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에서 한참 물장난하고 놀다가 점심때가 되서 특별한거없이
우리가 평소에 먹는대로 볶음밥, 두부들어간 미소스프등등으로 차려줬는데
얘는 이런건 다 처음 먹어보는거라네요. ^^
사월이가 한국김을 줬는데 한장 먹어보더니 별로 안 좋아하데요.
근데 볶음밥은 맛있다고 세그릇이나 먹음. ㅎㅎ
저기 까만애가 사월이입니당. ㅋ
T셔츠의 학교이름은 살짝 지웠어요. ^^
사월이하고 한살위, 같은학교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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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먹는데 한국에서 사먹는 맛은 안나네요.
순대가 영어로 스팀드 코리안 소세지였군요..
생각해보면 그말도 맞는듯. ^^
요만큼이 약 7,500원.
휴가때 한국에가면 슈퍼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는 내 장섞어서 반값정도 했었는데..
여름에 자주해먹는 프로슈토, 망고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은 라즈베리드레싱이구요. ^^
근데 순대에 샐러드라니 ㅋ
지난 여름 사진이구요, 지금은 식단조절때문에 순대, 프로슈토등은 못먹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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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여름.
마당에서 갈비구워먹었어요.
미국슈퍼에서 LA갈비의 두배정도되는 고기를 발견했는데 뜯는맛 굿임.
쌀밥하고 도시락반찬으로 가져가면 너무좋아요. ^^
< 부록 >
Halloween 2013
원래 저는 안티할로윈이었어요.
창포물에 머리도 안감는게 이건 웬 근본도 없는 귀신놀이여..? 하고 싫어했는데
이곳에 살면서 애가 생기고 학교를 다니니 이젠 그려러니... 합니다. ^^
친구들 왈, 사월이는 할로윈 코스튬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자기옷 입고 나온것 같다네요. ㅎㅎ
아싸~!! 하고 날라가는 아이는 찐빵이 입니다.
FIN
아... 먹고싶다.... ㅠㅠ
좋은하루되세요~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