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취미 생활...또 말았습니다...김밥

| 조회수 : 6,67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4-10 13:49:20
학교 다니는 신랑위해 김밥 싸는 일을 취미생활로 삼고 있다는 저 입니다...^^

김밥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습니다...^^
맛살도 없고...단무지도 없고... 밥을 굶길수는 없고...

마침 생각난 것이 어디선가 본듯한 김밥 응용편~!
갖은 재료를 넣고 볶음밥을 해서 김밥처럼 말아주었습니다.
싱거울까 싶어 잘 익은 김장김치 속 털어서 넣어주고...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촌 햄 굵게 썰어 넣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김밥 싸면서 볶음밥을 멀마나 먹었는지...ㅠㅠ
요즘 신랑 도시락 싸면서 살이 찌고 있습니다.

맛본다면서 한숟가락...간 본다면서 한숟가락... 신랑 오면 같이 한입....^^

저는 그런데 병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는 병...뭐냐구요??

맛있는 음식을 하면 빠지지 않고 물어봅니다... 맛있어? 맛이어때? 맛있지? 맛있지?
도시락을 싸주면 또 물어봅니다...맛있었지? 맛있다지? 정말 맛있었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맛있다는 대답이 나올때 까지 집요하게(?) 물어봅니다...ㅋㅋ
다들 이런 병적인 증상(?)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처럼 비오는 날도 분위기 있는 차한잔 보단...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에 신경쓰는 우리 82식구들 화이팅 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진영
    '06.4.10 2:04 PM

    군침돕니다,,,+_+

  • 2. 야미
    '06.4.10 2:16 PM

    저와 똑같은 병인데요~~ ㅋㅋㅋ

  • 3. 만년초보1
    '06.4.10 2:36 PM

    저랑 똑같은 병이에요. ^^;
    하도 물어댔더니, 이제 남편도 습관 처럼 자동으로 '맛있다'를 연발해 주는데,
    그래도 또 물어 봐요. "그치? 맛있지? 정말 맛있어?" ㅎㅎ

  • 4. 봉나라
    '06.4.10 2:52 PM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좀전에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ㅎㅎ흑
    그래도 맛있다고 먹어주는 아들녀석땜시 삽니다.

  • 5. Janemom
    '06.4.10 3:23 PM

    오..날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시는군요~~~ 넘 먹고 시포라...전 왜 김밥이 잘 안 사지나 몰라여..ㅠ.ㅠ

  • 6. 레지나
    '06.4.10 3:46 PM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김밥이네요 먹구싶어라~~
    점심 그냥 건너뛰고 지나가려니 배는 고프고... 혼자 챙겨먹자니 오늘따라 더 귀찮네요
    아 김밥먹고파요

  • 7. uzziel
    '06.4.10 5:56 PM

    언제봐도 김밥은 저를 유혹하네요. ^^*
    넘 먹고 싶어요.
    나의믿음쭌~님의 옆집에 살고파요~

  • 8. 빈이맘
    '06.4.10 10:46 PM

    저도 그 병 있습니다.. ^^*
    넘~ 맛있겠어요..

  • 9. 히야신스
    '06.4.10 11:26 PM

    쭌~~님 은 김밥집 하나 차리셔도 될듯한 솜씬데요....^^

  • 10. 아델라
    '06.4.11 12:04 AM

    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군침이 넘어갈 정도로...김밥재료사는 값도 만만치 않는데 남는 야채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김밥을 싼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또 별미일것 같네요.. .^^

  • 11. 올드새댁
    '06.4.11 3:38 AM

    저랑 같은 병명이네요. 남표니가 귀찮아 죽습니다...그래도
    궁금한걸 어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669 새로운 간식의 발견 <고구마치즈볼> 17 노처녀식탁 2006.04.11 6,604 4
17668 [식이요법]유기농씨리얼과 초코두유 5 키쿠네 2006.04.11 2,536 18
17667 쑥개떡 보관하기 4 아델라이다 No2 2006.04.11 6,799 3
17666 빵이 땡기는 요즘.. 3 uhuhya 2006.04.10 3,023 18
17665 딸기향이 어우러진 샐러드 1 알콩달콩 2006.04.10 2,594 3
17664 미니 핫도그 드디어 완성~~ 9 최윤정 2006.04.10 3,362 7
17663 우리신랑은 동태찌게만 좋아해 14 안동댁 2006.04.10 5,529 3
17662 눈으로 먼저 먹는 돈까스 28 연탄장수 2006.04.10 7,842 49
17661 오븐용기가 된 무쇠후라이팬 6 황경민 2006.04.10 4,361 3
17660 언니에게 보내려고 만든 김부각 10 무영탑 2006.04.10 3,766 15
17659 주말, 남편 밥 해먹이기 11 빨강머리앤 2006.04.10 5,682 25
17658 절반의 성공, 양파빵 만들기 1 로미쥴리 2006.04.10 3,104 21
17657 아이 도시락 연습 ^^ 8 바이퍼마눌 2006.04.10 6,211 11
17656 착한 아내,며늘되기.... 6 로즈 2006.04.10 5,370 26
17655 얼렁뚱땅 소라빵 5 끼야 2006.04.10 2,694 13
17654 쿠키와 커피 3 윤당 2006.04.10 3,654 16
17653 아빠생신상 차렸어요~ 14 마담윤 2006.04.10 7,868 2
17652 영덕대게 48 삼식맘 2006.04.10 3,388 20
17651 취미 생활...또 말았습니다...김밥 11 나의믿음쭌 2006.04.10 6,673 5
17650 오늘같은날 냄비우동 4 밥밥밥 2006.04.10 3,450 21
17649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머니 생신 잘 취뤘습니다. 2 미르사랑 2006.04.10 4,668 5
17648 햇 쑥으로 만든 인절미 드셔 보세요. 33 달개비 2006.04.10 9,039 49
17647 띠깜이 급식 이야기~~ 30 김혜진(띠깜) 2006.04.10 6,533 21
17646 고소한 안심과 피망 볶음 1 joint 2006.04.10 2,851 4
17645 집에서 만든 베트남 쌀국수와 스프링롤~! 9 만년초보1 2006.04.10 6,104 24
17644 식구마다 뚝배기 하나씩, 보글보글 순두부찌개 5 에스더 2006.04.10 6,460 15
17643 매화 향기를 그대에게 ~~ 14 애플공주 2006.04.10 3,825 1
17642 첨 써보는 오븐 - -; ( 그것도 냉동생지 굽기라뉘..) 7 엔지 2006.04.10 4,03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