 잘 발라내고,,, 

 

 

스뎅팬에 했더니 너덜너덜 ㅠㅠ



 

계란지단 준비해서 채썰었어요


 

육수에 양파 간장 올리고당 후추 생강청 넣고 조려서 소스도 만들었어요

 



 

 밥 - 양파조림 - 계란지단 - 치킨 순으로 올려줘요

 

 

오랜만에 마요네즈 소스통 꺼냈어요

 

 

대학때 먹던 음식이라

 

오랜만에 옛날생각하며 남편과 맛나게 먹어요

 


#





 

다진 마늘 새우 넣고 애호박볶음해요

 

애호박을 국수처럼 만들었더니 모양도 이뿌지만

 

진짜 파스타 먹는 맛이예요

 

 

#

주말에 시댁에 다녀왔어요

 

아버님이 다리가 아프셔서 수술받으셨거든요

 

전복죽을 만들어갈까하다가 식으면 먹기 안좋을꺼같아서

 

과일 조금이랑 약밥 해갔어요


 

 

견과류는 되는 대로 준비하구요


 

 

찹쌀은 자기 전에 미리 4시간이상 불려요

 

찹쌀 4컵이예요



 

밤대신 병아리콩으로 해요

 

밤까는게 정말 힘들기도 하고

 

병아리콩은 밤맛이 나서 괜찮더라구요

 

병아리콩도 전날 미리 불려서 준비하구 물기를 빼줬어요






대추씨 우린 물2컵에 간장 5 스푼, 소금 1/2 작은 스푼, 계피가루 1스푼, 흑설탕 1컵, 참기름 3스푼

 

몇번 해보니 요렇게 하면 입에 맛더라구요



잡곡밥모드나 만능찜 40분으로 해요

 

뚜둥~~~ 계피향이 향긋해요

 

약밥이 다 되었으면 대추와 건포도 넣고 한번 섞어주면 되요~~~

 

 

 




네모난 밧드에 담아 식혀서 먹기 좋게 랩으로 하나씩 싸갔어요

 

 

 

#

반찬없을땐 김치볶음밥만한게 없는 거 같아요

 

햄을 볶음밥용으로 잘라 얼려둔 거 한봉지 꺼내고

 

새우살도 조금 꺼내서 볶음밥해요

 

 

무쇠팬 관리가 정말 귀찮지만

 

볶음밥할때 정말 맛있어요

 

스뎅팬에 한거 보다 훨씬 맛나요

 

밥알이 탱글하고 조금 눌어도 구수하고,,,,


 

 

 직접 짜신 참기름 한바퀴 휘 두르면

 

냄새가 고소고소




양상추 샐러드랑 미역국만 있어서 충분해요




 

 

#

 

첨엔 아삭아삭 맛있더니 점점 쭈글쭈글해져가는 사과

 

볼때마다 미안해서 사과잼으로 만들어보려구요


 

 

자기전에 사과를 베이킹 소다에 씻어주구요

 

잼을 담을 병도 열탕소독 해뒀어요

 

아침에 뽀송뽀송 하도록


 


 

 

커터기에 갈아주고  설탕 넣고 조렸어요

 

레몬즙도 넣구요

.

.

.






된장 아닙뉘다 ㅠㅠ

 

맛은 사과잼맛인데 갈변이 왜이렇게 심할까요 ㅠ

 

아놔아놔 ㅠㅠ

 

 

#

 

 

 

냉동실에 있던 앞다리살 반근과 오징어로

 

오돼지불고기 했어요

 

사과쨈으로 단맛을 냈더니 정말 맛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실패한 사과쨈을 요리에 넣는 걸로!!


 

 

보리쌀과 현미섞은 무밥도 은근히 맛있어요

 

 

 

#



 

겉은 쫄깃 속은 촉촉한 감말랭이도 만들어 봤어요

 

 

#

요즘 킹크랩이 많이 저렴해졌다면서요!!

 

특별한 날이라 큰맘먹고 사봤어요

 

킹크랩 처음 먹어봐요

 

 

 

안뇽!!

 

박스 여는데 킹크랩이 먼저 인사해요

 

살아있었구나,,,,


 

 


 찔 때가 없어서 몸통과 다리는 따로 삶아요




그 사이에 버터소스도 만들어요

 

버터에 소금, 다진 마늘, 로즈마리도 넣었어요


 

 

 

 

 

 

후식으로 파인애플까지 잘 먹었어요

 

#

 

 

 

 

내가 좋아하는 가자미구이

 

엄마가 해주는거만 먹고 구워보는건 처음이예요

 

비늘벗기고 지느러미 자르고 구웠는데

 

너덜너덜

 

머리와 꼬리도 원래 붙어있었는데 굽다가 다 떨어졌어요 ㅠ

 

 

#

 

날씨가 쌀쌀하니 국물요리가 좋아요

 

불고기 뚝배기 했어요

 



집에 있는 채소 준비하고 불고기는 미리 양념에 재웠어요 

 

불고기볶다가 육수넣고 채소 넣고 모자라는 간은

 

국수장국 좀 넣었어요

 

 

 

 

#

 

무 하나 사서 무생채하고도 아직 많이 남았어요

 

국을 끓여볼까하다가 깍두기 도전해봅니다!!

 

 작년에 겉절이 실패하고 처음 도전하는 김치라 두근두근

 

 

 

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가루로 찹쌀풀쑤고 마늘 양파 사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갈아서

 

고춧가루를 미리 불려놨어요

 

엄마가 하는거 본 기억을 더듬어

 

비율은 모르니까 대충대충







맛있게 잘 익어라~~~

 

주문을 외우면 더 맛있어지겠죠??

 

 

 

#

 

오랜만에 안동찜닭 했어요

 

 

닭은 기름기 많은 부분을 손질해주고 한번 데쳐서 사용해야 깔끔한거 같아요




물 자작하게 넣구요

 

닭고기부터  먼저 조려요

 

간장, 굴소스, 다진마늘, 후추 넉넉히 갈아넣고

 

이번엔 흑설탕도 넣어봤어요



 

 

냉동실에 있던 매운 고추도 꺼냈어요

 

알리오올리오에도 넣고

 

안동찜닭에도 넣으면 맛있어요



 

닭고기가 간이 들고 있어요

 

물과 양념장 더 넣고 감자부터 익히다가


 

 

채소 넣고 불린 당면 넣고 한번 더 끓여요

 

 

 

뚜둥 ㅡ




 

 

어제 담근 깍두기도 꺼냈어요

 

 






 

 고기보다 요런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

 

 

저의 힐링푸드는요

 

다시는 먹을 수 없는 할매표 장떡이예요

 

어릴때부터 할매라 불러 할머니라는 말이 어색하네요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시라 

 

학교마치고 올때 쯤이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셨다가

 

책가방 들어주시고고

 

간식으로

 

된장이랑 고추장 넣고 부침개 자주 해주셨어요

 

장떡이라 불렀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그 짭조롬한 전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할매가 돌아가시고 솜씨 좋은 큰엄마가 해주셔도

 

맛있지만 그 맛이 안나요

 

할매의 손맛이였겠죠....

 

힐링푸드라 하니 그 장떡이 생각나네요

 

오늘따라 할매가 많이 그리워요,,,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 8:14 PM

    새댁이 남편님이 부러울 뿐.
    사과잼 보니 반갑구려.
    우리집 냉장고에도 있거든요.

    빵 좋아하는 아들위해 야심차게 만들었건만
    뚜껑도 안 열어요.
    가만히나 있지.
    "이게 잼이야?" -_-;;

  • 귀연벌꿀
    '14.11.2 8:52 PM

    저도 사과쨈만들어서 토스트해주려고했는데 남푠한테 안만든척했어요 ㅠㅠ

  • 2. 웃음
    '14.11.2 8:25 PM

    20년 묵은 이 아짐도 못해본 요리를 저리 척척해내는거 보면 벌꿀님은 분명 직업이 요리사일거야. 암~~이렇게 저를 다스립니다. 저는 벌꿀님 숨은팬이랍니다. 행복하시구요. 참 깍두기는 맛이 잘 들었는지요?^^

  • 귀연벌꿀
    '14.11.2 8:55 PM

    맛있지는 않지만 깍두기맛이 나는것으로 만족해요^ ^;;; 못먹으면 어쩌나 싶었어요 ㅎㅎ

  • 3. 김혜경
    '14.11.2 8:27 PM

    사각팬에 파스파면 삶는 팁, 너무 좋으네요. ^^
    담에 저도 꼭 그렇게 해볼거에요.
    저도 귀연벌꿀님 팬입니다. 블로그에도 살짝 들어갔다 나오는..^^

  • 귀연벌꿀
    '14.11.2 8:59 PM

    아 영광이예요~~~^ ^ 파스타냄비가 없어서 저렇게 하니 편했어요~~~

  • 4. 제닝
    '14.11.2 10:26 PM

    애호박 길게 채치는 도구 뭘까요?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 귀연벌꿀
    '14.11.3 4:16 PM

    앤드리스줄리앤커터예요 당근이랑 애호박은 잘되는데 오이는 씨앗때문에 잘 안되요

  • 5. aloka
    '14.11.2 10:48 PM

    안동찜닭 잊고 있었는데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저 납작한 당면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봉추찜닭 가면 저런 당면이 나왔는데 거기서 판매하나요?

  • 귀연벌꿀
    '14.11.3 4:18 PM

    마트에 안팔아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 6. 소금빛
    '14.11.2 11:02 PM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겠어요. 요리도구도 좋고 요리 비주얼이 훌륭해요. 대단합니다.^^

  • 귀연벌꿀
    '14.11.3 4:18 PM

    요즘 외식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성하고 집밥 열심히 해먹어야 겠어요

  • 7. 마리여사
    '14.11.2 11:39 PM

    워머가 도자기랑 스뎅 두 종류인가요?
    워머도 종류별로 들여야하는지; 검은색 알루미늄 하나 들이려는데 고민이 많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 귀연벌꿀
    '14.11.3 4:19 PM

    네 도자기가 너무 커서 스텐워머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도자기워머엔 티라이트가 많이 들어가고 스텐은 하나만 들어가니 장단점이 있긴 해요

  • 8. 더블준
    '14.11.2 11:54 PM

    요리 솜씨에서 풍기는 내공에 감탄만 나옵니다.
    안동닭찜 담은 스텡? 웍 같은 냄비는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릇들도 참 음식과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보여요.

  • 귀연벌꿀
    '14.11.3 4:21 PM

    샐러드나 메인요리 담는 그릇이라 직화는 안되요 ㅠ

  • 9. 민트홀릭
    '14.11.3 12:11 AM

    벌꿀님 남편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진짜 대단하세요^ ^

  • 귀연벌꿀
    '14.11.3 4:23 PM

    실은 요즘 외식 많이 해서 사진 겨우겨우 모아왔어요 ㅠㅠ

  • 10. 호호아줌마
    '14.11.3 12:44 AM

    아... 정말 담 생에 제가 남자로 태어나면 귀연벌꿀님 남푠이 되고 말래요... ^^

  • 귀연벌꿀
    '14.11.3 4:28 PM

    ㅎ ㅔ 헤ㅅ ^ ^ 다음생엔 저도 남자로 ㅋㅋ

  • 11. 양파궁뎅이
    '14.11.3 8:42 AM

    사진만 봐도 이제는 벌꿀님인거 알것같아요~~ 어쩜 사진 하나하나에 이리도 아기자기하게 귀염귀염 향기 풍기시는지 ^^
    아침부터 사진으로 상쾌해지네요~
    참나물 파스타~~ 급 땡겨요 ^^ 웬지 너무 잘 어울릴거 같아요 ^^

  • 귀연벌꿀
    '14.11.3 4:29 PM

    전에 티비에서 참나물봉골레파스타가 나오길래 해봤더니 입에 딱 맞더라구요 향이 참 좋아요

  • 12. 커피우유
    '14.11.3 9:53 AM

    볼때 마다 감탄합니다. ^^
    저는 마요네즈 뚜껑이 궁금해요. 파는건가요? 완제품이면 상표 알려주시면 감사~

  • 귀연벌꿀
    '14.11.3 4:32 PM

    완제품이예요 마요네즈 소스통 검색하세면 될꺼예요~~~ 그런데 가끔씩 한줄로 덩어리 져서 나올때가 좀 많아요 ㅠ

  • 13. 항상행복
    '14.11.3 11:25 AM

    마법의 소스가 뭔지 알려주세요
    올리브오일 해 먹어야겠어요^^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 귀연벌꿀
    '14.11.3 4:48 PM

    시판 소스예요 청@원 제품이예요

  • 14. Happy
    '14.11.3 2:46 PM

    귀연벌꿀님이 올려주신
    저수분 스파게티 저희집 완소메뉴되었어요.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벌꿀님 직업이 뭘까? 정말 궁금해요.
    아마도 요리계통에서 근무하지 않을까??? 항상 아이디어 많이 얻어가요. 오늘도~~ 감사드려요.^^

  • 귀연벌꿀
    '14.11.3 4:49 PM

    아니예요 일반 사무직이예요~~ 요즘 인터넷보며 하나씩 따라해보는 중이예요~~

  • 15. july
    '14.11.3 4:33 PM

    새댁으로 알고 있는데...
    요리내공은 새댁솜씨가 아니시네요. 대단대단~
    이번주말이 결혼 11주년 되는 헌댁 감탄합니다....ㅎㅎ

    근데, 일반 귤로 귤청 담글때는 껍질을 까고 하는건가요?? 궁금..
    제주에서 아는분이 무농약 귤을 보내주신다고 해서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 귀연벌꿀
    '14.11.3 9:01 PM

    껍질째해도 될꺼같아요 껍찔까서 하니까 먹기엔 더 좋더라구요~~반반 해보세요^^

  • 16. Squeaky
    '14.11.3 5:55 PM

    정말 대단하세요!! 애호박 볶음하실때 쓰신 저 기구 상표가 어디껀지 살짝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비슷한게 있긴한데 엄청 두껍게 야채면?발이 나와서 잘 안쓰게되요ㅠㅠ

  • 귀연벌꿀
    '14.11.3 9:02 PM

    앤드리스줄리앤커터예요 연필깎듯이 돌려야해서 힘이 좀 들어요~~당근 호박은 잘되구 오이는 잘안되니까 참고하세요~~

  • 17. 항상행복
    '14.11.3 7:21 PM

    소스이름이 마법의 소스인가요?청@원 마법의 소스로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귀연벌꿀
    '14.11.3 9:03 PM

    갈릭올리오 라는 이름이예요 제품명쓰면 안되는줄알았어요ㅠ 죄송해요

  • 18. sspj99
    '14.11.4 3:16 AM - 삭제된댓글

    사각 스덴팬은 어디 제품인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줄리앤커터로 무 썰어서 넣어도 잘될까요?>

  • 귀연벌꿀
    '14.11.4 9:04 PM

    알텐바흐꺼예요 지금 집에 무가 없어서 못해보겠어요 주말에 무하나 사서 해볼께요~~

  • 19. 마음
    '14.11.4 1:20 PM - 삭제된댓글

    휴... 귤 5kg 사서 껍질깐후 설탕에 절여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놔도 맛이 이상하게 없던데
    싱싱하고 맛나보입니다. 휴....여보님을 위한 삼겹살 김치찜 맛있어 보이네요.

  • 귀연벌꿀
    '14.11.4 9:05 PM

    귤껍질까지 까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세요~~저도 하아까보려다가 그냥 담았는데 반성합니다 ㅠ 김치랑 통삼겹넣고 압력솥에 찌는데 편하규 맛있어요

  • 20. 루루
    '14.11.4 3:16 PM

    너무 예쁘네요 져 레이스 같이 생긴 파스타는 이름이 뭔가요?

  • 귀연벌꿀
    '14.11.4 9:07 PM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트리폴리네 파스타예요 크림소스랑 잘어울릴도 같아요~~

  • 21. 엘리제
    '14.11.12 8:32 PM

    오늘에야 글 읽고 댓글 달아봅니다
    다른 궁금한 건 위의 글들로 충분히 인지가 되었고요 벌꿀님~ 가자미구이 하실 때 칼집 넣고 마른 밀가루 묻혀 구워 보세요 생선이 잘 부서지지도 않고 더 고소하답니다 구운 생선이 좀 싱겁다싶으면 간장:미림을 1:1로 해서 살짝 끼얹어 드시면 일식풍의 생선조림을 맛볼 수 있답니다 ~~

  • 22. 딸만하나
    '14.11.14 2:35 AM

    항상 올려주신 요리며 가내수공업들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와이프 이신거 같아요. ^^

  • 23. 케로로
    '14.11.30 10:18 AM

    우휴..거의 제겐 신대륙 이네요...

    따라하면 10분의1 이라도 비슷하게
    되겟죠?

  • 24. 소중한
    '14.12.16 8:14 PM

    솜씨좋은 아내와 엄마를 둔 님의 가족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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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6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4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7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1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7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68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5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5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22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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