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탕한 그릇에 코인쵸콜렛 넣고 녹인후 비닐짤주머니에 넣어서
틀에 짜넣기만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건만 다 끝난후 보니
여기도 쵸콜렛, 저기도 쵸콜렛...사방에 쵸콜렛이 묻어있네요..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 저희 아이들입니다...
상자에 담아봤습니다...
두아이모두 글짓기 수업이 내일 저희집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하는 모둠아이들과 선생님드리려고 만들어봤습니다..
(3학년 아이들4명과 선생님, 1학년 아이들4명과 선생님...모두 10명인데
저희 아이들 빼고 8명분의 쵸콜렛을 만들었어요)
화이트쵸콜렛보다는 다크쵸콜렛이 입맛에 더 맞네요..
쵸콜렛이 모자라서 방산시장에 한번더 나가야겠네요..(저희 남편건 아직 안만들었거든요..)
해마다 종이로 호박키세스 접어 안에 키세스넣어서 사무실로 보냈는데
올해는 직접 만든 쵸콜렛을 보내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뜰한(?) 저희 두아이들입니다..
쓰고난 비닐주머니를 저리도 빨아먹고있습니다..
엄마가 왜 사진을 찍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죠..?
ㅎㅎ 몰랐을거다...엄마가 이렇게 사이트에 사진올리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