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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는 날 생뚱맞은 연어 롤스시

| 조회수 : 9,719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6-06-21 16:47:49
장마가 시작인가 봐요... 비가 오락가락 오늘 같은 날에는앞전에 올린  감자전이 딱인것 같습니다.

아님 애호박에 매운 청량고추, 조갯살 넣고 메밀가루 넣어 부쳐도 맛있구요.....

며칠전 더운날 밥맛이 없어 냉장고 뒤져 연어가 있길래 소박한 롤 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롤스시 무지 화려하잖아요... 값도 만만치가 않던걸요. 누드로 하려면 날치알도 있어야 될것 같아 그냥 김밥처럼 만들었습니다. 연어의 고소함이 소스와 잘어울려 밥맛없는 한끼로 좋네요.

미리 만들어야 될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밥초.. 최소량 분량이예요 미리 만들어 놓고 사용하시면 요긴하답니다.

<초밥초 만들기>
재료: 식초1컵, 설탕10큰술, 소금2+1/2큰술, 맛술1큰술, 다시마4x4cm, 레몬 1/2개

1. 냄비에 식초와 설탕, 소금, 맛술을 넣어주세요.

2.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가끔씩 저어주세요. 절대 끓이면 안됩니다.
설탕과 소금이 녹을정도면 좋아요.

3. 설탕과 소금이 녹았으면 다시마와 레몬을 넣고 식혀주세요.
병에 담아 보관하면 좋습니다. 이 정도면 롤 5줄씩 3~4번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 만들기>
재료: 마요네즈3큰술, 홀스레디쉬2작은술, 와사비 기호대로
1. 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주세요. 홀스레디쉬는 연어 먹을때 하얗게 갈아 나온거 있잖아요. 작은병에 담아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시면 사실 수 있어요.

2. 고루 잘 섞어주세요. 와사비와 홀스레디쉬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톡쏘는 맛이 연어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려요.

<연어 롤 스시 만들기>
재료: 생쌀2컵, 초밥초 5큰술, 연어, 양상추, 오이, 양파, 와사비소스, 구운김 5장

1. 초밥만들기- 생쌀은 씻어 물기를 따라 낸후 30분 정도 두었다가 밥을 지어 뜨거울때 초밥초를 넣고 부채질해가면서 주걱을 세워 재빨리 식혀줍니다.
(부채질이 힘들어 전 입으로 불어가면서 저어준 후 냉장고에 넣고 5분쯤 뒤에 다시 한번
뒤섞어줍니다)

2. 속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양상추는 한잎씩 씻어 물기를 제거하구요. 양파는 채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줍니다. 오이는 길게 썰어주세요. 연어는 적당한 굵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 양상추 대신 상추를 써도 좋고 아보카도를 넣어도 좋습니다.

3. 김에 초밥을 넓게 펴 주세요.(미리 밥을 5등분 해 두세요) 양상추를 놓고 소스를 뿌려 줍니다.
나중에 뿌리게 되면 말기가 힘들어 지거든요.

4. 그 위로 준비해둔 재료들을 하나 하나 올려주세요.

5. 말아주시면 됩니다. 양끝쪽으로 속 내용물이 보여야 썰어서 장식하면 보기가 좋아진답니다.

6. 완성- 간장에 와사비 조금 섞어 찍어 드시면 상큼한게 건강해 지는 것 같습니다.
연어대신 새우 튀김 넣어도 좋구요. 치킨 데리야끼 넣어도 좋아요.

http://blog.naver.com/goodcook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Hot
    '06.6.21 5:12 PM

    간단한듯 말씀해주시니 시도하고픈 마음이 불끈~^_^)/
    맛있겠어요.. 츄릅츄릅..-ㅠ-

  • 2. 은하수
    '06.6.21 6:01 PM

    그러게요. 너무 부질없었어요

  • 3. tthat
    '06.6.21 6:11 PM

    나는 왜 따끈한 정종 한잔에 롤을 곁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

  • 4. 호랑이
    '06.6.21 9:22 PM

    고급김밥~입니다.하하
    연어와 양파 마요네즈 궁합은 정말 환상이죠~

  • 5. 둥이둥이
    '06.6.21 9:42 PM

    냉동에..그만 치우고 싶은 연어가 있긴 한데.....
    치울 실력이 못 되어..고민중이네요...

  • 6. 주원맘
    '06.6.21 9:43 PM

    정말 하나도 안 소박해요...^^
    먹고 싶당~~~연어 스시...

  • 7. soojung
    '06.6.22 9:09 AM

    연어가요.. 생연어같은데 생연어에요? 아님 훈제연어에요?
    생연어는 그냥 못먹으니 훈제연어가 맞나요? 제가 잘 모른답니다 ^^
    알려주세요. 해보고 싶어요

  • 8. 빵순이
    '06.6.22 9:59 AM

    맛있겠네요...

  • 9. 레드빈
    '06.6.22 10:10 AM

    수정님 생연어예요... 와시비와 홀스레디쉬가 있어 비릿한 맛없고 좋아요. 훈제연어도 괜찮을듯 싶네요.
    메인 화면에 올라와 있는 요리사진들을 그동안 얼마나 부러워 했었는데... 드디어 .... 제 것도...지금 시험보러 가는데 왠지 다 맞을것 같은 기분이예요.

  • 10. 투썬
    '06.6.22 1:12 PM

    생쌀에 밥 할때 물을 왜 따라 내야 하나여 그리고 밥지을때 물의 양은

  • 11. 천하
    '06.6.22 3:50 PM

    소풍때 생각이 나는군요.
    배고파요^^

  • 12. 레드빈
    '06.6.22 6:52 PM

    투씬님 스시용 밥은 질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전 스시나 김밥 말때 쌀을 씻어 물을 따라 낸 후 30분 정도 두었다 밥을 하구요. 물의 양은 ... 밥은 늘 감으로 해서... 담에 꼭 잴께요.

  • 13. 레드빈
    '06.6.23 6:34 AM

    밥물양은 불린양의 1배 내지 1.1배 정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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