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에 매달리는 애기를 달래며 제대로 밥 해먹기란
콧구멍으로 밥 먹는거보다 어려운 거군요.
김치볶음밥을 해줘도, 라면을 끓여줘도
군소리 않고 맛있게 먹는 우리 신랑....
미안하고도 고맙네요.
닭고기는 밑간해 우유에 재웠다 바베큐 소스 & 칠리소스 발라서 구웠고요.
밥*랑 아시죠? 주먹밥 만들었어요
머 사이드디쉬도 없고..^^;;
담날부터 다시 김치볶음밥...ㅋㅋ
이게 조촐이요???
넘 훌륭한데요~
웬만한 음식점에서 나옴직한...
넘 맛있어 보이네요
울 아들 이렇게 해주면 엄마도 이런거 하실줄 아세요~~~~~~~할텐데 ㅎㅎㅎ
뭐 이런거 저런거 올려놔봤자 어차피 메인은 밥과 고기잖아요..^ ^
애들 키우면서 제대로 된 밥상을 기대하는건 남편의 이기심이겠죠..
뭘 해줘도 맛있게 먹는 착한 신랑과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
애 딸린 엄마는 차려준 밥도 못먹는다잖아요. 동병상련입니다만...
정말 아이를 데리고 제대로 된 밥 해먹기란.....넘 힘들어여...^^
남편들도 이해하겠죠....
조촐한 저녁이 저 정도면....제대로 된 건 정말 기대되는데요...^^
아이 델구 이렇게 훌륭한 밥상을요?
저두 18개월된 아들래미 델구 밥 먹는건 전쟁이거든요 ㅋㅋ
뭘해줘도 맛나게 드실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