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맛이 일품!! “볶음우동”
봄 새로움의 시작이네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입맛이 마구마구 땡기는 걸 참을 수 가 없네요.. 꼭!! 자기 전에ㅠㅠ 저녁먹은지 얼마나 됐다구 자꾸 입이 궁금한지...ㅠㅠ
이 미친 식욕을 참지 못하고 부엌에 이렇게 서 버렸답니다.
오늘은 무얼 해먹을까.... 집에 우동이 있어서 그거 그냥 끓여 먹으려다가 조금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는게 나의 판단!! 그래서 집에 냉장고를 뒤져 있는 야채와 해물을 꺼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오늘의 야참 메뉴!! 볶음우동!! 숙주가 있는걸 보고 이거다!! 싶은거 있죠?? 우동보다는 자극스러워 나의 혀를 자극하는!! 이 밤을 외롭지 않게 만들어줄 볶음우동!! 살찔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우선 먹고 보자구요~ㅋㅋㅋㅋ
칼로리
961kcal / 1인분
cooking time
30분
재료
우동면, 파프리카(홍,황), 피망, 숙주, 양파, 해물(집에있는 해물)
굴소스, 올리고당, 고춧가루
우선 물을 끓여 면을 삶아요.
(물이 끓는 동안 야채를 썰어두어요.)
물이 끓기만을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이때 야채를 손질 해 주세요.
모든 야재는 채썰고, 해물도 먹기 좋게. 숙주는 깨끗이 씻어만 두세요~
(저번에 해물 스파게티를 하고 남은 해물들이 냉동실에 있어 그걸 이용 했답니다ㅎㅎ
집에 있는 해물을 이용해 보세요~ 혹시 해물이 없다면 돼지고기나, 오징어만 이용해도 상관 없어요~있는 재료로 하자구요~~ ㅎㅎ)
삶은 면은 체에 받쳐두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어요~
어느정도 고추기름이 우려나면 여기에 숙주를 뺀 야채를 넣고 볶아요~
야채가 살짝 볶아젺으면 해물을 넣고 볶아요~
그 다음, 면을 넣고, 굴소스2T, 올리고당1/2T룰 넣고 잘 볶아줍니다.
(이 때 간을 보면서 굴소스와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더 매운걸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넣으세요~)
어느정도 볶아진 우동 위에 숙주를 넣고 잠깐 볶아주세요~
(너무 볶으면 야채들과 숙주가 너무 숨이 죽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자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가쓰오부시를 살짝 얹어 드셔도 아주 좋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에 필요한 몇 가지만 사서 해먹으면, 돈도 절약!! 감기 예방!! 그리고 요리실력은 쑥쑥!! 일석 삼조 아닌가요?? 우리집 앞에 간판 걸어두고 친구들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자구요!! 맛집?? 우리집이 맛집이자 아지트인것을~ 요럴때 친구들에게 집 초대선물 받아 집안 살림도 풍족하게 살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