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큰 개운 새우탕~ ^^

| 조회수 : 6,071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2-20 15:42:45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
이번에 블로그 생활을 접고 위풍당당하게! ㅋㅋ 독립홈도 새로 장만도 하고~
뜸했던 활동에 기지개를 켜면서 그동안의 눈팅을 접고서 꼬밍아웃~~!!
신고합니다!! *^^*

http://www.bootumak.com

예전에 노바다야끼에서 먹었던 새우탕을 기억을 더듬어  한번 끓여봤답니다 ^^

1) 멸치+다시마+무를 물에 팔팔 끓이세요

2)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시고 멸치도 건져내세요
    저는 티백에 넣었기 때문에 멸치가 국물속에서 헤매지 않으니 그냥 두었어요

3) 끓는 육수에 새우를 넣으시구요 다대기를 풀어주세요
    다대기는 마늘 3쪽에 생강 마늘 한쪽만큼 그리고 피쉬소스 와 국간장 각 1수저
    고춧가루 넣고 개었어요 (피쉬소스=까나리액젓)

4) 새우가 익으면 콩나물을 넣으시고 콩나물 비린내가 없어지면 파를 넣어주세요

조개까지 있으면 더욱 시원하겠쬬?
같이 먹은 고추진데요 한국에서 보내줬는데 글쎄 생선이 떠억~ 하니 들어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엔지니어66님의 말씀데로 아주 맛있더라구요
전에 멸치젓에 삭힌 고추지맛이 기막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거든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i
    '06.2.20 7:12 PM

    국물이 너무 시원하겟어요.

  • 2. heartist
    '06.2.21 12:21 AM

    저희 큰 녀석이 아주 좋아하는 메뉴네요
    하얗게 쪄주면 안먹는데 꼭 저렇게 매운탕을 끓이면 먹어요
    시원한게 아주 맛있죠^^

  • 3. 맛있는 정원
    '06.2.21 12:20 AM

    국물도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고추절임 한입 베어 먹고 싶어요..뜨거운 밥이랑...
    습~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4. joint
    '06.2.21 9:43 AM

    시원한 국물과 고추절임...모두 좋아하는 거라 달려가 먹고싶네요.

  • 5. lyu
    '06.2.21 12:51 PM

    깔끔한 솜씨가 상차림에서도 나요.
    고추장아찌 보기에도 너무 연해 보이는데요.^
    반갑습니다!

  • 6. 싸랏
    '06.2.21 1:43 PM

    miki님 감사합니다 ^^;;

    heartist님~
    아~ 제아들아이는 하얗게 쪄서 초간장에 슴슴하게 하면 좀 먹는데 매운탕은 아직 매운가봐요 ^^

    맛있는 정원님~ ㅎㅎ 고추절임 정말 쓰러져요 ^^;;

    조인트님 ㅎㅎ 네 어서오세요!! ^^*

    lyu님 과찬이세요 ^^

  • 7. 프리치로
    '06.2.21 10:02 PM

    저도 싸랏님 블럭 자주 들어갔었는데 독립하셨군뇨.. 축하드려요.
    새우탕 너무 맛있겠네요. 울 큰놈이 새우..가재..게..이런 종류 좋아하는데 이것도 좋아라..하겠어요.
    고추절임은 제가 먹고 싶네요..
    아우 밤에 보니 정말 죽겠네요... 저거랑 이슬님을 섭취하고 싶은 열망이 불끈. 일어나네요...

  • 8. 싸랏
    '06.2.22 11:28 AM

    아유~ 너무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828 오늘의 간식 9 joint 2006.02.21 7,770 15
16827 개봉박두~~ 12 annie yoon 2006.02.21 6,910 21
16826 세계 각국의 테이블세팅 9 miki 2006.02.21 5,889 16
16825 꽃이 있는 식탁 5 이윤경 2006.02.21 4,108 18
16824 뭘 해 먹지? 8 앙성댁 2006.02.21 4,829 17
16823 작년 가을에 식사때 사진이에요. 5 이쁜이 2006.02.20 5,235 25
16822 스피드 술안주 소세지 꼬치구이... 3 노처녀식탁 2006.02.20 5,381 18
16821 미강 활용 2일째... 6 노처녀식탁 2006.02.20 3,823 14
16820 테이블세팅에 나왔던 의자에요.네임 홀더 9 miki 2006.02.20 4,480 12
16819 윌튼스쿨2-2 과일케익 5 함박꽃 2006.02.20 4,288 11
16818 술안주........캬..쥑인다. 7 바다이야기 2006.02.20 5,602 31
16817 얼큰 개운 새우탕~ ^^ 8 싸랏 2006.02.20 6,071 13
16816 청소년그룹 파뤼의 에피타이져 소개 11 annie yoon 2006.02.20 6,436 17
16815 어느 테이블 세팅이 좋으세요? 25 miki 2006.02.20 4,827 5
16814 데리야끼소스 곁들인 연어스테이크... 4 뽀쟁이 2006.02.20 3,913 7
16813 소주를 부르는... 부추전과 홍합골뱅이탕~☆ 6 신시아 2006.02.20 4,637 46
16812 통마늘 베이컨구이 3 밤톨이맘 2006.02.20 3,837 32
16811 가입인사 -콩설기(?)- 입니다. 5 얄라셩 2006.02.20 2,605 11
16810 옛날식 고추장떡에 손맛이라...... 12 에비뉴 2006.02.20 4,236 18
16809 고등어 완자 튀김 탕 1 여름나무 2006.02.20 3,169 84
16808 샤브샤브와 맥주..^^ 6 엔지 2006.02.20 4,533 34
16807 호박떡케익 10 은쭈 2006.02.20 3,378 14
16806 초간단 밑반찬 호두 땅콩 조림 10 신윤영 2006.02.20 4,155 5
16805 된장으로 덮밥도 가능하다.박종숙선생님+김할머님 방법을 짬뽕 김새봄 2006.02.20 3,383 8
16804 모둠장아찌 3종 셋뚜 *^^* 5 어중간한와이푸 2006.02.19 5,974 16
16803 이대로의 밥상~~ 5 hohomam 2006.02.19 4,507 19
16802 매콤한 닭도리탕~ 1 박정영 2006.02.19 4,691 3
16801 한번도 먹어 본 적 없는 회냉면 ㅡ.ㅡ 12 똥그리 2006.02.19 4,46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