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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간식+생신상+허접초딩아침(막걸리빵 레시피 추가)..

| 조회수 : 15,071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4-18 11:46:40
안녕하세요..오늘도 날이 흐리네요..
우리의 봄은 어디로 간 걸까요..
봄같지 않은 날씨 탓인지 우리 가족은 돌아가며 감기를..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한 달에 한 번씩만 글 올리자 스스로 굳게 다짐했건만..
손꾸락이 왤케 근질거리나요..
참을 수가 없어서 5월이 되기전에 이렇게 또 한번 글을 쓰게 되었어요.
카스나 싸이(네..저 아직도 싸이하는 여자에요..켁)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82를 통해 얼굴모르는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더라구요.
글 올리면 촐싹맞게 수시로 들락대며 댓글 확인하고
추천받으면 괜시리 막 행복하고..
근데 추천많이 받으면 뭐가 좋은가요?
예전부터 너무 궁금했어요..
레벨이 올라가나?레벨 올라가면 뭐가 좋지요?
아 끝도 없는 궁금증ㅋㅋㅋ
9년차 82홀릭인데도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마 입다물고 사진들 풀어볼께요...일케 말하니 뭐 거창한 거 있는 거 같네요..없음다..ㅋ
요번에도 스마트한 사진들이에요..
대체 dslr은 언제 쓸꺼냐고..국끓여먹을꺼냐고...ㅋㅋㅋ



첫 사진부터 완전 리얼 그 자체네요..
리코타 치즈에요..
마트가면 무조건 생크림 하나는 사오는지라 유통기간 임박한 생크림 구제하기엔 너무 좋죠..
인터넷 검색하면 수많은 레시피 나오지만
제가 사랑하는 비율은...
...생크림500+우유1000+소금1큰술+식초1큰술+레몬즙4큰술...
혜경샘 따라서 소창 한필 주문하여 행주 만들어 쓰니 정말 좋더라구요.
간단히 홈질로만 완성할 수 있어서 편하구요..^^


치즈 만들고 걸러진 유청으로 만든 쌀모닝롤이에요.
유청으로 만드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우유랑 만든 모닝롤과는 또 다른 맛!!
제가 늘 하던 쌀식빵 비율대로 했고요 대신 소금은 안넣었어요.
유청이 좀 짜거든요..^^



마트에서 막걸리도 한 병 사왔어요..생막걸리..
빵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지난 주 하루 쉬던 날 무려 12시간에 걸쳐 완성한 막걸리빵이에요.
우리밀 사용했구요.

막걸리빵 레시피 문의하신 분이 계셔서요.
자꾸 제 레시피도 아닌데 이렇게 막 적어도 되나 막 헷갈려요.
물론 출처는 꼭 밝히지만요;;
오븐앤조이에서 "보노보노"님 레시피에요.
막걸리빵으로 검색해보면 진짜 수많은 레시피가 뜨는데요.
사실 수많은 레시피 중 괜찮은 걸 고르는 것도 참 일이거든요.^^
제 레이다에 딱 걸린 레시피 입니다!!

길어지면 복잡하니 간단히 적어볼께요.
...전종-생막걸리200그람+ 강력분200그람
   본반죽-강력분280그람+생막걸리72그람+물60그람+소금9그람+설탕30그람+버터20그람+호두,건포도 적당량
전 소금은 조금 줄였어요.
생막걸리는 찬기가 가신 걸로 사용하세요.
1.일단 전종을 만들어줍니다.분량대로 잘 섞으셔서 공기가 약간 통하게 덮어두시고 실온에서 발효시켜요
  약3배 정도 부풀때까지요..전 5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기온이 올라가면 더 짧아지겠죠^^

2.제빵기에 발효된 전종을 넣고 본반죽 재료중 호두 건포도만 제하고 돌려주세요.
  호두는 잠시 쉬었다가 재반죽되는 시기에 넣어줍니다.건포도는 성형시에 넣어줬어요.
  (건포도는 따뜻한 물에 살짝 헹구어서 준비해두었어요) 
  반죽이 다 되면 실온에서 2배 정도 부풀게 발효시켜주세요.

3.발효가 다 된 반죽을 4등분하여 중간발효 15분 정도 해주세요.

4.이제 성형하시면 돼요.진반죽이라 덧가루 필요하구요.
   바게트 성형하듯이 길게 밀어서 건포도 넣고 말아주세요..

5.2차 발효시켜줍니다.2배 조금 못되게 부풀때까지요.

6.발효 끝난 반죽에 체를 이용해 덧가루 뿌려주시고 칼집 넣어주시구요.
  23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세요.
  본레시피엔 없는건데 전 물스프레이 해주고 구웠어요.

7.끝~!!


속을 잘라 봤어요..
분홍도마 확 깨네요ㅋㅋㅋㅋ
건포도랑 호두 넣어서 구웠거든요.
뜨거울 땐 겁나 맛나던데 식으니 좀 뻣뻣해지대요.
유지류가 아주 조금 들어가거든요.
리코타 치즈 발라 먹었어요..



요건 아주 예전에 해 먹었던 치아바타..
첫 도전이었는데 잘 나와서 너무 기뻤었던 기억이..^^
 


부추 한 단 사와서 만든 부추빵..
쌀빵이고요..식빵 비율 그대로..^^
부추랑 계란이랑 햄이랑 마요네즈 후추..햄을 스팸으로 해서 소금은 생략하고요.
부추샐러드가 그냥 먹어도 막 먹히더라구요.
그러니 빵은 뭐...말하면 입아프지요ㅋㅋ
칼집을 너무 소심하게 넣었네요;;헤~~


요건 초코찰떡파이..
내복곰님 레시피에요(제가 내복곰님 팬이거든요..책3권 정도 샀는데 다 좋아요^--^)
...건조찹쌀가루130그람+설탕40그람+소금1/4ts+우유150그람...
요걸로 전자렌지 찹쌀떡 만들듯이 반죽해 준 뒤 전분 묻혀가며
안에 땅콩버터 넣고 동그랗게 만들어서 꾹 누른 뒤 초콜렛 코팅!!
은근 쉽더라구요..
시판과자랑 똑같은 맛이라 깜놀!!
아니 더 맛났어요ㅋㅋ
우유양은 반죽질기 봐가며 조절해주세요..전 우유130그람 정도 넣은거 같아요
쵸코코팅할 꺼라 설탕도 조금 줄이고요..


김과자..
튀기지 않고 구워서 담백한 맛!!
역시나 내복곰님 레시피에요~
..중력분200그람+설탕10그람+소금2그람+베이킹파우더4그람+달걀1개+포도씨유20그람+우유35그람+김4그람..
반죽해주시고 0.5센티 두께로 밀어서 잘라서 180도에서 구워주세요.
식은 뒤 ..설탕120+물30..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과자넣고 계속 섞어주세요.
한때 유행했던 생강절편 만들듯이 하얗게 설탕이 일어날 때까지 저어주시면 끝~!!


바닐라빈 콕콕 박힌 바닐라 아스크림도 만들어 먹었어요.
집에서 만든 아스크림 참 맛있는데..
아스크림 메이커가 없어서 얼리다가 중간 중간 섞어주는 게 힘들어서
자주 못 만들어요..
아이들과 있다보면 어느새 꽁꽁 얼어있게 되서ㅠㅠ
나중에 여유생기면 많이 만들고픈 아이스크림^^


쌀건빵도 만들었어요..
이리 구워놓으니 굽자마자는 맛나던데 식으니깐 완전 눅눅해져서
다음날 아침 한번 더 바싹 구워줬어요..




요즘 안먹으면 섭한 짭짤이도 여러박스 시켜먹고..^^
비싸지만 너무 맛있어서 안먹을 수 가 없어요..
막 건강해지는 맛이잖아요.
짭짤하고 새콤하고 달콤하고..


남은 막걸리로 어제 쌀술빵 만들었어요.
근데 별로...ㅋㅋㅋ
막걸리가 나 여기 살아있쏘~~하는 맛ㅋㅋㅋ
일단 강낭콩 완두콩배기가 없어서 아무간 없는 서리태를 삶아넣어서
맛이 영 싱겁더라구요.
글고 발효가 좀 덜 되었는지 빵이 폭신하지가 않고 약간 쫀득했어요.
쌀가루라 그런건지 개봉한지 며칠 지난 막걸리라 그런건지..
조만간 우리밀과 옥수수가루 섞어서 진짜 술빵 만들어보려구요..


지난 4월 초에 있었던 친정엄마 생신상이에요..
제 딸 둘을 키워주시고 계신..
언제나 늘 감사한 엄마..^^
하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투정도 많이 부리게 되는 나쁜 딸이에요.
저도 딸이 둘이나 있으면서 그러네요ㅠ
엄마가 위가 안좋으셔서 메뉴를 소화되기 쉽고 간단하게 짜봤어요.
전복죽, 미역국,소고기토마토샐러드, 아게다시도후, 양파닭..
하나씩 볼까요?ㅎㅎㅎ


히트레시피..소고기토마토 샐러드..
역시 대박이더라구요..^^



리틀스타님 빙의하여 만들어 본 아게다시도후..
소스가 냉모밀 소스 맛이에요..
내가 만들어 놓고 놀란 소스맛..레시피가 좋아서지요^^
맛나게 잘 먹었어요..
리틀스타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보라돌이맘님의 양파닭!!
진짜 누굴 초대하든지 너무 좋은 메뉴에요.
손도 별로 안가고 맛은 대박인!!
양념 버무려서 바로 오븐에 맡기면 되니깐요!!
먹어 본 사람들은 바로 레시피 묻는답니다..^^



쌀딸기쉬폰과 과일과 커피..^^
역시 케잌은 참 별로네요.
생크림이 자꾸 녹아내려서..휘핑을 더 했어야하나바요.
너무나도 어려운 생크림 아이싱!!
맛은 당연히 참 좋았구요..헤헤

이제 꼬마 아침상 나가요~~
울 꼬맹이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늘 남겨요.
그래도 뭐라도 조금 먹여 보내야 제 맘이 편해요..


모닝롤에 딸기쨈 발라서 한 쪽+참다래+냉수



시엄마표 소고기무국+밥+과일

엥??
사진이 좀 더 있는데 더 이상 안올라간다네요..
나머지 사진은 다음번에 올려야겠어요.
이거 뭐..아침상 있다 해놓고 달랑 2개..왠지 사기친 기분이네요ㅋㅋ
절대 진심 아닙니다.
사진이 더 안올라간대요.
컴맹인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ㅋㅋ

오늘 아침 기분이 참 별로였거든요.
울꼬맹이 로봇과학 있는 날이라 로봇 챙겨보내야하는데
식탁에까지 챙겨두고는 그냥 나왔어요.ㅠㅠㅠ
워낙에 덜렁대는데 그래서 식탁에까지 올려놨건만..
둘째가 아침부터 열이 나고 안으라고 울고불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ㅠㅠ
다 핑계죠..알아요..제 탓이죠..
근데... 남편반응때문에 더 화가 나는..
어머 어떡해..가 아닌 
그봐그봐 내가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뭐 이런 반응;;
이럴 때 보면 남의편이 맞아요 진짜..
결국 남편이 학교에 갖다주고(오늘 남편은 쉬는 날이거든요) 은근슬쩍 사과하긴했지만
저녁까지 꿍해있으려구요..흥!!

그래도 이렇게 글 올리니깐
기분이 확 전환되네요..^^
상황봐서 점심먹고 풀어야겠어요ㅋㅋ

모두들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짭짤이 문의가 많으셔서요.
     제가 작년부터 시켜먹는 곳이구요.
     쪽지 드리긴 하는데 제가 올린 사진은 처음 시켜 먹었던 거라 상태가 좋았는데
     엊그제 세번째 시킨 건 저 정도 질이 아니었어요.
     살짝 끝물이라 그런지 짭짤이 아닌게 많이 섞여있었어요^^
     이 점 참고해주세요...^^
     욕 먹을까바 미리 말씀드려요..ㅋ
     그리고 저는 토마토 파시는 분과 전혀 상관없는 고객일 뿐 입니다^^
    앗!!
    쪽지 다 보내드리고 혹시나 해서 옥션 들어가봤더니
    다 팔렸는지 주문할 수 없나고 나오네요ㅠㅠ
    옥션 들어가셔서 "짭짤이"로 검색하시믄 쫘라락 뜨는 거 가운데 과일**이란 곳이구요.
    아예 판매자로 검색도 안돼는거 같아요.
    암튼 토마토 사진 한 장 때문에  가시방석이네요 ㅋㅋㅋ
    우리 내년을 기약해요^^
    내년에 저도 먹어야해서 품절되면 안되는디ㅋㅋ
    

***중간에 밤식빵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어떤 분이 제 딸 걱정을 해주셔서..^^
실루엣만 흐릿하게 나온건데 걱정해주시니 저도 갑자기 무서워져서;;
아이들 노출 왠만하면 안하게 하려하고 있는데 저의 실수네요^^
관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13.4.18 11:58 AM

    대체 못하는 음식이 무엇입니까!!!
    식으면 별로인 굳은빵조차도 탐이나네요 ㅎㅎ

  • 연율맘수진
    '13.4.18 2:29 PM

    잘 하는 거 빼곤 다 못해요..ㅎㅎ
    아무래도 기름을 적게 넣으니 쉽게 노화되더라구요^^

  • 2. 오후에
    '13.4.18 11:59 AM

    생크림500+우유1000+소금1큰술+식초1큰술+레몬즙4큰술 ---> 이것만 있으면 치즈를 만들 수 있다는 말씀???

    게다가 유청이라는 게 나오고 그걸로 빵을 만들수 있다는... 신세계를 발견한듯... 검색하러 갑니다. ㄳ

  • 연율맘수진
    '13.4.18 2:32 PM

    오후에님 글도 열심히 잘 보고 있어요^^
    로긴 잘 안하는 지라 댓글은 잘 못 달지만요;;
    생크림+우유..로 리코타치즈 만들기는 혜경샘도 여러번 올려주셨어요.
    사실 정확하게는 리코타는 아니라고 하던데 다들 그렇게 부르니 저도^^

  • 3. 뱅그리
    '13.4.18 12:09 PM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 연율맘수진
    '13.4.18 2:32 PM

    칭찬 감사합니다^---^

  • 4. 초록바다
    '13.4.18 1:25 PM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첨가물 때문에 살때마다 찜찜 한데..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이 넘 맛나고 시원해 보이네요
    레시피가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

  • 연율맘수진
    '13.4.18 2:34 PM

    댓글로 알려드리기 좀 길어서요..^^
    글을 수정하려니 조금 겁나기도 하고
    (오늘 글 여러번 망쳐서 겨우 올렸거든요)

    네이버에 "내복곰"검색하시고 블로그 들어가심
    아이스크림 카테고리에 있답니다.^^
    저 막 남의 블로그 이리 홍보해도 되나 모르겠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나고 좋아요.
    과정이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 5. 주주
    '13.4.18 1:35 PM

    저두 아이스크림 레시피 궁금해요~~^^
    글고 혹시 짭짤이 토마토 어디서 시키는지 살짝 쪽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율맘수진
    '13.4.18 2:36 PM

    아이스크림은 위 댓글 참고하시고요^^
    토마토는 쪽지 드릴께요~
    저 근데 저 토마토 파는 분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에요^^
    혹시 누구라도 오해하실까바;;

  • 6. 코스모스
    '13.4.18 2:46 PM

    솜씨가 예사롭지 않는데요.
    식빵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제빵기 돌려서 할려고하니
    마땅한 레시피가 없네요.
    저도 열심히 맹글어먹고 싶은데 왜케 재주가 없는지,,,,부럽습니다.

  • 연율맘수진
    '13.4.18 2:48 PM

    자꾸 하다보니 실력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뭐든 그렇듯이요^^
    식빵 레시피는...귀찮으시겠지만
    제가 쓴 글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맛있는 빵 만들어드세요~~

  • 7. 동이마미
    '13.4.18 2:52 PM

    비슷한 또래 아이 키우는 비슷한 연배인 듯 한데 난 어찌... ㅠㅠ
    많이 배우고 반성하며 갑니다...

  • 연율맘수진
    '13.4.18 2:54 PM

    아니에요 반성은요~
    동이마미님이 잘 하시는 거 중에 제가 못하는 것도 많을꺼에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 8. 꼬꼬미
    '13.4.18 3:17 PM

    이야~빵들이 다 너무나 맛있어 보여요
    치아바타까지 척척 ...대단하세요

    맛있는 짭짤이 찾아 삼만리 하고 있는 직딩맘이예요
    저도 쪽지 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연율맘수진
    '13.4.18 4:51 PM

    아이쿠..저 오늘 완전 토마토 판매자 된 기분;;ㅋㅋ
    사실 작년부터 제가 시켜먹는 곳인데요
    제 입맛엔 참 갠춘하거든요.
    근데 저 사진은 올해 첫 주문 사진이라 상태가 좋은데
    요번주에 시킨 건 저것만 못하드라구요..벌써 끝물이라 그런가..
    일단 쪽지는 드릴께요..너무 기대는 마세요^^

  • 9. 귤우유
    '13.4.18 3:41 PM

    저도 짭짜리 토마토 판매처 쪽지 부탁드릴게용 빵순이인데 빵이 느무느무 맛나보여요 베이킹에 베자도 모르는 사람은 어떤 책으로 뭘 처음 만드는게 좋을까요?? ^^ 넘 재밌을거 같아서..^^

  • 연율맘수진
    '13.4.18 4:56 PM

    사실 저는 요즘엔 인터넷으로 많이 배워요..
    괜찮은 블로그가 너무 많거든요~^^
    베이킹파파(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어 더 좋구요)
    내복곰
    제가 즐겨찾는 블로그에요^^
    내복곰님은 레시피가 너무 좋아서 책도 많이 구매했구요
    일단 보시고 따라해보시구요 하다보면 어느 순간 늘게 되더라구요^^

    토마토는 쪽지 드릴께요..
    제 짭짤이가 일케 히트칠 줄 몰랐네예~
    그 분들 제가 이리 간접광고해주는 거 아시려나~ㅋㅋ
    윗 댓글에도 썼듯이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 10. 딱지
    '13.4.18 3:43 PM

    제목이 허접이라고 하셔서 들어와 봤더니 전혀 허접스럽지 않네요.
    짭짤이 토마토 저도 판매처좀 알 수있을까요?
    ㅎㅎ 미리 감사합니다 ^^

  • 연율맘수진
    '13.4.18 5:00 PM

    허접으로 안봐주셔서 감사하지용~^^
    토마토는..쪽지는 드릴께요..
    혹시 시키시고 별로시라구 제 흉보기 없기요ㅋㅋㅋ
    요번꺼는 별로라는 제 댓글 참고하시구요
    아 오늘 완전 불안하당ㅋㅋ

  • 11. etoile
    '13.4.18 4:48 PM

    차림새도 정갈하시고, 베이킹도 잘하시는 거 보니 손이 야무지신것 같아요 ㅋ
    두 아이가 있어도 베이킹을 저리 잘하시다니..정말 부지런하신것 같구요..

    요즘 저두 토마토좀 먹어야겠다 했는데, 사진올리신거 보니 급 토마토가 땡기네요..ㅋ
    저두 번거로우시겠지만 연락처좀 부탁드려요!

  • 연율맘수진
    '13.4.18 5:03 PM

    제가 부지런은 해요^^
    토마토 덕에 댓글 많이 받으니 토마토에게 뽀뽀라도 날려야겠어요!!
    쪽지드릴께요~

  • 12. 제니와뚱이
    '13.4.18 5:35 PM

    그러게~ 허접은 어디있나용???^^
    빵은 예전에 포기한 저도 만들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시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희집 아들도 저만할때 잘벗고 다녔었는데..ㅎㅎ 시간지나니까 괜찮더라구요..
    아참 저도 토마토 연락처좀.... ^^;;; 감사합니다.

  • 연율맘수진
    '13.4.18 7:20 PM

    첫 애는 저런 벌거숭이 시기가 짧았는데
    둘째녀석은 너~~무 기네요..
    설마 커서도 저러진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고 있네요;;
    토마토는 쪽지는 드리나 기대는 마시길..^^

  • 13. 털뭉치
    '13.4.18 8:43 PM

    이제 허접한 밥상을 보여주셔야지요.

  • 연율맘수진
    '13.4.18 9:18 PM

    켁~~
    허접한 밥상은 짤린 걸로..^^

  • 14. 초원의집
    '13.4.18 8:56 PM

    저 싱싱한 토마토 ᆞ쪽지좀 주셔용 ᆞ ^^ 빵 을 집에서 맹글다니 ㅡ 전 그냥 신기할 뿐입니다 ᆞ제과 ᆞ제빵 배우셨나봐요 ᆞ

  • 연율맘수진
    '13.4.18 9:19 PM

    글 다시 수정해서 토마토 관련해서 남겨놨구요^^
    제과제빵은 인터넷과 책을 통해 배웠어요..
    많이 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실패를 통해 배우기도 하고요..^^

  • 15. 혁이맘
    '13.4.19 9:08 AM

    바게트같이 생긴 막걸리 빵은 우리밀로 만드셨다구요?
    놀라워요 전 우리밀로 자꾸 실패하게 되요. 레시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연율맘수진
    '13.4.19 11:04 AM

    네 우리밀이구요.
    제가 하는 베이킹은 거의다 쌀이나 우리밀이에요^^
    우리밀로 해도 수입밀과 큰 차이는 없던데..왜 실패하실까요ㅠㅠ
    막걸리빵 레시피는 제꺼는 아닌데 시간내서 수정해서 올려볼께요^^

  • 16. 루루
    '13.4.19 10:59 AM

    저두 토마토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해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 연율맘수진
    '13.4.19 11:05 AM

    앗...제가 글 끝부분에 오픈해서 공개했는디...
    그래도 못 찾으시겠다면 쪽지주세요~~

  • 17. 푸른바람
    '13.4.19 11:13 AM

    빵이 정말 맛나 보여요.. T_T
    정말 실력자이십니다.

    그리고 토마토 소고기 샐러드 넘 좋아보이는데요..
    이거 레시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꼭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키톡에 검색하니 잘 안나와서요.

  • 연율맘수진
    '13.4.19 12:10 PM

    82쿡 상단에 푸드앤토킹에 보시면 히트레시피라고 있어요.
    거기에서 검색하시구요.
    로그인 하셔야 보실 수 있어요.
    레벨9이상의 권한이 필요하다 써있구요^^

  • 연율맘수진
    '13.4.19 12:12 PM

    소고기 아니고 "쇠고기"라고 검색하셔야 나오네요^^ㅋ

  • 18. 마토
    '13.4.19 6:32 PM

    제목에 낚였어요. 허접하다고 해서 저 같은 불량주부의 밥상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치즈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자주 안사게 되던데, 한번 홈메이드 치즈에 도전해봐야 겠어요.

  • 연율맘수진
    '13.4.20 8:59 AM

    본의아니게 낚시를..?ㅋ
    치즈 만들어보세요..정말 맛나고 양도 제법 돼요^^
    빵에 발라먹거나 샐러드에 넣어드심 쫭!!

  • 19. 호이2
    '13.4.21 6:42 PM

    연율맘수진님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

  • 연율맘수진
    '13.4.21 11:18 PM

    과찬이세요^^
    좋은 한 주 맞이하세요~^^

  • 20. into
    '13.4.21 10:58 PM

    와~
    와아~~
    아래로 내려오며 이어지는 감탄의 연속입니다..

  • 연율맘수진
    '13.4.21 11:19 P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맞이하세요~^^

  • 21. 잘살아보세
    '13.4.22 11:35 AM

    우와~~~~~~~~ 입 벌어졌습니다.
    내공이 장난 아니신거 같아요

  • 연율맘수진
    '13.4.22 1:32 PM

    감사합니다^^
    재밌어서 자꾸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 22. 달샘
    '13.5.7 3:35 PM

    막걸리로 만든 빵 꼭 만들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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