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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을 기다리며 테이블 세팅

| 조회수 : 5,84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1-30 18:57:11
82회원님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아직 날이 쌀쌀하지만 , 낯의 했살에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내요.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 봄을 기다리며 세팅해 봤어요.








다 다른 회사에, 다른 질감의 그릇이라도 한가지의 매인 칼라를 정해놓고 하나 하나 그릇을 놓아보면서 세팅합니다.이럴때 흰 그릇이 가장 좋지요.무늬가 많은 접시보다 쓰임새가 많거든요. 음식도 돋고이고,,, 질리지도 않고,,,,
전에 도꼬나메에서 산 이백엔짜리 흰 그릇이 그럴싸 해 보이지 않아요?

그린색 유리컵도 3,40년전 엄마가 갖고 계시던 컵입니다.
냅킨은 어머님이 갖고 계시던 30년전 냅킨에... 면이라서 빨아서 다림질 해주면 새 것 같내요.

얼마전에 시이모님이 정리하신다고 주신 청자 컵에는 명태국을 대접하고 이날 메뉴는 닭갈비와 김밥이었어요. 사진 찍는걸 까먹어버렸지만,,,,,

꽃은 집 가까이 생긴 꽃집에서 작은 부케를 두개 사서 테이블에 놓았더니 너무 높아서 오아시스에 다시 꽂으니까 키고 맞고 좋내요. 테이블위의 꽃은 너무 높이 꽂으면 식사에 방해가 되거든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eurs
    '06.1.30 6:58 PM

    이뻐요..빨리 봄이 왔음 좋겠어요..^^

  • 2. 나나
    '06.1.30 11:59 PM

    우와 부럽네요...

  • 3. 챠우챠우
    '06.1.31 9:21 AM

    오...봄냄새 물씬 ~
    화사합니다,넘 이뻐요 ^_ ^

  • 4. 버섯
    '06.1.31 9:31 AM

    와~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근데 보다보니.. 어맛!! 저기 청자 오리 수저받침, 저희집에도 똑같은거 있어요.
    히히~ 괜히 기분이 좋네요.

  • 5. 태경사랑
    '06.1.31 11:30 AM

    이제 혼수를 준비해야한느데 이런 사진보면 살 게 너무너무 많아져요 ^^ 감당안되는걸요~

  • 6. 최정하
    '06.1.31 12:42 PM

    정말 봄기분이 나네요.

  • 7. QBmom
    '06.1.31 3:22 PM

    센터피스 넘 이뻐요
    아유 부러워요 님의 센~수

  • 8. 윤민
    '06.2.1 12:26 PM

    우와~ 봄 내샘가 물신 풍기는 군요
    날씨는 겨울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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