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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개봉박두~~

| 조회수 : 6,91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6-02-21 08:12:08
이번 교회청년들 뱅큇의 주제는 "academy awards 시상식"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뤼장소의 컨셉은 "블랙,화이트 앤 골드" 장식으로 주루루룩~~~~



곳곳에 블랙,화이트 앤 골드의 풍선들~~~



테이블 세팅도 블랙,화이트 앤 골드~~~





들어오는 입구에 참석자들이 싸인을 해야하는 명단표를 붙혀 놓았고~~~





입장하면 무조건 파트너랑 함께 온 기념사진을 찍는 장소..

저 우산 조명이 탐나서리 말이지요~~^^::

기성이 아빠가 이 날 공식 찍사였는데,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소품도 전부 기성이 아빠의 개인 소품이랍니다.

전직 사진사였나구요?? 치과의사랍니다~~~^^




스크린에 "무슨 무슨 상~~"을 받을 사람들을 노미네이트해서,

상패를 전달하는데 얼마나 웃기든지~~~

울아들은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이번에 참석을 못했는데,

"미스테리 맨으로 뽑힌 영광을~~~~"ㅎㅎㅎ

근데,

미스테리맨 상이 좋은건가요@@-->신비주의자~~ㅎㅎㅎ
















수고한 엄마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우리아이들~~~^^



이렇게해서 아이들 파뤼 무사히 마쳤어요~~~^^

관련링크

http://blog.dreamwiz.com/annieyoon84/4950460

http://blog.dreamwiz.com/annieyoon84/4946558

http://blog.dreamwiz.com/annieyoon84/49488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ffy
    '06.2.21 8:18 AM

    저희도 연말이나 언제 이렇게 파티해요!!!
    드레스 한번 입어보고파요...
    ^^

  • 2. miki
    '06.2.21 9:17 AM

    그 곳 청소년들은 무슨 배우들 같내요. 애니윤님 음식 만들고도 보람 있었겠어요.
    미국에서는 파티할때 테마 색깔을 정하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통일감 있고, 너무 멋지게 끝내셨내요.

  • 3. 윤정희
    '06.2.21 11:52 AM

    파티의 밑그림을 그려 음식이며 소품을 장식하는 솜씨가 대단하세요
    그냥 집에 계시기는 아까우세요.
    잘보고 갑니다.

  • 4. 보라돌이맘
    '06.2.21 12:40 PM

    컨셉에 맞춰서 준비하신 손길이 느껴지는데...
    저 장비며 음식들이며...정말 대단하세요..
    감각있고 솜씨있고 부지런하신 annie yoon님...
    삼박자가 딱 맞춰져서 이루어진 작품이네요~^^
    힘드셨겠지만 그만큼 넘 보람되셨을꺼같아요...^^
    사진보면서 제가 괜히 뿌듯뿌듯 부럽고 그렇습니다~^^;

    글쿠 Man of Mystery...
    최고로 멋진상같아요. 미스테리한것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지요...ㅎㅎ

  • 5. 유리세상
    '06.2.21 1:12 PM

    재미있는 이야기네요...ㅋㅋㅋ

  • 6. 소박한 밥상
    '06.2.21 1:21 PM

    수고비 받는 프로로 나서길 권합니다 ^ 0^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좋~~~~~~~은 일 하셨읍니다 !!!!!

  • 7. 작은정원
    '06.2.21 3:09 PM

    와우~첨엔..이게 뭔가..했네여..^^

  • 8. smileann
    '06.2.21 4:59 PM

    참 멋져 보입니다. 우리와는 사뭇 달라서...
    갑자기 고생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안됐기도 하고, 대견하게도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런 사진모음은 `이런저런'쪽에 올려주시는 편이 어떨까요? ^^
    음식이며 멋진 테이블 세팅 늘 잘보는 annie yoon님의 팬 중 하나지만...
    '블로그링크' 같은 것도 이제 안올리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 외람된 말씀을 드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말씀 드리고 싶었답니다. ^^

  • 9. Terry
    '06.2.21 7:43 PM

    애니윤님 사진도 한 장 올려주시징~^^
    고등학생들도 저런 샬랄라 파티드레스 입는 군요...

    제가 어릴 때 저런 파티 드레스 안 입으면 안 될까봐 미국 이민은 절대로 안 간다고 했다는...ㅋㅋㅋ
    그 때도 팔뚝이 장난 아니었을 때라서 청바지만 입으면 되는 한국이 차라리 낫었지요.

  • 10. QBmom
    '06.2.22 12:13 AM

    전 애니윤님 블로그 링크 걸린거 가끔 가서 훔쳐보고 오는데..좋아요~
    너무 멋지신데요

  • 11. annie yoon
    '06.2.22 10:06 AM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이곳의 문화랑 충돌하는 것들에 가끔은 당혹감을 느끼실겁니다.
    미국생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저 같은 사람도 우리아이들 생활을 보면,
    솔직히 당혹스러울때가 많거든요.

    우리가 살아 온 가치관과 생활습관의 차이로만 봐 주시지,
    거기에 감정이입을 하셔서 옳고 그름의 차이에 대해선 누가 뭐라고 판단은 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회적인 환경과 교육관이 다른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런 문화 속에서 살아 가고 있다는 것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 포비
    '06.2.22 10:26 AM

    정말 너무 멋진데요
    블로그 올리시는거 전 좋던데..가끔 그곳에가서 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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