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우유에 30분정도 담가 냄새를 없앤 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 맛술에 재워둔후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양념장은 내맘대로..
간장, 고추장, 케챱, 설탕, 물엿, 맛술, 마늘, 후추, 생강가루에
시판 비비큐소스를 섞어 불에서 한번 끓여냈습니다...
꼬치에 닭가슴살을 5-6조각씩 끼웁니다..
오븐에서 약 20분정도 익힙니다..


양념장을 발라 오븐에 다시 구워줍니다...
중간 중간 양념장을 발라줍니다...

아니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구워줍니다...
완성...

오늘은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남편이 사무실에 넣을 간식으로 쿠키를 구워달라고해서
땅콩버터쵸코칩쿠키를 150개 가량 구워냈습니다...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서 구웠더니 쫀득쫀득하고
쵸코칩과 호두분태를 섞어서 고소하네요...

쵸코파이와 크기비교...ㅎㅎ

줄맞춰 정렬...

3개씩 넣어서 포장..크기가 커서 2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네요..

약 30봉을 포장하고 남은 쿠키는
방과후 몰려온 딸친구들에게 하나씩 들려보내고
아들녀석 수영장가서 엄마들에게 풀었습니다...
인기짱이었습니다...
버뜨...
4시간가량 쿠키를 구워냈더니 전 속이 울렁거려 김치가 먹고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