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식구라 두명보고 고기육수 내기도 그렇고, 또 전 육식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멸치다시 우린물에 생선액젓이랑 소금으로 간한 육수에
콜라드 그린 나물무침으로만 간단하게 올린 떡국입니다. ㅎ
현미 떡국을 써봤는데, 맛은 괜찮은 듯 한데 색이 좀 구리네요 ^^;;;;
콜라드 그린은 그냥 얇게 촵촵 써셔서 올리브유에 살짝 숨만 죽이고 소금후추 한거예요. ^^;;
정말 별거 없죠.
위에는 깨소금 좀 소금소금 뿌리면 끝.
아 그리고 생선 액젓 이야기 좀 할께요 ㅎ
여기 미국에서는 게 세마리 그려진 생선 액젓이 제일 대세인거 같아요.
저도 그거 쓰구요.
근데 작년에 베트남 친구가 Red boat 란 브랜드를 선물해줘서 쓰고 있는데,
한번만 짜서 (?) 한거라 뭐 맛있다고 하는데,
게 세마리에 지치신 (;;;) 분들 한번 권해드려요.
제 느낌에는 좀 더 스모크한 향이 더 진한 거 같더라구요.