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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월의 집밥 (1)

| 조회수 : 27,302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3-05-28 14:26:23

 

 

 




여러부~~~~~~~~우우르므푸루루철푸덕.

 

 

 

 

 

 

 

 

 

올 것이 왔어요.

5월이 다 가버리고 있는데 사진은 속절없이 쌓이고...흑흑


일단 먹자

 

 

 

 


마이쪙.

 

 

 

 



나도 솥밥 도저~언.



처음 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



기는 커녕 사실 밑에 다 눌어붙고 난리났음.



돼지갈비에 생강가루+청주+후추 대충 뿌려서 놔 둠.



일렬종대로 헤쳐모임.



고추장 양념이라 탈까봐 조심초사 안절부절 자꾸 열었다 닫았다.

그래도 탐.



새우 된장찌개.



머겅. 두 번 머겅.


 

 

 

 

질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 질김.

 

 

 

 

 

 

 

 

 



고구마 샐럳

 

 

 


시금치 잘 씻궈서 소금 넣은 물에 팔팔 데침.

 

 

 

 

잠깐 남의 집 포스팅 등장.


이게 뭐냐면요


서역에서 매쉬드 포테이토 만들 때 쓰는 포테이토 라이서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나물 물기짜는 도구로 활약하고있드라구요.

나물엔 환장하는데 손목이 부실해서 뭔가 꼼수가 없을까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하여간 우리나라 언니들 어릴적 아이템플 좀 하셨나봐요.

 

 

 

 

 

 

 

 

 

 

 

 

 

 

 


그래서 나ㅋ도ㅋ삼ㅋ




완전편함.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잡냄새가 좀 더 강하므로

우유+마늘가루+후추등등에 미리 좀 오래 재워둠.

 

 

 



그리고 건져내서 양념 조물조물

 

 

 

 



도다리 요래 숭덩숭덩 토막은 개뿔 뼈가 두꺼워 자르느라 살까지 다 조솨버림.

 

 

 

 

 



얘는 쑥.



고로 도다리 쑥 국.



우럭이랑 도다리랑 자꾸 헷갈림.

암튼 남은 애들은 냉동실 고고.



시간 남아서 참치넣고 김치도 볶고.



할 거 없으면 만드는 오이 크래미 샐러드.

오늘은 시간이 있으니까 피클도 조금 다져넣음.



오늘도 한 상.



오리고기님 비계 많이 떼어냈는데도 기름 작렬.

오리기름은 찾아서도 먹는다는데 진짠가요?

여기에 밥 비벼먹었는데...



된장 푼 도다리 쑥 국.

도다리랑 쑥이 좋아서 그른가 맛있게 후루룩 잘 먹었어요.

 

 

 

어느날 코슷코 장도 보고.

내가 사먹자고 노래를 불러서 사 온 코스트코 초밥.



태어나서 이렇게 맛없는 초밥은 처음.

 

 

 

 

 

 

 

미안해 던지지마.

 

 

 

 

 


맛있다고 소문난 다리미 햄

다리미햄 엄청 찾았는데 이름이 다리미가 아니라 모양이 다리미라서 다리미햄

 

 

 



우왕.

외제는 뭐가 달라도 달라.

사대주의 돋네.

 

 

 

 

 


햄이라기보단 염장돼지고기에 가까운 퀄리티예요.

햄은 햄 다워야 된다며 한 입 먹고 안먹겠다는 일행.

'이 맛있는 걸?'

 

 

 

 

 

 

내가 다 머거야징.

 

 

 

 

 

 



하루에 한 통 다 먹을 수 있는 마카다미아넛.


우왕 굿.



마이쪙.





어느날 밥 하기 전에 뭐 단 거 없다 냉장고를 뒤적이다 발견.



카페에서 먹고 남겨 포장 굽신굽신 했더니 요래 넣어주신 당근 케익.

고기는 버려도 케익은 안 버린다.

 

 



요즘 비싼 감자느님.

오이가 비쌀 땐 오이가 먹고싶고 감자가 비쌀 땐 감자가 먹고싶어요.

청개구리가 따로 없네.

 

 

 

 



소금물에 잠시 담궈서 전분기 빼고

 

 

 

 



일단 물에 다글다글 한 번 데쳤다가 기름 두르고 베이컨 넣고 볶음.



단골손님 김치 황태 콩나물국.




찜닭



고기 대충 익으면 불린 당면이랑 브로콜리 넣고 뒤적뒤적.



오늘은 단촐하네요.

 

 

 

 

 



또 어느날은 된장찌개

 

 

 



자~알 해먹고 있는 오이무침

 

 

 



돼지괴기 양념도 미리 섞어둬야 더 맛있음.

 

 

 

 


앞다리 불고깃감 얇은 놈으로다가

 

 

 


고기보다 양파가 비싸다.

그러니까 쬐끔만.

아껴야 잘 살아요.

 

 

 

 



남은 애들은 소분해서 냉동실 고고

 

 

 

 



만만한 오뎅볶음

 

 

 

 



요래보니 꽁치 표정 진짜 시크한거다.

 

 

 

 



표고넣은 된장찌개

 

 

 

 



일행이 또 지가 찍겠다며 찍은 사진

 

 

 

 


항공샷 돋네.

 

"나 잘 찍었지?끄치?끄치?"

 

 

 

 

 

 

 

 

니예니예~

 

 

 

 

 

 

 



일행이 오이무침 접시에 담앗는데 이제보니 저래 모양내서 담았음.

궁듸 팡팡.

 

 

 

 

 

 

 

 


숙자 언니한테 공수한 취나물

취나물 너무 맛있음

취나물찡



제육볶음

 

 

 



하...이제 바닥이 보이는 마카다이마넛 촤컬릿



엊그제 손님 대접하고 야채가 많이 남아서 샤브샤브



불고깃감 고기가 많이 남아서 샤브샤브고기로 활용.




숙자언니한테 공수한 알타리 무김치

우왕 진짜 너무 마이쪙.

세접시 먹음.

그리고 배탈남.

 

 



먹을때는 말이 없어요.

 

 

 

 



칼국수 말아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개 긁어먹음.

 

 

 

 

 

 

 



오늘따라 밥하기 체력이 딸림.

파리 크라상의 치즈 식빵



에 잼 발라 먹으면 우왕 마이쪙.

치즈랑 잼이랑 진짜 궁합 좋음.

 

 

 

 



근데 모자라서 앤 숙모님 프레첼도 꺼냄.



시나몬 슈가 마이쪙.

한 개만 먹을랬는데 식으면 맛이 한개도 없으니까 별 수 없이 다 먹어야겠네?

 

 

 

 

 



파주 다녀오는 길에 들른 구산정 청국장.

자스민님 덕에 알게된 청국장 맛 집.

이번이 두 번째 방문.

 

 

 

 


 

 

 



그득그득

 

 

 

 

 

 

 



나물도 포장해줌.

돈내면.

 

 

 

 

 

 

 



덤블링하면서 가져왓더니 이래되어있음.

보기보다 바닥이 깊어서 나물 양이 꽤 많음.

진짜 다 맛있어요.

 

 

 



김도 가스불에 대충 구워서 양념장이랑 내고



이 날 진짜 바쁜데 일행은 집에 일찍오고 난리도 아니었음.



대충 굽고 대충 자른 떡갈비

근데 저번보다 청국장 맛이 좀 떨어졌더라구요.

기복이 있는 듯.

 

 

 

 



막 부친 계란말이



그리고 또 다른날.

하악하악 오늘따라 좀 길다.

 

 

 



계란 삶아서 계란 장조림



다글다글 끓임.



돼지고기 찌개용 마늘+청주넣고 타지말라고 뜨물 약간넣고 볶음



고기 대충 하얘지면 김치투척해서 다글다글 볶음



김치국물도 넉넉하게 넣어주고 암튼 그러다 대충 다 끓은거 같으면 두부넣고 준비해둠.



기름넣고 볶으면 칼로리 압박이니까 그냥 찜통에 넣어 살짝 숨이 죽으면.



마늘+소금+국간장+파+챔기름 두뱅울 톡톡 넣고 대충 섞음



버섯나물



오징어



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삶은 물은 버리지말고 남겨둠.



부침가루+밀가루+국간장약간+참기름약간

여기에 아까 오징어 삶은 물 식혀서 넣어 대충만 휘적휘적



부추+미나리+오징어



부침



집에 빵 떨어져서 참외.

 

 

 

 

 

 

집에 빵이 없다니.

 

 

 

 



또 등장하는 이 분.

 

 



그리고 고등어 소금 살짝만 뿌려서



한 상



호일 꼴봬기 싫은데 설거지 감당이 안되서 그냥 요래.

쉽게쉽게 가야지.

내 인생 퐈이팅.


내가 아까 간 본다고 뜯어먹음.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려줬으면 좋겠는데 이도저도 아니네요.

 

82가 없었다면 전 지금도 간장,국간장 구분 못하는 빙구였을거예요.

그래서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그럼 전 이만 뿅.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자이노이드
    '13.5.28 2:28 PM

    하악하악
    일단 찍고 올라갑니다ㅎㅎ

  • somodern
    '13.5.28 2:39 PM

    하악하악
    신난다.
    댓글이다!!!

  • 디자이노이드
    '13.5.28 2:48 PM

    ㅋㅋㅋㅋ 사진마다 넘어 갑니다
    멍이 양이 이장님 권상우ㅋㅋㅋ

    게다가 요리는 어찌나 웰케 잘하시는 지ㅎㅎ
    중간중간 빵 주유만 아니면 원로이신줄 알겠

  • somodern
    '13.5.28 3:05 PM

    와따매.

    요리잘한다는 얘기 들으면 막 불안해요.
    경찰들이 저 잡아갈 거 같아요.
    사기및 공갈죄로 잡아갑니다.

  • 2. 석이맘
    '13.5.28 2:42 PM

    글이 넘 잼나서 좀 전까지 우울모드였는데 한참 웃었네여~~~감솨감솨~~~

  • somodern
    '13.5.28 3:06 PM

    아이고.
    오히려 제가 더 댓글 감사합니다.

  • 3. 최강창민좋아
    '13.5.28 2:42 PM

    아놔! 크림빵 뷔주얼 ㅋㅋㅋㅋㅋㅋ
    믿고보는 somoden님 고맙습니다.
    새댁 솜씨에 놀라고
    재치에 너무 즐거워요.최고!!!

  • somodern
    '13.5.28 3:06 PM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좀 도와주십쇼.

  • 4. 푸름
    '13.5.28 2:49 PM

    빵이 없다니 ㅋㅋㅋㅋㅋ

  • somodern
    '13.5.28 3:06 PM

    말.도.안.됨.

  • 5. 기다리는마음
    '13.5.28 2:57 PM

    꺄악 이거 댓글달려고 로긴을 @@
    읽을때마나 너무너무 잼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좀 올려주세요 :)

  • somodern
    '13.5.28 3:54 PM

    있는 힘껏 올리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십쇼.
    굽신굽신.

  • 6. 열무김치
    '13.5.28 3:00 PM

    으하하하 저 어릴 때 아이템풀 했던 기념으로??? 댓글 달아요.

    새우 된장찌게 올린 전체상차림 샷에서 밥그릇이 너무 멋져요 !
    째끄만 공기 아니고 넙대대대대ㅎㅎㅎㅎㅎ
    도다리 쑥국이 참 먹어보고 싶게 생겼네요. 꿀꺽

    5월의 집빵(1) 잘 보고 가요. 집밥+집빵 ^^ 땅콩샌드 빵 참 그립네요~~

  • somodern
    '13.5.28 3:55 PM

    아이템플 동창회 열까봐요.
    집빵 네이밍 센스 좀 짱인듯.
    저랑 손잡읍시다.

  • 7. 그린쿠키
    '13.5.28 3:15 PM

    재미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럽고...ㅎㅎㅎ.

  • somodern
    '13.5.28 3:55 PM

    아이고 감사합니다.

  • 8. 저녁바람
    '13.5.28 3:29 PM

    냉동실에 상비용 단팥빵, 국도변 줄서는집에서 사다놓은 찐빵, 코스트코 베이글 정도는 항시 구비되어 있어야 건강한 삶이라고 할수 있지요. 암요..그렇지요.
    여행에서 기념품따위는 개나 주고 그동네 맛있는 빵집정도는 찾아 헤매야 진정한 여행이지요.
    안그런가요? 저만 그런가요?

    글 늘 잘읽고 있습니다. 센스가 보통이 아니세요^^

  • somodern
    '13.5.28 3:57 PM

    기념품을 왜 사요.
    그 시간에 빵이라도 한 입 더 먹어야죠.
    기념품 사고 막 그런 사람들 있어요?
    와 말도 안 돼.

  • 9. 행복한맘
    '13.5.28 3:30 PM

    아이고 비는 계속오고 울대빵님은 하루종일 삼실 자리 지키구 계서서 숨막히구 우울했는데 정말 많이 웃었어요...어찌 글을 잼나게 쓰시는지....밥상은 완전 존경 그자체 입니다...^^

  • somodern
    '13.5.28 3:59 PM

    어머나 오해 감사합니다.
    이런댓글 완전 감사.
    굽신굽신.

  • 10. 잉글리쉬로즈
    '13.5.28 3:37 PM

    항상 빵 먹고 시작하시는 거 넘 좋아요ㅋㅋ 저도 그러려구요. 하지만 집에 빵이 없다니22222ㅠㅠㅠ 그치만 저도 참외는 있네요ㅋㅋ 치즈빵에 쨈 발라 먹어봐야 겠어요. 오리 고기 맛있겠어요. 독일 소설 보면 오리 구워서 통 대고 기름 받아 빵에 발라 먹더라구요. 안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빵 드시니까 따라하진 마시구요.

  • somodern
    '13.5.28 3:59 PM

    제 땅콩크림빵이랑 참외하나 바꾸실래요?
    저 지금 냉동실에서 오리 꺼냈습니다.
    하악하악.

  • 11. 고독은 나의 힘
    '13.5.28 3:37 PM

    맞아요.. 코슷코 자주 가면 사대주의 돋아요..'

    근데 저 햄맛은 정말 궁금궁금.. 남은것 있음 저한테 좀 버리시죠..

  • somodern
    '13.5.28 4:01 PM

    고독님.
    다리미햄 저거 소분해서 냉동해놨는데 진심 보내드리고 싶네요.
    뭔가 햄과 돼지고기의 중간 맛이고 글루타민산 나트륨 특유의 느낌도 덜해요.

  • 12. 아키라
    '13.5.28 3:39 PM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ㅠ 중간중간 움짤들땜에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

  • somodern
    '13.5.28 4:01 PM

    헉....빵......터졌다구요?...
    빵......
    빵 먹으러 가야지.

  • 13. 사랑합니다~
    '13.5.28 3:39 PM

    핡...멋지십니다.

  • somodern
    '13.5.28 4:01 PM

    이런 댓글 완전 감사합니다.

  • 14. 깍뚜기
    '13.5.28 3:50 PM

    선리플 후감상 ㅋㅋㅋㅋㅋ

  • somodern
    '13.5.28 4:02 PM

    눈물남.
    이런 찬사...흑흑...살길 잘했어....

  • 15. 월요일 아침에
    '13.5.28 3:55 PM

    예전에 충무에 갔다가 도다리쑥국 사먹으면서 음식점 사장님께
    도다리와 우럭이 어떻게 다르냐고 여쭤봤었어요.
    "도다리는 바닥에 붙어 있고 우럭은 물 속에서 휘휘젓고 다니는 놈"이라고 알려주셨어요.

  • somodern
    '13.5.28 4:03 PM

    역시 게으른 녀석 살이 더 연하고 맛있군요.
    우럭은 근육질에 쫠깃쫠깃.

  • 16. 글로리
    '13.5.28 3:56 PM

    숙자언냐가 부러움~
    편의점 단팥크림빵은 품절이더만요.
    소문 났나봐요ㅋ

  • somodern
    '13.5.28 4:04 PM

    쳇.
    그래서 요즘 땅콩크림빵 먹어요.
    다 먹어버리겠다.
    허이짜.

  • 17. 김밥빵커피
    '13.5.28 4:01 PM

    아놔 집에 빵이 없다니 ㅋㅋㅋ

  • somodern
    '13.5.29 8:40 AM

    말도안돼.
    이건 꿈이야!!!

  • 18. 완차이
    '13.5.28 4:09 PM

    저 이거보고 급 빵맛 돋나마서 다이어트고 뭐고 명동고로케 먹을껍니다 우하하하하핫 감자 마요 그리고 튀긴 빵의 조화
    빵이여 ㅠㅠ 영원하라

  • somodern
    '13.5.29 8:41 AM

    뭐예요...명.동.고.로.케?
    뭐지...명동에서 파는건가요?
    아님 이름이 명동고로케인건가요?
    어디가면 먹을 수 있나요?
    빨리요.
    현기증난단말예요.

  • 19. 마샤
    '13.5.28 4:30 PM

    아 진짜 ㅎ ㅎ ㅎ
    남편때문에 짜증게이지 확올랐는데
    글 읽다 혼자킬킬 대고 웃었잖아요 ㅎㅎ

  • somodern
    '13.5.29 8:44 AM

    저도 막 일행 목을 졸라버릴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샤님 댓글보고 위안삼고 갑니다.

  • 20. 해바라기
    '13.5.28 4:43 PM

    집에 빵이 없다니에서 정말 빵하고 터졌네요
    끈적끈적한 오늘 같은 날씨에 시원한 소나기 같은
    재미난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퇴근할때 빵 좀 사가야겠어요

  • somodern
    '13.5.29 8:45 AM

    아이고 뭐 이런 칭찬 대단히 감사합니다.
    빵은 진리요 영생이라.

  • 21. 포도공주
    '13.5.28 4:44 PM

    아 너무 재미있어서 사무실에서 혼자 숨죽여 웃고 있네요. ㅋ
    우울한 오후에 완전 감사!!

    근데 빵 너무 먹고 싶어요. 완전 빵순인데 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꾸욱. 정말 꾸욱 참고있는 중 -.-

  • somodern
    '13.5.29 8:46 AM

    그럴때는 빵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밥 대신 빵만 삼시세끼 먹으면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잉여 탄수화물은 체외로 배출되지 않아요.
    ..........................................................................................응???

  • 22. hoshidsh
    '13.5.28 5:11 PM

    맛있는 빵으로 골라서 막 보내드리고 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somodern
    '13.5.29 8:47 AM

    생각보다 실천이 중요한 때입니다.

  • 23. 장동건 엄마
    '13.5.28 5:15 PM

    볼 때마다 넘넘 재미나요..

    저도 요리전에 몰 먹고 시작하는데.. 기운없어서~ㅋ

    근데 개님 넘넘 이뻐요.

    어떻게 다운 받을 수 있나요?

  • somodern
    '13.5.29 8:47 AM

    오른쪽 버튼 누르시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

  • 24. ...
    '13.5.28 5:24 PM

    적재적소에 있는 저 짤들이 더 감사...쿨럭ㅋ

  • somodern
    '13.5.29 8:47 AM

    마음껏 가져가세요!

  • 25. Miss Ma
    '13.5.28 5:46 PM

    생활에 활력소~~~~입니다요..
    맨날 편의점표 빵(샌드 빵, 주종발효 단팥빵 요새 자주 먹어요...책임지삼...^^) 보다
    오늘은 무려 프레첼에 파리바게트도 아니 크롸상~~~^^

  • somodern
    '13.5.29 8:48 AM

    흑흑 제가 한동안 생활고에 시달렸는데
    이번달은 여유가 좀 있어서 저래 비싼 빵도 먹고 그랬어요 ㅠㅠ

  • 26. 아베끄차차
    '13.5.28 5:47 PM

    이런센스 어디가면 파나요- 안비싸면 저도 하나 살래요~ㅎㅎㅎ
    혼자서 미친여자처럼 실실 웃으며 보다가 혼자 민망해하고 있습니다-
    아이템플 동창회 저도 껴주세요!ㅋㅋ

  • somodern
    '13.5.29 8:49 AM

    나같은 센스고자가 센스소리도 다 듣고. 껄껄.
    아이템플 동창회 저희 모임 좀 부내나는 모임인데 괜찮으시겠어요?

  • 27. 이불피쉬
    '13.5.28 6:09 PM

    아~~진심으로 님이 좋습니다..ㅋㅋㅋ

    중독되겠어요 '마이쩡!!'ㅋㅋㅋㅋ다이어트중인데 책임지삼..ㅋㅋㅋ

  • somodern
    '13.5.29 8:50 AM

    "책임져"
    "무슨책임?"
    "여자마음을 흔든 책임"
    "후훗...흔들린 사람이 잘못이지"

    -영화 도둑들-

  • 28. 주전자
    '13.5.28 6:24 PM

    아무리 헷갈리기로서니, 봉지 위에 우... 아니 도다리, 라고 쓰다니... 너무 귀염귀염~

  • somodern
    '13.5.29 8:50 AM

    제가 요즘 디지털 치매 증상이 슬슬 ㅠㅠ

  • 29. 하양이
    '13.5.28 6:42 PM

    글이 넘 재밌네요~ 저도 시금치무침 좋아하는데 팔힘이 부실해서 짤순이 살까 생각중이었는데 저거 한번 사봐야겠어요~ 재밌게 보고 추천도 하고 가요~ ^^

  • somodern
    '13.5.29 8:51 AM

    저거 괜찮아요.
    지렛대 원리로 적은 힘으로 물기를 쫙.
    리코타치즈랑 두부 물기 뺄 때도 좋아요.

  • 30. 복남이네
    '13.5.28 6:42 PM

    넘 넘 재미나여~
    내가 빵순인데...

    잼나는 쎈쑤들을 빵하고 바꿔 묵고 시프요.

  • somodern
    '13.5.29 8:51 AM

    하악하악
    어디로 나갈깝쇼?

  • 31. pyppp
    '13.5.28 8:11 PM

    너무너무 재밌게 앍었어요^^
    아마도 저... 님팬 될 듯해요 ㅋㅋㅋ

  • somodern
    '13.5.29 8:51 AM

    이런 고백...부끄럽네요.

  • 32. 교코
    '13.5.28 9:16 PM

    정말 믿고찾는브랜드로 당당히 입지를 다지시는군요..글 볼때마다 깔깔깔 죽어납니다. 그러다가 침 줄줄..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 이미 팬이에요~~

  • somodern
    '13.5.29 8:52 AM

    흑흑.
    엄마...나 보세에서 브랜드 됐나봐...흑흑....엄마...흑흑흑.

  • 33. jasmine
    '13.5.28 9:56 PM

    어찌 매끼 국물에 고기까지 칠첩반상을 차리시나요.
    갑자기 매콤한 김치찌개랑 김칫국이 먹고 싶어지네요.
    음식할 때 억지로 힘들게 하지않고 즐겁게 하시는 게 보여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믿고찾는 브랜드^^

  • somodern
    '13.5.29 8:54 AM

    제 조리생활의 멘토님 자스민님.
    일단 절 부터 올리겠습니다.
    편히 앉으소서.

    사진으로만 그렇지 매 끼 저녁준비하는 시간이 다가오면 진짜 귀찮아요.
    저희집도 밑반찬을 잘 안 먹어서 매 끼 반찬하느라 안그래도 호빗인데 허리가 휘고 있어요ㅠㅠ

  • 34. bistro
    '13.5.28 10:15 PM

    자꾸 소박한 상차림인척 하시는 데요...빵심으로 가리셔도 다 보입니다요.
    반찬 왜 이렇게 많이 차리세욧!! 근데 소문에 막 날씬하시다 그러고...
    빵도 막 드시고 촤컬릿도 드시면서 이러심 곤란한데요.
    일단 재밌으니 참아요...앞으로도 분발하세요!
    첫번째 멍멍이 같은 거 자꾸 찾아 올리지 않으시면 바로 안티됩니다. 명심하세욧~오호호

  • somodern
    '13.5.29 8:56 AM

    그 소문 제가 낸거예요.
    생각보다 자~알 퍼지고 있군요.
    계획대로 되고 있어.

  • 35. 프라푸치노
    '13.5.28 10:29 PM

    ㅋㅋㅋ
    첫번째 사진 보고 글 주인님 성격이 보이는 것 같아..
    혼자서 마구마구 웃었어요.
    울 집에 놀러오세요~ ^^

  • somodern
    '13.5.29 8:58 AM

    저같이 눈치 없는 애들은 놀러오라면 또 갑니다.
    기다리세요.

  • 36. 혀니
    '13.5.28 10:42 PM

    읽다 배꼽 빠질뻔~~
    근데 다요트 중인데 먹고 싶어 침만 꼴딱 삼키구
    에이 스트레스가 다요트에 나쁘니 촤컬릿하나 뿌시러 갑니다~~

  • somodern
    '13.5.29 8:59 AM

    아니 무슨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아요?
    전 그래서 그냥 집 밖에 안 나가요.
    거울도 없애버렸음.
    근데 요즘 거실에서 화장실 가는 것도 숨차네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내 발가락도 안 보이고...

  • 37. 레드크리스탈
    '13.5.28 11:17 PM

    아.저 땅콩크림빵.중학교때,종치기 5분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땡과 동시에 우다다다 매점에 일착으로 도착,한입 베어물면 천국이 따로 없었죠..그땐 정말 크림이 많았는데 지금은 쫌..
    반찬 뚝딱 만드는건 저랑 닮고 빵 좋아하는건 안닮았네요. 사실은 반대..^^

  • somodern
    '13.5.29 8:59 AM

    저희때는 옥수수크림빵이 대세였늗네
    진짜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 차는 때였어요.

  • 38. 쓸개코
    '13.5.28 11:55 PM

    아우 재밌다!^^
    근데 고향이 어디시당가요~

  • somodern
    '13.5.29 9:00 AM

    서울이여라.

  • 쓸개코
    '13.5.29 4:59 PM

    조사분다시길래 ㅋㅋㅋ

  • somodern
    '13.5.29 11:55 PM

    숙자언니 고향이 전라도여라우.

  • 39. 푸헤헤
    '13.5.28 11:56 PM

    밥상 사진 보믄서 침만 줄줄 흘리고 있어요~

    빵 사진엔 침이 두배로 흘러요 ㅠ.ㅠ

    같이 사시는 일행분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아~

  • somodern
    '13.5.29 9:00 AM

    본인도 그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요.
    좀 와서 얘기좀 해주세요.

  • 40. 마스카로
    '13.5.29 12:17 AM

    우와....이 오밤중에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 이런글...어찌하오리까ㅎㅎㅎ
    혹시 광고계의 마이다스손 아니신지...?? (다 알고 계시는데 저만 뒷북인가요?)
    오늘 계탄기분입니다~
    굿밤하세요 ^^

  • somodern
    '13.5.29 9:01 AM

    마이너스 손을 잘못 쓰셨어요.
    외래어 돋네.

  • 41. 도시락지원맘78
    '13.5.29 12:22 AM

    기다렸어요.
    전 첨에 일행이 사진을 찍었다길래 정말 손님이 와서 사진 찍은 건줄 알았어요.
    같이 사시는분을 일행이라 부르시는것도 참 재밌네요.
    근데... 저렇게 매끼 푸짐하게 잘 해드시는데 그 몸매를 유지하시는거예요??
    거기에 수시로 빵까지.
    빵 없을땐 초콜릿까지...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너무해요.ㅋㅋㅋ

  • somodern
    '13.5.29 11:56 PM

    왐마.
    왜이러세요.
    저 지원님사진 이미 다 봤음.
    저 지원사격함녀 막 울어버릴거임.

  • 42. histoire
    '13.5.29 8:34 AM

    집밥메뉴 좋아요!!!

  • somodern
    '13.5.29 11:56 PM

    아이고 감사합니다.

  • 43. jijuk1
    '13.5.29 9:05 AM

    집밥만쉐이~^^*
    저도 집밥쵝오를 외치는 일인..
    메뉴가 너무너무..맘에들어서 로긴을 했답니다.

  • somodern
    '13.5.29 11:57 PM

    맨날 똑~같아요.
    저기서 로테이션 될 뿐.
    쉬운거만 하려니까 밥상이 진부해요.

  • 44. 늦바람
    '13.5.29 10:44 AM

    권상우짤 어쩔;;; ㅋㅋ

  • somodern
    '13.5.29 11:57 PM

    상우오빠 미안.

  • 45. SilverFoot
    '13.5.29 11:13 AM

    이건 뭐 빵도 먹고 밥도 먹고 다다 잘 먹고도 저리 이뿐 손과 가녀린 팔뚝을 자랑하다뉘.
    게다가 매끼니 한 상 잘 차려내는 요리 실력에 짤 수집 웹서핑도 수준급에 유머러스한 센스까지 돋고 원.
    아이템풀 시켜줄 형편이 안됐던 비루한 출신이라 이런 부루주아 모임엔 끼지 못하겠어욧! 흥!
    뭐 여튼 구경은 잘했으니 추천을 누루는 양심은 지켰음.

  • somodern
    '13.5.29 11:58 PM

    저 앞집 민정이네 아이템풀 맨날 훔쳐다 풀었어요.
    학습지 도둑은 도둑이 아니래잖아요.
    동창회 알림장 보내드릴게요.

  • 46. SilverFoot
    '13.5.29 11:17 AM

    아, 맛난 빵 하나 추천이요!
    여의도에 브래드피트라는 빵집에서 파는 우유크림빵이랑 브루 겁나 맛나요.
    딴 데서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 것도 먹어봤지만 비교가 안됐음.
    엘리스파이에 미니 타르트도 맛나긴 하지만, 아 여의도~ 떠나고 나니 맛나게 먹었던 것들만 그립군아.

  • somodern
    '13.5.29 11:59 PM

    빵의 버뮤다 삼각지대 여의도.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자주가요.
    브레드피트랑 브래드05?, 폴, 에릭케제르 등등 ㅠㅠ여의도만쉐이

  • 47. 에이프릴
    '13.5.29 11:56 AM

    숨어서 보고만 있다가 권상우에서 빵 터졌어요 으흐흐흐 집에 혼자 덜렁 있는데 대박 웃고 나니

    이 행복한 기분 먼가요? 아 좋네요... 저도 팬이라면 팬입니다.(?) 오늘은 님의 메뉴도 살짝 베껴서

    작은 우리집밥상 맛나게 채워 볼랍니다. 화이링~~~!!!

  • somodern
    '13.5.29 11:59 PM

    저녁 아이템 교환 좀 굽신굽신

  • 48. 타샤의정원
    '13.5.29 1:06 PM

    작성자 이름보고 너무너무 궁금해서 운전중에 클릭하고 첫 화면때문에 웃다가 기절했습니당.
    아 정말 요즘 웃을일없는뎅 갑 입니다요..
    중간중간 미친*처럼 웃으며 봤습니다.

    얼굴뵙고 빵사드리고 싶어요...^^

  • somodern
    '13.5.29 11:59 PM

    하악하악.
    빵.
    빵사준다면 다 따라감.

  • 49. 뽀롱이
    '13.5.29 1:33 PM

    책임지삼!!!!
    요즘 편의점마다 하이애나 눈으로 단팥크림빵 땅콩크림빵 찾는단 말에욧!!
    덕분에 이 더운날 타이어 배에 둘러매고 댕기는중 --;;

  • somodern
    '13.5.30 12:00 AM

    지금 자정이 넘었는데 자꾸 빵생각만 나요.
    그냥 컵라면 하나 먹고 자야되겠어요.

  • 50. blue
    '13.5.29 1:34 PM

    새댁인데 참 잘해 드시네욤.^^;;
    저번부터 밥하기 전에 먹던 빵! 특히 땅콩크림빵!
    예전에 먹어보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님 포스팅보고 땅콩크림빵 잔뜩 사놓고
    밥하기전에 꼭 먹어요. 배가고파 바쁘게 상을 차렸는데 여유있게 차리게 되네요.
    너무 맛나긴한데 뱃살이.ㅠㅠ

  • somodern
    '13.5.30 12:01 AM

    전 그냥 포기했어요.
    러브핸들이라고 생각하고 튜브를 키웠는데
    일행이 엉덩이 힙업됐다고...이새키야...그건 내 옆구리야...

  • 51. pine
    '13.5.29 3:21 PM

    웃음 한보따리 들고 또 오셨네요.

    근데 전 믿을수가 없어요.
    음식도 쉽게쉽게 하는것 같은데 맛깔스럽고
    또 글은 왜이리 웃기는지..
    유머있는 평범한 30대 아줌마 일거야.. 하고 블로그 찾아 클릭..

    정말 OMG 했네요. 외모가 완전...반전이네요. 늘씬하고 이쁘고
    대체 빵살은 어디로 가나요. 고칼로리 빵드시고 날씬한 비결은 뭔지..

    somodern님 웃음과 요리 너무 잘봤어요.땡큐입니다.^^

  • somodern
    '13.5.30 12:01 AM

    전 이래서 인터넷이 좋아요.
    사진으로만 보여주면 됨. 껄껄.

  • 52. 붉은동백
    '13.5.29 4:20 PM

    오이크래미샐러드 맛있어 보이네요.
    한번 해 먹고 싶네요^^

  • somodern
    '13.5.30 12:02 AM

    마요네즈 좋아하시면 좋아할 반찬이예요.
    완전 제 스타일이라는.

  • 53.
    '13.5.29 4:49 PM

    집에 빵이 없다니에 빵!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소박한 2인용 식탁 부럽네요

  • somodern
    '13.5.30 12:02 AM

    식탁은 실상 6인용인데 반은 잡동사니가 차지하고 있다는...
    왜 치워도 치워도 티가 안 나죠.
    숙자언니 대다나다.

  • 54. 수늬
    '13.5.29 7:56 PM

    학~학~대고 웃었어요~~82에서 얼마나 얻은게 많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이미 충분히 많이 주고
    계셔요~저한테~굽신굽신 감사~!!
    이런 고수유머 아무나 쓸 수 있나요? 능력자분들은 꼭 이렇게 보여주시길 바래요~^^
    정말 힐링이 됩니다...저 또한 값을게 없나 생각도 해보공...;;

  • somodern
    '13.5.31 10:46 PM

    저도 이런 개그가 먹힐 줄 꿈에도 몰랐어요.

  • 55. 초코봉봉
    '13.5.29 8:01 PM

    센스 돋는 포스팅 재미져요.

    의사샘한테 밀가루 음식 금지 당했는데

    글 볼 때마다 빵 사진에 침 흘리는 1인ㅠㅠ

  • somodern
    '13.5.31 10:46 PM

    제 건강의 비결이 바로 밀가룬데...

  • 56. 튀긴레몬
    '13.5.29 9:13 PM

    하루에 한번 연재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없으심?
    아 진짜 빵빵 터지는 말투로다 너무 웃겨요 ㅋㅋㅋ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거저거 갈비 뜯는거 양념장좀 알려주세용

  • somodern
    '13.5.31 10:48 PM

    와 진짜 이렇게 느끼하면서 동시에 상큼터지는 이름 처음 봄.
    네이밍센스 장난 아니시네요.

    저 갈비뜯는거 그냥 제육볶음 양념인데...전 그냥 대충 감으로 하거든요.
    사진에 보이는 양 정도로 하자면요.
    고추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마늘 1큰술
    후추, 생강가루, 청주

    대략 이정도예요.
    챔기름도 나중에 기호에 따라 두뱅울 톡톡

  • 57. 이주니맘
    '13.5.29 9:29 PM

    덕분에 담주 식단정해졌심 ㅡ뿌잉뿌잉
    ㅎㅎ
    재밌게보고가요ㅡㅡㅡㅡㅡ

  • somodern
    '13.5.31 10:48 PM

    전 다음주에 뭘 해먹나요.
    우리 식단 교환해요.

  • 58. 디자이노이드
    '13.5.29 9:57 PM

    포스팅 누르면 산이 움적움적 하는 거 부터 웃음터지는게 재밌어서
    지금 열 번 은 열어 본 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omodern
    '13.5.31 10:48 PM

    저도 제 게시물을 계속 열어본답니닼ㅋㅋㅋ

  • 59. 포비크롱
    '13.5.29 11:51 PM

    해도 너무하시네요~
    웃다가 배꼽 분실에 식신에 지름신까지 강림하게 만드셨어용~~ ㅠㅜ

  • somodern
    '13.5.31 10:49 PM

    제가 신내림을 받았거든요.

  • 60. carmen
    '13.5.30 12:28 AM

    개가 발 삐끗해 비자발적 덤블링하는 것 ..배꼽 빼네요.ㅋㅋㅋ

  • somodern
    '13.5.31 10:49 PM

    저 짤 처음보고 저도 한동안 숨을 못 쉬엇더랬죠.

  • 61. 잘살아보세
    '13.5.30 11:32 AM

    넘 재밌어요.. 팬이예요~~

  • somodern
    '13.5.31 10:49 PM

    아이고 감사합니다.

  • 62. 마리
    '13.5.30 3:03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롤 압박 장난아닌데, 압박도 못느끼게 재밌셩~~
    저 이제부터 팬!!!

  • somodern
    '13.5.31 10:49 PM

    th압 장난아니죠.
    한번에 한큐로 해결하려다보니...손목의 통증은 부록.

  • 63. 푸른강
    '13.5.30 7:55 PM - 삭제된댓글

    센스쟁이세요 ㅎㅎ
    남편을 일행이라고 부르시는군요 ㅋㅋㅋ

  • somodern
    '13.5.31 10:50 PM

    하...따로다니고싶어요.

  • 64. 슈아
    '13.5.31 2:37 AM

    스크롤바가 짧아서 앗 기네 했는데
    순식간에 정주행했어요 ㅎㅎ
    센스만발의 짤과 사진들~~` 최고요 ㅎㅎㅎ

  • somodern
    '13.5.31 10:50 PM

    오해 감사합니다.

  • 65. ㅂㅇㅌㄹ
    '13.5.31 3:12 AM

    넘 재밌고 부러워요.한 상 후다닥 쉽게 차리시는 듯

  • somodern
    '13.5.31 10:50 PM

    보기엔 그렇지 2시간전부터 밥해요.
    밥 하다보면 주방이 아비규환.

  • 66. 그리
    '13.5.31 10:02 AM

    감자 으깨는 저거 집에 있는데 나물에 활용할 생각을 왜 못했는지;;;;; 지금 머리를 막 쥐어박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 잘못이 아니라 아이템플을 안 시켜주신 저희엄마 잘못이겠죠? ㅡ,.ㅡ 그것만 했어도 님처럼 센스있고 요리 잘하는 주부가 될수 있었을텐데!;;;;

  • somodern
    '13.5.31 10:51 PM

    어머 저도 얼마전에 찾았어요.
    전 아이템플 몰래 쌓아두다 등짝 후드려 맞곤했는데...그래서 저도 이제서 저걸 찾았다는.

  • 67. 라이너스의 담요
    '13.5.31 3:22 PM

    아 재미쩡~ 그나저나 빵덕후치고 몸매 넘 이기적인거 아니에요?ㅠㅠ 결혼7년차인 저보다 요리도 잘하시궁.
    그나저나 님 혹시 옛날에 베드에 마이스타일에 올리시지 않으셨나요? 옷도 완전 잘입으시던데...

  • somodern
    '13.5.31 10:51 PM

    와 진짜 대다나다...눈썰미 장난 아니시네요.
    우왕 굿.

  • 라이너스의 담요
    '13.5.31 11:47 PM

    저 사람 잘 기억 못하는데 님 글 보고 블로그 구경 갔다가 기억났음. 한 때 베드에서 살다시피 함 ( 언제적이냐 ㅋ) 그 때도 글쓰는 센스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아주 무르익었네요~ 자주올려주세요

  • 68. 아리와동동이
    '13.5.31 4:00 PM

    와 넘 재밌어요!! 요리 솜씨도 대단하시고!!

  • somodern
    '13.5.31 10:52 PM

    말로야 뭘 못하듯이
    사진으로야 뭘 못보여드리겠어요.
    셀프 다구리.

  • 69. bluemom
    '13.5.31 8:57 PM

    ㅎ ㅎ
    양 , 권상우 짱! 넘 재밌어요.
    저 팬 할래용~~

  • 70. 명인
    '13.6.2 3:58 PM

    너무 너무 재밌어요.

  • 71. 나무맘
    '13.6.2 5:10 PM

    휘둥굴 휘둥굴 침뚝뚝 침뚝뚝
    첫 개님 등장부터 글이고 요리고 막간이고 참 맛깔나요 ㅋㅋ

  • 72. 차차92
    '13.6.3 5:21 PM

    님 포스팅은 언제나 재밌어요 . 웃겨서 코로 숨 부슝부슝(무슨 표현인지 아시려나..) 하며 보게된다는...
    그리고 짤방도 막 저장해요...이런거 저장안했는데 ... 왜 님이 올린건 그리 탐나던지..,
    밥먹을떄 사진 부지런히 잘 찍으시네요 ㅋㅋㅋ저는 맘이 급해져서 일단 먹고보는..

  • 73. 갸쏭
    '13.6.4 3:49 AM

    진짜 넘 재밌게 슉슉 봤어요 ㅋㅋㅋㅋ
    저도 블로그 하나 내심을 추천드려요 ㅎㅎㅎㅎ

  • 74. 잠오나공주
    '13.6.4 1:57 PM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마지막 티비에서 나오는 언니~ 좋아요^^

  • 75. 춘향
    '13.6.5 6:08 PM

    여느 유머 글보다 소모던님 포스팅이 더더더 재밌어요~
    영상 완전 센스 짱이에요.ㅋㅋ
    포스팅 잘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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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66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11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1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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