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하다보니..시간도 늦어지구..그래서
간단하게 크레페로 저녁먹구
집에와서 전복이랑 새우구이해먹었어욤~^^
ㅋㅋ.. 전복은..음.. 저렇게 먹어보긴 첨이네요
조개랑..똑같다는 오빠 말..
그냥 조개구이 해먹듯이 초고추장에 찍어먹장.
그러길래...
동의합니다.....ㅋㅋ
오늘은 화이트와인꺼내고.
방울토마토조금 꺼내고..
불판에 호일깔아주고..버터바르고..
새우먼저 올려주고..
근데..재네들은 가족일까요? 아님 친구?
아님 남남?
앗싸..뒤집어주고.. 다 익고......
와인한잔..새우 껍질까서 소금에 찍어 먹어주고
소금구이랑 별반 차이 없어욤.ㅋ
새우대가리(?)는.. 다시 불판에 올려
바싹 구워서 먹었어욤..
오빠가 그냥 먹어볼까 하고 올렸는데
고소하니..맛있더라구요..
터프하게 잠옷 풀어헤치고..
전복익기만을 기다리네요..
이뽀서 한장~
(자기야..이제 얼굴 82cook에 나왔으니..바람도 못펴용.ㅋ)
버터때문인지 연기가 많이 나서리..
얼른 치워버리고..
그냥 절케 구워먹었네욤..
전복이요? 음..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맛은 조개구이가 더나은듯.ㅋ
비싼 전복.. 사다가..둘이 하나씩 사이좋게 얌얌!!
자기전에 한마디 던지는 서방님~~
" 어허... 너무 좋은걸 먹어서 잠이 올려나 몰라.ㅋ"
뽀뽀만 찐하게 땡기고.. 안고 잤습니당.ㅋ
어떻게 하면 맛나게 전복을 해먹을수 있을까요?
죽 말구욤.ㅋ
담에 해먹게 아시는분 갈쳐주세용.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